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성공, 취임 전에 결정된다
이경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대통령의 성공 취임 전에 결정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현재 대한민국은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었고 인수 진행 중이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대통령 선거 이전 이미 팀을 만들어 정책 인수 인계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바마 당선자는 선거후 워싱턴을 벗어나 시카고에 머물며 캠페인 때의 슬로건을 정책으로 진화시키고 국민통합을 위한 에너지도 비축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 또한도 박근혜 대통령이 준비된 인수위 매뉴얼을 통해서 안정적인 인수위가 되야 한다. 오바마가 연구한 ‘전설의 인수팀’ 링컨, 그는 왜 정적들로 내각을 꾸렸나? 하는 점도 생각해보고 클린턴의 인수위원회가 실패한 이유가 무엇이고 그로인한 파장은 어떠했나도 알아보았다. 인수위는 인성, 리더십, 경제부흥책, 사회적 성공, 검증된 과거 그리고 21세기 대통령의 새롭고도 가장 중요한 자격을 알수 있다. 대통령제를 처음으로 만든 나라인 미국의 인수위원회는 한국과 어떻게 다를 것이고 최고의 전문가들이 말하는 한국의 대통령의 새로운 조건과 성공전략은 어떠한 것일지도 알아보자. 인수위란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나, 인수위원회만 알아야 되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를 생각한다면 국민은 대통령 당선자에게 무엇을 요구해야 하는지는 꼭 필요한일, 필요하지 않을 일, 절대 필요하지 않는 일들을 국민들이 같이 보아서 해법을 찾고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도록 정치에 관심을 갖고 임해야 한다. 인수위는 대통령제가 미국에서 먼저 나왔으므로 우리나라도 이어서 87년 노태우 대통령은 한 달 뒤에 정권에 나섰기에 제대로 된 인수위는 92년도부터 시행되었고 다섯 번째가 되었다. 미국은 시행한지 223년이 지났다. 대통령제 시행 역사만 봐도 단순히 이 시점에서 두 나라를 비교하고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한편으로는 성숙되고 체계가 잡힌 미국의 대통령직 인수인계 과정을 알고 우리상황과 잘 고려하여 장점을 배운다면 발전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정치인은 물론 우리 모든 국민들이 바라보고 안 좋은 점들은 고쳐가고 좋은 것들은 더 잘되게 해야 한다. 대통령제에 대한 본질을 깨닫고 시야를 넓혀 우리나라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른 나라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아서 이런 것은 좋더라하는 것들은 우리나라에 잘 적용되게 하고 지금까지 작은 나라였지만 점점 커져왔듯이 선진국들도 처음에는 작았을텐데 발전된 계기를 보고 안정되게 나라를 발전시키고 안전과 치안 등 사망률을 낮추고 범죄율도 낮췄으면 한다. 어느 분야든지 환경이면 환경, 문화면 문화, 교육이면 교육 등 다른 좀 더 늦게 발전한 나라에서도 도움을 주고 서로 서로 도와서 지구촌이 평화로웠으면 한다. 아직도 전쟁인 곳이 있고 우리나라도 분단되어 있는게 안타깝지만 모두가 원하는 평화가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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