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 - 필라테스 지도자를 위한 해부학과 자세평가
데비 로렌스 지음, 오은수 옮김 / 프로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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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에 척추가 뻣뻣하다면 늙은 것이고, 60세에 유연하다면 젊은 것입니다” 이 말은 필라테스 창시자인 조셉 필라테스가 한 말입니다. 이 말처럼 나이와 상관없이 건강하고 유연한 몸을 만드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목표입니다. 필라테스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전쟁이 끝날 무렵 영국 맨섬의 포로수용소로 이송돼 전쟁 중 다친 사람들의 재활치료를 맡게 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환자들이 침대에서 누워 있는 경우가 많아 근육이 서서히 빠지는 현상에 들어갑니다. 필라테스는 누운 환자들의 근육을 단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고 제한된 공간 속에서 효과적인 운동법을 고민하던 중 포로수용소 침대에 스프링을 달아 재활에 도움이 되는 동작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오늘날의 필라테스 기구인 캐딜락과 리포머의 탄생으로 이어집니다. 


현대의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와 습관에서 비롯된 통증과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스포츠 의학 기반의 방법인데요. 스포츠 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 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 현대 필라테스

현대의 필라테스는 여성 분들이 즐겨 합니다. 전쟁이 끝난 조셉 필라테스는 뉴욕으로 이주합니다. 그는 직접 개발한 운동을 가르치고 스튜디오를 40년 가르칩니다. 본인의 운동법을 컨트롤로지라고 명명하고 많은 후학을 양성 했습니다. 제자들은 주로 무용과 공연예술 분야에 몸 닫고 있었습니다. ​ 스포츠 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 책은 무용수들에게 맞춰 끊임없이 보완해 발전 시켰다며 일부 초창기의 동작들은 운동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란의 가능성이 있지만 여러 동작과 철학적 원리를 기초와 지침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 2006년 국제 필라테스 연맹은 필라테스 정의를 모든 관절의 전체 가동범위를 통해 자세의 대칭, 호흡 조절 복부 근력, 척추, 골반, 어깨 안정성, 근육 유연성, 관절 가동성과 강화에 집중한다. 단 근육에만 중점을 두는게 아니라 몸통과 상체, 하체를 통합해 몸 전체를 훈련한다는 의미다고 공표합니다.




2) 종합 건강 챙기기 

스포츠 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 책은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법과 해부학 베이스로 설명해줍니다. 이를 통해 얻을 있는 건강은 크게 3가지인데요.정신적, 의학적, 영양학적 건강입니다. 정신적 건강은 개인적인 시각에서 생각과 감정등의 내면과 일, 관계, 물질주의 등 외부 사이의 조화와 균형을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의학적과 영양학적 건강은 말 그대로 신체가 최적의 상태로 움직일 수 있도록 영양분을 잘 섭취하는 것을 뜻합니다. 전체적인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자세 개선과 부드러운 움직임 가동성과 윤영성 유지, 향상 근육과 뼈 건강 향상 코어 근육의 힘과 지구력 강화, 안정성 확대 호흡개선과 호흡기 질환 관리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수면의 질 향상, 에너지 증가 자아존중감 자신감향상 관절과 가동성과 관리 일상활동에서의 향상된 수행 능력, 독립심 유지 마음과 감정관리 ​ 반면 단점은 머릿 속은 쉬워 보이지만 운동을 막상하게 되면 상당히 고되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고나면 상쾌한 기분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만큼 좋습니다.



이 포스팅은 프로제에서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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