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UXUI 디자이너를 취업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성경(바이블)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평점 :
요즘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넘쳐나는 시점입니다.
돈이 된다는 말과 단순노동에서 지식산업으로 넘어오기 때문이죠.
무한 경쟁의 시대입니다.
가까운 스타트업 CTO님은 최근 자신의 회사에 들어온 이력서가 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에도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의 친구들이 보내준다고 합니다.
단순히 독학을 한다고 해서 비싼 돈 주고 학원 여러 개 다닌 친구와 결과물을 다를 것입니다.
실제 현장에서 뛰는 강사들이 알려주는 지식과 독학만으로는 그 차이를 메꾸기 힘들 실정입니다.
좋은 선생을 찾고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게 중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경기가 너무 좋지 않아서 자신에게 어떠한 일이 주어질 때 성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읽어본 책은 ‘나는 UX/UI 디자이너를 취업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책입니다.
저자는 다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후배를 양성합니다.
이 책을 크게 2가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포트폴리오를 뛰어넘는 실력 쌓기
많은 일을 하더라도 상사가 원하는 방향이나 결과가 나오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회사 입장에서는 일을 하지 않은 게 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사회초년생 때 4년 동안 만든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회사에 취업하게 됩니다.
포트폴리오를 보고 회사에서 뽑았지만, 회사에서 원하는 디자인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회사에서 잘리게 됐다고 합니다.
또한 회사는 저자에게 결과가 좋지 않아 포트폴리오도 직접 만들었는지 의문을 제기 하게 됩니다.
직접 힘들게 만든 저자는 마음이 좋지 않았고, 실력을 더 쌓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3시간만 자면서 실력을 키우고 인정을 받으며 홍길동처럼 많은 회사에서 경험을 쌓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회사의 업무 시간만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업무를 못 따라가거나 부족하다면 채우는 게 지식산업에서는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2) 좋은 회사 찾기
회사는 이윤추구가 목적입니다.
좋은 회사는 실질적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직원들과 나누는 게 이상적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포지션’을 존중 회사일 것입니다..
저자는 돈을 많이 받으면 일이 쉬운 직업은 없는 것과 같이 본인의 노력과 경험을 통해 좋은 회사를 판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럼 회사원은 무엇을 갖춰야 회사를 들어 갈 수 있을까요?
자신이 향하는 서비스나 직무에 대한 배경지식과 역량이 키우는 게 중요할 것입니다.

PS
이 책은 UX UI 분야의 취준생과 이직을 고려하는 직장인들이 읽으면 도움 될만한 책인데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갖추어야 할 능력과 준비 과정에 대해 자세히 다룹니다.
저자가 실무 경험과 실패를 통해 얻은 소중한 교훈을 바탕으로 구성됐습니다.
디자이너로서의 성공적인 경력을 쌓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