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오늘부터 IT기업 개발자 - 한 권으로 끝내는 IT기업 취업의 모든 것, 개정판
문영란 지음 / 라온북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불과 2년 전만 해도 의사 못지않게 개발자 붐이 일어났습니다.

최근 전쟁 등으로 인해 경제가 좋지 않고 IT기업 등에 투자가 적어지는 현실입니다.


경기가 살아날 조짐이 보이면서 스타트업에서도 살아남을 회사들은 살아 남고 정리된 회사들은 역사 속에서 사라졌습니다.


또한 경쟁력 있는 회사들도 많아지는 상황인데요.


IT기업 개발자 취업 준비 4가지라는 제목에 알맞은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당신도 오늘부터 IT기업 개발자>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문영란 전 삼성청년SW아카데미 컨설턴트가 쓴 책입니다.

문영란 저자는 3900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많은 개발자를 IT기업 취업에 합격을 시켰다고 합니다.


이 책을 바탕으로 개발자 취업 준비 방법을 4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IT기업 개발 취업의 진입 문 ‘알고리즘’

2015년을 기준으로 IT기업은 알고리즘 문제를 바탕으로 코딩테스트를 칩니다.

코딩 테스트를 합격자가 이력서를 내고 이력서를 검토 후 면접을 보는데요.

많은 비전공자나 전공자들도 해당 알고리즘을 외우는 것은 필수입니다.

다만 코딩테스트를 신뢰 하지 않는 IT 기업들도 존재 합니다.

이러한 회사는 미니 프로젝트 형식의 과제형이 주어집니다.

해당 과제를 풀 때 어느 정도 알고리즘에 이해가 있는지 코드로 증명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고리즘 피하려고 해도 개발자가 되려면 피할 수 없는 길입니다.




그럼 어떻게 내공을 쌓을 수 있을까요?

먼저 알고리즘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쌓고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 등 코딩테스트 문제 사이트들을 문제를 풀어 봐야 합니다.

저자는 혼자 하기가 힘들다면 스터디를 통해서 함께하는 방법을 추천 하는데요.

단순히 문제의 답만 아는 것 보다는 서로서로 코드를 보면서 클린코드를 바탕으로 작성하는 연습을 하면서 면접 준비도 함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CS 기본지식 탄탄히 채우자

개발자의 성장의 척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컴퓨터 구조인 CS 지식이라 생각 합니다.

컴퓨터의 동작 원리를 명확하게 안다면 자신이 개발하는 파트에 대해서 성능에 대한 이슈들을 쉽게 인지 할 수 있기 때문이죠.


IT기업 회사에서도 신입의 경우에는 집중적으로 물어봅니다.

경력직 경우에는 학점이 낮거나 프로젝트에 관해 물어볼 말이 없으면 CS 지식을 물어 보기 때문에 면접에서 준비를 많이 해야 합니다.


<당신도 오늘부터 IT기업 개발> 책의 문영란 저자는 새로운 방법에 관한 공부와 비교를 통해 역량을 지속해서 키워 나가는 개발자임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3) 회사에 알맞은 프로젝트 하기

앞서 알려드린 2가지는 개발자 취업에 있어서 상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다 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프로젝트는 좀 이야기가 다릅니다.

저자는 전공자들도 학부 졸업할 때 즘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 등 경험이 생각보다 많이 없다고 합니다.

단순히 클론 코딩이라고 해서 네이버 메인 페이지 만들기, 인스타 만들기로 제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많은 지원자들이 하고 있어서 경쟁력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떠한 프로젝트를 하는 게 좋을까요?

우선 자신이 가고자 하는 회사의 도메인을 명확하게 아는 게 중요합니다.

대체로 쇼핑몰을 하는 네이버, 마켓컬리 등이 있을 수도 있고 금융은 토스, 국민은행 등 은행 계열들이 있을 것입니다.


IT기업 별로 테크블로그를 보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유사한지 확인도 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기획을 해야합니다.

기획을 하지 않고 그냥 개발만 하게 되면 면접에서 왜 만들고 그러한 기능이 왜 필요한지, 다른 추가 이슈들은 없는지 물었을 때 답을 하기 어렵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마음이 맞는 취준생을 찾고 자신만의 강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데이터 분석 능력 갖추기

개발자 취업 준비를 위해 특별히 데이터 분석 능력은 크게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신입일 경우에는 자신에 맞는 포지션에 업무도 소화 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이 없을 수도 있죠.


하지만 저자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개선하는 업무 등을 맞을 수도 있다며 백엔드 개발자라면 이러한 역량을 확보하는 게 강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PS

개발자 취업 준비에 관련된 기존의 책 중 가장 정리가 잘 된 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당신도 오늘부터 IT기업 개발> 책은 취준생뿐만 아니라 IT기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 추천을 해드리는데요.

카카오, 네이버 합격자들의 수기와 스타트업에 대한 정보들이 즐비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많은 취업을 준비하는 개발자 여러분 힘내시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