무엇이 우리의 선택을 좌우하는가 - 우리의 감정, 행동, 결정을 주도하는 보이지 않는 힘
샘 소머스 지음, 임현경 옮김 / 청림출판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무엇이 우리의 선택을 좌우 하는가 이 책은 심리 관련해서 쓰여 진 책이다. 우리는 여러 가지 상황 중에서 자신의 감정에 따라 생각하고 대화를 나누게 된다. 살아가면서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응급상황인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혼자서 못하고 힘들어하는데 다른 사람이 도와줄 것이라 생각하고 도와주지 않고 시간이 있어도 자신이 갈 길을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왜 이렇게 결정하는지부터 시작해서 인간관계부터 모든 일상에서 인지심리학과 인간 본성에 관해서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과 종교 그리고 문화적으로 겪어 온 것이 다르기에 사람마다 행동하는 것이 여러 갈래로 나눠진다. 여러 곳에서 사람들이 행동하는 것을 연구하고 조사도 하고 공부를 한다. 책의 처음 시작에는 저자가 겪었던 이야기를 적었는데 내일 결혼식이 있어서 아내와 함께 비행기를 탔고 또 다음 비행기를 타기위해서 공항으로 가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비행기였던 비행기가 떠나버리고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생각했다. 생각하는 중 먼저 왔었던 한사람이 있었는데 그 직원 앞에서 버럭 화를 내면서 이 다음 비행기는 없으니 무료 숙박권이라도 주라고 말하면서 땅에도 드러눕고 소리를 질렀지만 직원은 끔쩍도 안했다. 그 다음으로 줄슨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상을 치르러 가야 했는데 비행기를 타지 못해서 가지도 못하고 지금 당장 가야하는데 못 갔다고 환불을 해주라 했다. 하지만 환불은 하기에는 너무 늦었기에 될수 없고 직원에게는 눈물도 먹히지 않았다. 이렇게 저자는 더 생각해보고 현재 상황에서는 앞의 사람처럼 하는게 당연한 상황이였다. 날씨는 상관없이 비행기는 마지막 비행기였고 항공 관계자들은 지금 말했던 사람과 저자가 비행기를 타기위해 달려오는 것도 봤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비행기 시동을 켜놓고 있으면 돈이 많이 들기에 달려오는 손님들을 기다리기 보다 바로 출발하는 것이 나았을 것이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돈을 아끼기 위해서는 이렇게 했어야 됬고 10분 일찍 출발하므로 원래 출발시간이였던 시간에 맞게 온 사람들에게는 숙박권이라도 줘야 하는 상황이 맞다 생각했다. 저자는 이런 상황에서 화도 내고 싶고 눈물로도 말하고 싶었지만 직원은 위에서 내려오는 것 만 수행할 뿐 어쩔수 없었다. 저자는 이런걸 생각해보고 그리고 직원의 목에는 액자 안에 하트가 있는 목걸이를 찼으므로 사랑하는 사람도 있고 가족이 있을텐데 고객들의 불만사항만 듣다보니 참기만 하고 안된다 밖에 할 수 없었다. 이것을 고려해서 차분히 인사부터 하고 말을 걸어서 항공사입장과 고객들의 입장을 말하므로 직원도 입을 열게 되었다. 그래도 안된다 하기에 저자 다음에는 몸이 불편한 할머니가 계셔서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이렇게 공항에 있게 하나 물어보니 고객님이 해당되지 않는 거라 말 안 한거라 나오게 하므로 승리의 미소를 짓게 되었다. 이 책에는 여러 상황을 보여주고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고 있는지 알려준다. 심리를 공부 안하더라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인관관계를 키우는데 좋은 지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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