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에서 답을 찾다 - 반드시 오르는 부동산!
정진관(정고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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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오르는 부동산! 교통에서 답을 찾다


국내 부동산은 6년부터 GTX a노선 b노선 c노선 사업이 진행되면서 인근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부동산이 인프라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체감했습니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버스, 차를 타고 가면은 2~4시간이 소요 됩니다.

GTX a노선 등이 등장 함으로써 이 시간을 절반 이상으로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개통까지는 많으면 5년 정도 남았습니다.


부동산과 교통을 엮은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반드시 오르는 부동산! 교통에서 답을 찾다> 입니다.


이 책의 정진관 저자는 학사 장교 출신입니다.

군에서 보급 업무를 맡으면서 철도와 연관이 많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철도 인근의 부동산을 보니 큰 부가 만들어진 것을 바탕으로 책을 쓴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GTX a노선에 대해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1) GTX a노선의 심장 “강남권 복합환승센터”

GTX a노선의 노른자는 바로 강남권 복합환승 센터입니다.

이 환승센터는 GTX c노선도 교차 합니다.


노른자인 이유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입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인데요.

세계 자동차 판매 순위 5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인 현대자동차 그룹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는 정부의 SOC 예산으로 1조 7천억 원이 들어갑니다.

사업 기간은 2027년쯤 개통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드시 오르는 부동산! 교통에서 답을 찾다> 정진관 저자는 컨벤션, 공연, 호텔 등 복합 문화 공간도 구축 된다고 알려줍니다.




2) GTX a노선 서울역 환승센터

두 번째로 GTX a노선은 서울역 환승센터입니다.

서울역은 1899년 9월 18일 경인선 개통 당시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이었습니다.

당시 용산역의 규모가 커서 용산 보조역으로도 불렸습니다.


현재 서울역의 이미지는 2017년 노후화된 고가도로를 그대로 두면서 재생 사업을 했는데요.

노후화 된 거리와 노숙자 이미지를 벗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GTX a노선과 b노선이 개통되면 되면 사람들이 이전에 비해 배는 많아질 전망입니다.


또한 UAM 공항 택시 이 착륙장이 힐튼호텔 부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만들어지려면은 2030년쯤 될 것 같습니다.


 <반드시 오르는 부동산! 교통에서 답을 찾다> 정진관 저자는 서울역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 교통편에 대한 예산을 많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연히 부동산 가격은 살아있는 생물처럼 반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GTX a노선 파주 운정역

파주는 LCD클러스터산업단지를 비롯해 국가산업단지, 일반산단 등 대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가 들어 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LG가 1만 9천여 명을 고용하면서 시골과 군사 지역의 이미지를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교통입니다.

그래서 가장 공들인 것이 바로 GTX a노선 입니다다.


운정 신도시에서 서울 서울역 또는 강남까지 보통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GTX 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은 19분, 삼성역은 2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이대로만 된다면 서울 인근에 사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시간대입니다.

또한 공기 좋고 서울에 비해 넓은 평수의 집값이 저렴해 향후 부동산 투자를 고민 해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오르는 부동산! 교통에서 답을 찾다> 정진관 저자는 고밀 복합 개발 중인 주거 및 상업시설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PS

GTX a노선 b노선 c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의 부동산 변화에 바람이 불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 책은 GTX a노선 뿐만 아니라 다른 노선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져 있습니다.

GTX에 관심 있는 분들이나 관련된 입지에 대해 정리된 책을 찾는 분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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