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독식 - 세계 자원전쟁의 승자 중국의 위협
담비사 모요 지음, 김종수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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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승자독식 이 제목의 뜻은 미래에 대한 끔찍한 상상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냉정한 분석을 통해 지금의 자원 위기 상황을 진지하게 전달한다. 또한 현재 자원 부족 사태의 위험성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의 지은이는 담비사 모요로 타임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거시 경제학자이다. 책을 읽어보니 한 어려운 나라에서 자원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해 힘들어 하므로 나라에서 이 자원보다 나라의 사람이 중요하므로 어쩔 수 없이 중국에 에베레스트 산의 절반 크기인 구리를 채굴 할 수 있는 산을 팔게 되는 내용이 있다. 이 내용을 보고 사재기에 대한 일들이 생각났는데 한 부자가 어떤 좋은 물건을 모두 사서 그 물건이 없을 때 비싸게 파는 방법이다. 이렇게 중국에서는 나라가 성장하기 위해서 많은 살 수 있는 자원을 사고 있고 미국의 재무부 채권의 26% 미국 부채의 단일 최대 보유국 까지 되었다. 이렇게 승자가 독식하는 것이 예전 보다 점 점 더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도 가난하던 시절부터 산업혁명과 새마을운동 등 어려움을 같이 힘써 노력해 나갔다. 그렇게 IMF도 맞이하게 되고 도움 받아 현재까지 오게 되었지만 언제 또 나라가 힘들어 질지는 알 수 없는 일이기에 이런 문제적 현실을 직시하고 준비해야 한다. 이런 승자독식은 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살아가면서도 삶의 질이 성장 하듯이 주변 가까운 곳에서도 먼저 한 분야에 다가가서 이긴 사람 들이 독식을 할 수 있기에 이에 미리 준비하고 독식 하지 않기를 바란다. 독식을 당하기보단 차라리 독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른 사람보다 더 먼저 남 다른 생각으로 지기보다 이기기를 바란다. 중국의 장점을 보자면 자원 위기에 적극적인 자세는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우리 경제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자원 경쟁에 적극 대처해야 생존 할 수 있다. 서로의 좋은 장점들은 혼자 갖게 하는 게 아니라 그 장점들을 같이 가져서 자원 확보에 소극적인 자세와 안 좋은 마음 자세들은 버리고 win, win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발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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