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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말을 잘하게 됩니다 - 일이 술술 잘 풀리는 말하기 스킬
박수연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1월
평점 :
현익출판에서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 했습니다.
올해는 대기업의 호황과 VIP의 요청으로 작년에 비해 채용 공고가 늘어날 듯 보이는데요.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영어 공부나 자격증을 따면서 이론적 지식은 채우지만 가장 중요한 면접에서 말하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면접자가 너무 많이 긴장을 해서 준비한 것을 100% 발휘하지 못하는 점 등 이러한 문제점을 채워줄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오늘부터 말을 잘하게 됩니다 책인데요. 아나운서 출신인 변호사가 썼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떨려서 말이 안 나오는 분
많은 사람들이 대중 앞에서 입을 떼는 순간 머리가 하얘지는 경험을 합니다. 박수연 저자는 2장에서 이러한 '울렁증'의 원인을 태어날 때의 성격 탓이 아닌 심리적 기제에서 찾습니다. 이런 상태를 심리학에서는 인지적 과부하라고 부릅니다. 말이 막히는 현상은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자기 검열과 감정 조절 시도가 너무 과할 때 발생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즉 생각 과잉이 말하기 흐름을 반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저자는 완벽하게 잘해내고 싶은 마음보다는 조금 서툴더라도 말을 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흐름에 따라 구조를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2) 말투 교정하기
비호감과 호감의 차이는 말투에서 묻어 나옵니다. 듣는 말을 분별해서 감지하는 초두 효과 때문인데요. 처음 받은 인상이 전체 평가에 과도한 영향을 미치는 현상입니다. 특히 대화의 비언어적 요소인 말투, 억양, 속도, 시선 분배로 등을 관찰하며 5마디로 판단하게 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입니다. 박수연 변호사는 급하지 않게 말하는 사람일수록 신뢰감을 준다고 합니다. 너무 급하게 말하기보다는 문장을 나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느리면 부족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으니 동영상 등을 찍으면 자기 객관화하는 점을 추천해 드립니다.
ps
일반적인 자기 계발 서적에서 뜬구름 잡는 패기와 자신감을 가져라는 책은 아닙니다. 아나운서로써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는 훈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작가가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