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부동산 - 2번의 역전세와 2년의 하락장으로 깨달은 투자자의 확신
최은주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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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끝날 무렵인 2022년 부동산 시장은 급격하게 얼어붙습니다. 당시 고금리와 지방의 공급이 늘어남으로써 서서히 수도권까지 부동산 빙하기가 찾아옵니다. 뒤늦게 갭투자들은 시장에 물건을 던지지만, 받아줄 사람은 많지 않았죠. 실거주 목적과 호가에서 한참 밑에 떨어진 급매만 겨우 팔았습니다. ​ 비단 갭투자뿐만 아니라 집을 사려는 사람들 자체가 없다 보니 공인중개사 사무실은 수익이 0을 찍는 분이 많았습니다. 자연스럽게 폐업으로 이어집니다. 당시 70채를 보유한 공인중개사 현재 30채 남기고 살아남은 분이 있습니다. 바로 최은주 공인중개사입니다. 그녀는 매출이 높을 때는 월 1억의 중개수수료를 받았습니다. 그녀의 부동산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동산 경기 변화

2014년 40대에 부동산 시장에 들어간 꿈부 최은주 작가. 그녀는 세 아이를 키우기 위해 생활비 등이 막막했기 때문에 선택을 합니다. 처음 배운 부동산 강의는 빌라를 매입해서 월세로 내놓는 교육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뚜렷한 수익모델에 의문을 갖고 아파트 갭투자 관련된 강의를 듣습니다. 실제 현업에서 공인중개사로써 일을 하면서 손님들이 이와 같은 일을 하고 있어서 신뢰를 합니다. ​ 이 책의 최은주 작가는 2022년 당시 개인과 법인 명의로 아파트를 70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겉잡을 수 없는 부동산 침체기 속에서 그녀는 시장에 눈물을 먹음고 역전세로 골치를 섞는 아파트를 최대한 매도를 합니다. 그리고 현재 30채만 남겨져 있는 상황이죠. 현재 상승장으로 돌아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2) 현금흐름 만들기

2022년의 하락장은 자영업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에게는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사는 사람 파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죠. 현금흐름이 없기 때문에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을 늘려야 했습니다. ​ 이 책의 꿈부 최은주 작가는 고시원과 호프집을 차립니다. 매달 월세와 수익을 통해서 현금흐름을 만듭니다. 현재는 고시원을 매각하고 무인 사업 등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한빛비즈에서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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