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나를 함부로 대할 수 없습니다 - 나를 갉아먹는 관계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해방 심리학
라마니 더바술라 지음, 최기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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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PD

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드는데요. 사람도 누구나 인정과 칭찬에 목말라 있는 존재입니다. 다만 저는 칭찬을 시련으로 바라봅니다. 이러한 욕구는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 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남에게 큰 관심이 없는데요. 하루하루 먹고살기에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관심은 일이 되는지 안 되는지에 달려있습니다. ​ 남에게 칭찬이나 인정을 갈급하다 보면 정신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NPD. 


자기애성 성격장애(NPD)는 정신과 전문가들이 진단하는 질환입니다. NPD는 타인에 대한 공감 부족, 과장된 자아 중요성, 과도한 칭찬과 인정을 요구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이 병은 직업, 개인의 일상생활, 인간관계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NPD의 전조 증상으로 파악할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나르시시스트를 분석하면 되는데요. 최근 국내 출판시장에 잘 분석한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누구도 나를 함부로 대할 수 없습니다 책입니다.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2) 대처법


이 책은 나르시시스트 대처 방법을 알려줍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직장 상사, 애인, 가족에서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그들은 가면을 여러 가지를 써서 밖에서는 친절한 사람으로 보이죠. 하지만 집에서는 개차반일 수 있습니다. 골프채가 많은 집은 특히 조심. 언제 당신의 머리가 골프공이 될지 모릅니다. 이들은 주종관계를 빌미로 가스라이팅을 합니다. ​ 나르시시스트 대처 방법은 제일 먼저 그들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게 우선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당신을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되도록 불리한 상황을 자신이 유리 상황으로 옮겨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나르시시트들이 개소리하면 개소리로 응대하면 말립니다. 그들은 감정에 예민한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그들을 상대할 때는 감정을 배재한 AI를 생각하면 됩니다. 


이 책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하기보다는 기존에 했던 행동과 반대로 움직이는 점이 중요하다고 알려줍니다. ​ 단 룰에 따라서 말이죠. 예를 들어 결혼하게 되면은 한쪽의 조건이 불리하거나 책이 잡히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은 서로 존중하면서 맞춰가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나르시시스트 성향 있는 사람은 이걸 약점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종하죠.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


당신이 고통이라고 느끼면 고통입니다. 벗어나고 싶다면 벗어나면 됩니다. 믿을 만한 사람들에게 말하세요. 나 살려 달라고 힘들다고 어떡하면 좋겠냐고 그리고 당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당신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이 포스팅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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