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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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를 직접 대면은 해본적이 없지만 그려지는 이미지는 차분히 환자의 말을 귀담아 들어 줄거라는 막연한 환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 <스터츠>의 필 스토츠는 전혀 달랐죠. 그는 환자의 마음을 공감하기 보다는 MBTI의 T처럼 단호했습니다. 하소연을 들을려는 자세 보다는 자신의 방법론을 따라보라는 말에 처음엔 당황했습니다. ​ 하지만 그의 방벙론인 툴스는 머니볼 배우인 조나 힐과 대화를 통해 나누어 가면서 효과를 보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내면이 치유하는 모습을 TV를 통해 간접적으로 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그의 능력을 알고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읽어 보게 됐습니다. 바로 <필 스토츠의 내면 강화> 책인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두려움 극복하기

누구나 익숙하지 않은 행동에 나서는 일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원초적 두려움을 유발합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행동을 바라보는 새로운 괌점이 필요한데요. 속도, 밀도, 자기 전 성찰입니다. 먼저 속도는 무엇가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실제 행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짧으면 짧을 수록 좋습니다. 


그 이유는 꾸물걸려서 시간을 허비 하는 것보다 빠르게 성취하면 자신감이 얻기 때문입니다. ​ 밀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누군가는 하루에 여러가지의 일을 처리할 수 있고 마음이 힘들면 한 두가지만 겨우 할 수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늘려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필 스토츠의 내면 강화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자기 전 10분 성찰입니다. 그날 한 행동과 다음 날 하고 싶은 행동을 글로 적어 보는 것입니다. 글로 적다보면은 무엇이든 더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2) 새로운 걸 창조 할 때 느끼는 활력

막연히 돈 많은 부자는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마치 부자들은 세상을 다가진 것처럼 소비하고 다른 세계에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필 스토츠의 내면 강화 책은 사회가 돈에 보이는 집착은 단순히 탐욕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알려줍니다. 우리가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은 무엇을 현실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즉 자신이 행동하고 생각하는 대로 기분이 달라지는 것처럼 말이죠. ​ 필 스토츠 정신과 의사는 진정한 성공의 정의를 새로운 걸 창종 할때 느끼는 활력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그는 창조 활동에서 어떠한 외적 결과를 얻는가는 성공과 전혀 무관 하지만, 미래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반면 실패 세계도 있습니다. 그곳은 창조가 되지 않고 제한된 곳으로 부담과 피해의식을 느끼고 긍정적인 미래는 꿈꿀수 없는 곳이라고 표현합니다. 즉 가진 것에 감사한 자가 일류로 보입니다.


이 포스팅은 다산초당에서 책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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