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리눅스다 with Rocky Linux9 - 실무와 유사한 가상머신 환경에서 배우는 리눅스 서버, 3판 이것이 시리즈
우재남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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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눅스의 트렌드가 급변하는 추세입니다.

업데이트 시즌이 되면 되던 게 안되고 보안 이슈 생기고 골치 아픈데 더 큰 문제는 운영체제를 바뀌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터지고 CentOS가 레드햇(Red Hat)의 스폰서십을 받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의 변형판이 되는 결정되는 일이 발생 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서 새로운 리눅스 배포판인 Rocky Linux가 나오게 됐습니다.

Rocky Linux는 2021년 6월에 출시된 무료 오픈 소스 리눅스 배포판입니다.

이 배포판은 CentOS의 후속 제품으로 모든 소스가 공개 되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존하는 IT 도서중 Rocky 최신으로 나와서 알려주는 책이 없었는데요.

리눅스 대가인 우재남 님께서 이것이 리눅스다 3판에 Rocky 기반으로 책을 쓰셨습니다.

그럼, 책을 읽은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1) CentOS vs Rocky 차이점

Rocky의 전신인 CentOS는 yum을 통해서 패키지를 설치하고 업데이트합니다.

하지만 Rocky는 dnf를 통해서 패키지를 관리합니다.

이러한 점은 다른 리눅스 배포판마다 패키지 관리자들은 조금씩 다르지만, 사용하는 패키지들은 크게 같기 때문에 큰 문제라고 볼 수는 없을 듯싶습니다.

또한 디렉터리 구조도 조금 다릅니다.

CentOS 경우 /usr/local/bin을 사용한다면 Rocky에서는 /usr/local/sbin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대부분 같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아직은 테스트 단계

Rocky를 실무 레벨까지는 사용해보지를 않았습니다.

관련한 패키지나 도커 파일들을 전부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보안 이슈들이 크지 않아서 물리적으로 당장 옮기에는 무리수라고 생각했습니다.

향후 신규 프로젝트를 Rocky로 하면서 차차 이해해보려고 합니다.

책에서는 네임 서버, 메일서버, Db, 웹서버 등 CentOS 책 등처럼 잘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쉽게 잘 설명해줘서 읽으면서 해당 서비스들을 만드는 데는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PS

Rocky 나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책은 만들어 진정이 대단 하다고 느낍니다.

책을 보면서 세세한 설명들이 리눅스 환경을 처음 보는 사람이 Rockt를 처음 쓰는 분들에게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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