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월터스 겜블러 - 위험한 삶에서 얻은 비밀
빌리 월터스 지음, 김재서 옮김 / 예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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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형 베팅의 전설 겜블러 빌리 월터스의 자서전이 나왔습니다.

저자인 빌리 월터스는 스포츠 베터 업계 1티어 입니다.

순자산은 수억 달러이며 36년 연속 흑자 베팅 기록이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의 기업가이자 자선가인 그의 자서전 <빌리 월터스 겜블러>을 읽고 요약 및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할머니의 사랑

저자인 빌리 월터스는 18개월 때 아버지는 운명하셨습니다.

어머니는 교통사고로 인해 얼굴 등을 크게 다치게 됐습니다.


1남 2녀 중 막내인 빌리 월터스는 자연스럽게 외할머니집에서 살게 됩니다.


외할머니는 빌리 월터스에게 지극 정성으로 빌리 월터스 죽기 전까지인 12살까지 삼촌과 함께 키웠습니다.




2) 중고차 판매원

저자는 삼촌 당구장, 잔디 깎기, 신문 배달 등을 통해 영업 마인드는 겸비했습니다.

또한 치아도 좋지 않은 저자가 결혼은 계속한 이유도 말은 정말 잘했다는 점도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중고차 판매원으로 일을 하게 되면서 큰돈을 벌게 됩니다.

주 70시간씩을 하고 그 돈은 저녁마다 카드를 하면서 벌거나 푸거나 했습니다.

한 달에 중고차 30여 대를 팔고 약 5만 달러를 벌었습니다.

현재로는 약 50만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죠.


둘째 부인 캐롤을 만난 후 집까지 걸고 올인을 하게 됩니다.

다행히 승자는 집은 받지 않고 나머지 돈만 받습니다.


그러다가 3번째 부인을 만나게 되고 라스베이거스로 향합니다.




3) 천국 라스베이거스

컴퓨터 그룹과 인연을 통해 라스베이거스에서 큰돈을 벌게 되는데요.

자연스럽게 조직적으로 큰돈을 벌어 연방수사국에 체포가 됐지만 무죄를 받았습니다.

다만 이일이 탐사보도 기자가 쓴 책과 보도로 인해 관련된 사람들 몇몇은 학교에 가게 됩니다.


그 후 자신이 직접 칼텍 출신의 개발자, 통계 전문가를 섭외하고 제대로 된 그룹을 만듭니다.

경마와 미식축구 농구 등 스포츠 베팅과 주식 등을 하면서 큰 부와 명예를 가지게 됩니다.



4) 베팅 로직 엿보기

빌리 월터스는 자신이 베팅하는 로직을, 책을 통해서 일부 보여주는데요.

먼저 고등, 대학부 등 선수들의 어렸을 때부터의 데이터를 모읍니다.

또한 각 팀의 부상자 확인, 날씨, 이동, 시차, 일정 등 확인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엄청난 액수를 베팅합니다.




ps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그의 위험한 삶을 통해서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됐는데요.

부모로써 안정적인 가정과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아야 된다는 점입니다.


묻지마 투자를 하다가 데이터 기반의 투자로 전향한 빌리 월터스.

최고의 겜블러는 숫자를 통해 숫자를 파악하는 점입니다.


이 책의 말미가 데이터가 나오면 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최근 들어 프로게이머 선수 출신인 홍진호나 임요한 등 유명인 등도 베팅 세계에서 보입니다.


이 책은 빌리 월터스의 일대기를 알고 싶은 분이나 베팅에 대해서 개념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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