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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약국 갑시다 - 나는 4.5평 가게에서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배웠다!, 개정판
김성오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4.5평의 가게에서 시작해서 기업형 약국으로 성장하였다. 성장한데에는 독창적인 경영 노하우가 있었는데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배려하고 남을 편하게 하는데 비법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스타트업을 하기위해서 준비도 하고 회사에 취직하기위해 이력서를 많이 낸다. 하지만 입사를 한번도 해본적은 없고 약국에 입사 지원서를 받기만 했었고 이력서를 내본 적이 없었다. 작은 약국에서 시작해서 살아온 경험을 이력서라 말한다. 책의 저자인 김성오씨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고 부모님도 가난했지만 노력을 많이 해서 서울대 약대까지 나오고 돈이 없어서 작지만 빚을 내서라도 4.5평의 약국을 차리고 약을 판매하게 되었다. 다른 서울대 나오고 부모님이 돈을 주어 좋은 자리에 크게 약국을 지어 손님이 많은 사장들이 있다. 약국을 하면서 많은 일이 있게 되는데 책표지에도 나온 것을 말하면 전구를 6개 정도만 써도 환하지만 4.5평 가득 차게 전구를 달아 달라고 한다. 이유는 멀리서 오더라도 육일약국이 이곳에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 한 것이다. 육일약국은 처음 시작할 때 대학에서 배우고 공부했던 내용이라면 손님들에게 설명을 해줄 수 있지만 손님이 병원을 다니고 여러 약국을 다니면서 알게 된 지식들 중 궁금한것들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것 들을 물을 때가 가장 난감했지만 성심 성의껏 그런 병 걸린 사람이 있냐고로 시작해서 여러 사람에게 맞게 말동무가 되주고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다른 약국에서는 손님들이 와도 별 반응이 없고 하지만 육일약국은 손님들의 성함도 차트를 보며 적어가면서 다 외우고 손님들을 많이 배려한다. 육일약국은 작고 버스 정류장에서도 차가 잘 안 다니는 구석진 곳에 있는데 많은 사람이 택시를 탈 때 손님들이 네비게이션이 되어야 할때가 많을 정도로 구석 진곳이였다. 하지만 모두가 편리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육일약국 갑시다를 택시 탈 때마다 말을 시작했고 주민 중 몇분들도 택시타고 오기 힘들때 명칭으로 육일약국이라 말해보자 하여 6개월 정도 지났을때 마산에서 택시기사 50% 정도가 알고 있고 쉬운일이 아니였지만 계속 하면서 3년간 해보니 멀리 창원까지 갔을때 습관되어 육일약국갑시다 했을때 기사님이 알고 있었다. 게다가 기사들이 육일약국으로 가자하면 처음 타는 사람들에게는 작지만 유명하다면서 이야기를 해준다. 이렇게 무허가 같은 택시 정류장이 되었고 손님들도 여기서 택시를 타고 택시기사도 와서 기다린다. 택시기사들에게도 먼거리를 운전하느라 힘들어서 피로회복약을 구입하러 오기도 하는데 약국이 홍보가 되며 고마워 피로회복약을 나눠주었다. 약국이 유명해진 대에는 택시뿐만 아니라 손님이 없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면서 겸손하게 말한다.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서비스를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하여 그 당시 길을 찾으러 오는 사람들이 있을 때 찾기 어려워 힘들어 하지만 친절하게 길을 잘 설명해주거나 어려울시 가운을 벗고 직접 안내도 해준다. 또 개인전화가 잘 보급 되어 있지 않아 집으로 전화하고 찾으러 갈 때나 전화 할 용무가 있을 때에도 필요하니 손님들을 위해 문 가까이 전화기를 두어 무료로 사용하게 해주고 동전교환을 해야 할 때도 무료로 교환하게 해주는 것 등 손님들을 위한 작은 배려로 손님들의 마음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을 약국으로 오게 하는 작은 선한 배려들이 많이 담겨 있는 책이다. 정말 추천하고 싶은 베스트셀러이고 이러한 배려를 꼭 가져야겠다.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