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요동칠 때 자존감보다 회복력 -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삶의 중심을 잡는 법
스티븐 사우스윅 외 지음, 장혜인 옮김 / 김영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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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아픔을 견더야하는가?

트라우마. 사람이 살면서 한번은 큰 트라우마를 남기는 사건을 경험하게 됩니다. 트라우마 사건은 강력범죄, 가정폭력, 교통사고, 가까운 사람의 죽음, 노안으로 인한 질병, 군사적 대립, 따돌림, 인종차별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건이 하나만 일어나도 삶이 구렁텅이로 빠집니다. 트라우마로 인해 개미지옥 같은 구렁텅이 속에서 몇 년 동안 이어지면 만성이 되기 때문이죠. ​ 만성이 되면은 보통 PTSD나 우울증을 겪게 됩니다. 여기서 우울증이 심해지면 조울증, 조현병까지 가기 때문에 제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이런 트라우마 사건이 비단 잘사는 의사, 변호사 등 사자 직업을 가진 분들도 겪습니다. 이 도서의 공저자인 데니스 샤니 학장님과 조너선 드피에로 부교수님도 큰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 뉴욕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 데니스 샤니 학장님은 2016년 인생의 최대 사건이 발생합니다. 미국은 총기를 소지할 수 있는데요. 학장님의 병원의 전 직원이 앙심을 품고 교수님을 총으로 쐈습니다. 학장님은 구사일생으로 살았습니다. 그는 회복과 함께 다시 병원에서 일하시면서 직접 트라우마를 이겨낸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를 돌보며 이 서적을 쓰셨습니다. ​ 마음이 요동칠 때 자존감보다 회복력 책의 공저자인 조너선 드피에로 임상심리학 부교수님도 큰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심각한 따돌림을 받고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 악착같이 공부해서 직계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을 마치고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지금은 사진처럼 웃으면서 살고 있어서 넘 좋습니다. ​




2) 코로나 최전선에서 사람 살리는 사람

마운트 시나이 병원은 1852년에 뉴욕에서 설립됩니다. 이 병원 이민자들을 포함한 빈곤층을 위한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이민자들이 빈곤층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마운트 시나이 병원은 주요 의료 기관으로 발전했으며, 연구와 교육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이곳도 코로나19 팬데믹 유행을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여러 차례 겪는 동안 많은 사례에서 창의성, 공동체의 지원, 집단의 힘, 결단력을 알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위로 고 관계 맺기를 바라는 인간의 욕구는 재앙 속에서도 빛났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전국의 의료인들은 자신의 생명이 위태로워질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도 환자들이 가족에게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도록 기꺼이 전화를 걸어 주었다고 합니다. ​


몹시 두려웠지만, 환자가 사랑하는 사람과 이어질 유일한 고리가 저라는 생각이 매우 의미 있고 강력하게 느껴졌습니다.

소나 린 간호사


이 병원은 마음이 요동칠 때 자존감보다 회복력 단행본의 공저자분들인 데니스 샤니 학장님, 조너선 드피에로 임상심리학 부교수님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빌 게이츠 장녀인 제니퍼 게이츠도 뉴욕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




3) 죽음에 맞서는 회복력

전이성 전립선암. 이 도서를 쓴 예일대 석좌교수이자 1저자인 스티븐 사우스윅 박사님의 병명입니다. 그는 환자와 나라를 위해서 병과 싸우다 운명하셨습니다. 그는 1948년에 보스턴에서 태어납니다. 그는 의사 집안에서 태어납니다. 아버지인 웨인 사우스윅은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학교실의 창립의장이었습니다. 스티븐 박사의 형인 프레더릭도 의사입니다. ​ 이런 그의 집안은 봉사와 교육에 확고한 의지가 있습니다. 스티븐 박사님은 베트남전 당시 미군에서 복무했으며 독일에서 주둔했다고 합니다. 제대 후 예일대에서 의술을 배우고 다양한 협력을 하는데요. 미국 보훈처의 국립 PTSD 임상신경과학부의 의학부장으로 재직한 바 있습니다. 군 경험과 나라를 위해 살신성인으로 환자들을 위해 일하신 분인데요. 그가 2022년 4월 20일 향년 73세 나이를 일기로 세상을 떠납니다. ​ 흙으로 가기 5년 전. 그가 한일은 임상시험, 방사선 치료, 호르몬 요법 등 적극적인 치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치료에는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되었고 신체적 고통도 극심했습니다. 그는 질병을 직접 겪으면서 깨닫습니다. 자신의 고통을 사회에 알리는 일을 하기로요. 그는 투병 기간 내내 자신이 연구한 수많은 회복력 요소를 스스로 어떻게 실천했는지 적어놨습니다. ​ 그리고 세계에 공표합니다. 많은 환자는 도서를 통해 감명을 받고 병의 무게를 감당합니다.


이 포스팅은 김영사에서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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