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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감탄력 - 평범한 세상에서 좋은 것을 발견하는 힘
김규림 지음 / 웨일북 / 2024년 4월
평점 :
“무언가에 진심으로 감탄 하기, 좋은 것을 발견하는 힘”
<매일의 감탄력> 책의 김규림 저자의 일생을 보다 즐겁게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김규리 저자의 전작인 일놀놀일은 놀면서 마케터로 일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써서 인상 깊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매일의 감탄력은 평범한 자신의 일상을 적고 깨달은 것을 정리한 에세이 책입니다.
이 책의 내용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정리 및 요약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깨지면, 급성장
매일의 감탄력 김규림 저자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방법으로 깨져 버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깨져 버려라.
무엇인가 부딪혀서 깨지라는 말인데요.
조각으로 쓰이는 돌이나 유리도 깨지면서 형상을 갖추게 됩니다.
깨진다는 것을 회사에 빗대면 어떻게 될까요?
회사에 갓 입사한 직원은 상사에게 무지하게 깨집니다.
직접적인 말을 듣거나 간접적으로 돌려서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자는 깨지고 무너진 후에는 늘 새로운 것이 생긴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2) 삶을 대한 태도, 유연함
사람이 살면서 마음먹은 대로 안될 가 있습니다.
또한 계획한 일이 잘되지 않을 때도 있죠.
이럴 때마다 저자는 오히려 좋다는 말을 외치라고 합니다.
말에는 힘이 있기 때문인데요.
하려는 일들과 계획들을 잠시 내려 놓고 좋은 방향으로 틀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한 유연한 자세는 다친 마음을 치료 해줄 수 있기 때문이죠.

3) 누구에게도 찾아오는 일
저자 또한 정신과에서 치료받아야 할 만큼 될 만큼 우울 증상을 알았습니다.
문제는 오락 콘텐츠를 보고 있는 자신이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점입니다.
의사 선생님은 생산성 있는 일을 자신에게 강요하기 보다는 뇌도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을 해줍니다.
이 조언을 통해 <매일 감탄력> 저자는 거룩한 낭비라는 만들었습니다.
일과 중 낭비라는 행위를 찾아서 하는 것이었습니다.
찾은 일은 뜨개질입니다. 입니다.
뜨개질은 요행을 피울 수가 없습니다.
한땀 한땀 뜨개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입니다.
저자는 뇌를 휴식 개념 보다는 낭비의 개념으로 바라봤을 때 효용이 났다고 말합니다.

PS
누군가 지적을 하는 일은 쉽습니다.
하지만 그 비난의 화살은 나에게 어떠한 환경든지 다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매일의 감탄력의> 김규림 저자의 책은 비판력 대신 감탄력이 풍성하게 담겨 있습니다.
글은 말은 못하지만 상상할 수 있는 힘을 주는데요.
부정적인 글을 읽기보다는 되도록 긍정적인 책을 읽으려고 힘을 쓰는 이유죠.
이 책은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 분들께 추천을 해드립니다.
책에 적힌 감탄된 긍정적인 글이 현실적으로 적어져 있어서 생각의 변화를 주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