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 - 내 인생을 주도하는 시간 설계의 기술
릭 파스토르 지음, 김미정 옮김 / 청림출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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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청림출판에서 책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겨울 같지 않은 날씨 속에서 연말이 실감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눈도 오고 더 추워야 현실감이 있을 텐데 말이죠. 올 한 해 큰 일정들은 마무리하고 새해 계획 세우기 중 플랜 A ~ D까지 구상하느라 행복 회로 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마침 시간관리 책이 나와서 읽어 보게 됐습니다. 바로 그립이란 책인데요. 이 책은 1주 -> 1년 -> 인생계획으로 큰 틀을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럼 이 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백업 뇌 만들기

일을 집중하다면서 마무리하다가 불 쑥 찾아오는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우선순위가 설정되지 않았거나 바로 처리하지 않을 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종이와 펜에 바로 옮겨 적은 후 일이 마무리되면 투투 앱으로 옮깁니다. 자주 사용하는 투두 앱은 구글 킵 todolist였는데요. 위젯 및 워치에서 원하는 기능이 없고 서드파티 앱들에 연동이 부족해 따로 자체 앱을 만들어 사용 중에 있습니다. 


자체 앱을 통해서 키보드 및 마우스 입력이 줄어들고 생산성이 크게 올랐습니다. 그립 책은 뇌는 타이밍을 잘 맞추지 못한 다고 알려주는데요. 장을 보고 집에 갔는데 사 오지 못한 물건이 있거나 회의 중 물어보지 못한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머리를 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많죠. 이 문제는 백업 뇌 역할을 하는 할 일 목록으로 옮겨 보완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2. 한해 계획 세우기

그립 책은 하루 만에 새해 계획 세우기를 도와주는데요. 한 해 동안 찍은 사진, 일기 등을 통해서 돌아보는 것을 먼저 제안합니다. 그리고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자신의 일, 파트너, 가족 등에 관련된 질문의 답을 포스트잇에 적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이룰 목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요.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해당한 목표를 공유하고 이룰 수 있도록 상부 상조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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