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당하고 설득하라
리처드 데니 지음, 이구용 옮김 / 큰나무 / 201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설득당하고 설득하라

이 책을 읽고 설득에 대해서 다시 생각 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직장으로 취업할 때의 현재 어떠한 경우가 있는지 알려주었다. 회사를 들어가자 1년도 안 되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이 있고 상사와의 관계에서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무기력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현재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지식들이 도움은 되지만 취업하고서도 그렇게 까지 필요하지 않은 수업들이 많다. 회사에서 신입이 들어 왔을 때 상사는 이건 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 신입에게 알려주지 않는 것이 있는데 신입은 회사에 열심히 적응하고 최선을 다하려 하지만 다 알거라 생각한 것을 인지를 못한 채 긴장하면서 일을 더 못하게 된다. 이렇게 회사의 상황에 질리고 힘들어서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학생들을 취업시키기 전에 교수들이 먼저 직장에 잠시라도 취업을 해서 3주정도 체험 해보고 학생들에게 취업했을 때 커뮤니케이션이 잘되지 않는 경우와 잘 되는 경우를 설명해주는 교육들이 필요하다. 회사에서는 신입으로 들어갔을 때 대부분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안 해본 사람들은 상사들이 시킬 때 질문을 안 해봤기에 모르는 것을 질문하기를 어려워한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의 신입들이 일을 하면서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몰라서 안하는 것들이 많을 때 많이 혼난다. 이렇게 시간이 계속 지나고 스트레스들이 쌓이다 보면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것이다. 상사를 보자면 상사는 무조건 자기생각이 옳다 생각하고 아랫사람의 생각을 무시하는 행위도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는 경우다. 이러한 경우 예를 들면 실제 있었던 이야기인데 타이틀을 정하는 업무였다. 직원들끼리 모여서 타이틀에 대해 의견을 내고 발표가 났던 것을 상사에게 보고를 했는데 직원들이 너무 좋은 타이틀 갔다 했지만 상사는 일언지하에 이거 너무 형편없어 보인다. 다른 걸로 하라고 직원의 말을 듣지 않고 다른 것으로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버렸던 타이틀을 다른데서 사용하였는데 책에도 연관이 되어있고 이슈가 되어서 그 타이틀을 만든 다른 회사는 크게 성공하게 되었다. 직원의 말을 들었더라면 성공하는 것은 이 회사였지만 자기생각이 강하므로 성공이 물 건너가게 된 것이다. 이 책에는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 잘 쓰여 져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배려를 하고 그 사람의 말에 경청 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일을 풀어나가야 한다. 실수를 하면 실수를 인정하고 서로에게 더 잘해야겠단 동기부여를 해주는 대화를 하는 것이 좋다. 회사에서 보면 사장이 직원들이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를 말하면 화를 내는 사장은 문제가 생겨도 덮어두게 두려움을 주는 회사들은 작은 문제가 더 커져서 망하게도 되고 작은 문제도 말할 수 있게 해주어 빨리 고치는 회사는 잘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모든 사람이 자신의 문제점을 고치고 잘하는 사람들도 더 잘하게 되어 커뮤니케이션 잘되는 환경에서 살았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