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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학습하는 기본 경매 - 실패 없는 경매 투자를 위한 사례 분석 기본서
김민솔.이실장.차건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8월
평점 :

살면서 가장 금전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부동산을 사고 팔때 일 것입니다. 집을 매매로 살고 있지 않는 이상 계약 기간이 끝이 나면 다른 집을 찾거나 재계약을 하기 마련인데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급매를 알아보는 거나 실거주 목적으로 경매나 공매로도 내집 마련하는 것도 주머니 사정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책은 사례로 학습하는 기본경매 책인데요. 다양한 경매 사건을 통해 물건을 분석하고 수익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세세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과소 평가된 감정가 분석
부동산 경매에서 가장 중요하게 확인하는 것은 매각 물건 명세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명세서는 법원의 직원들이 직접 동산을 확인하고 작성 합니다. 다만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도 존재 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인지 해야합니다. 더 자세히 물건이 투자 할만 한지 분석하기 좋은 것은 등기사항전부증명서(등기부)와 감정 평가서가 있습니다. 감정 평가서 경우 해당 주변의 시세와 해당 물건을 비교하는 내용과 감정 평가사들이 해당 물건의 감정을 내려줍니다. 다만 시세에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 있습니다. 사례로 학습하는 기본경매 책은 과소평가 된 감정가를 분석해서 낙찰가를 잘 선정할 수 있게끔 팁을 알려줍니다.

2) 깨끗한 등기부 문제점 찾기
등기사항전부증명서(등기부)는 해당 물건에 대해 가격이 얼마인지 누군가에 빛이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경매에 나올 때에는 가압류를 한 곳에서 경매를 붙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물건이 누군가에 빛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근저당 설정도 없고 깨끗한 등기부가 존재 할 수도 있습니다. 사례로 학습하는 기본 경매 책은 전입신고일에 최선순위 근저당권이 설정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즉 대항력이 임차인에 가지 않고 근저당권에 간다는 말입니다. 임차인의 물건이 경매로 넘어 갈 경우에는 방어 입찰을 통해서 부동산을 낙찰 받고 보증금이 배당 받을 수 있는지 계산 하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 부동산이 오르는 서울이나 수도권에는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례로 학습하는 기본 경매 책은 여러 경매 사건들을 수익이 나는 포인트를 잘 정리된 책인데요. 물건의 안목을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포스팅은 두드림미디어에서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