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블로어 - 세상을 바꾼 위대한 목소리
수잔 파울러 지음, 김승진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은 여성이 높은 직책에 오릅니다.


과거에는 높은 직책에 남성 중심이었습니다.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은 차별을 겪은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 사회를 바꾸기 위한 한목소리를 낸 미국의 내부고발 관련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개해 드릴 책은 “휘슬블로어' 입니다.


우리나라도 내부고발을 하면 산으로 숨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부 고발에 대한 보복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목소리를 낸 저자의 이야기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1)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

수전 파울러는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살아왔는데요.

물건을 하나 사려고 해도 차로 30분이나 가야 하는 애리조나주 깡촌에서 자랐습니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죽도록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애리조나주의 제일 큰 대학에 들어갔지만 꿈과는 달랐습니다.


물리학자인 꿈을 이루기 위해 아이비리그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편입도 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생활 중 남을 도운 건데 위험한 상황에 처해 불합리한 대우도 받았습니다.


계속 노력한 끝에 모두가 선망하는 실리콘 밸리에도 입성할 수 있었습니다.


죽어라 공부하며 노력했지만, 남성 중심의 폐쇄적인 곳에서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2) 두려움과 혐오

사람들은 마음속에 선입견을 품고 있습니다.


그런 선입견으로 인해 부당한 대우를 받기도 합니다.


유대인, 여성, 성적 지향, 사회적 계층으로 인해 부당한 대우를 받습니다.


저자는 십대시절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공부 끝에 안정적인 직장을 얻고 대우를 받을 것으로 생각했는데요.

부적절한 대우나 차별을 많이 받았습니다.


많은 모멸감을 느꼈고 대학과 직장에서도 차별은 존재했습니다.




Ps

저자는 차별을 받으면서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했습니다.


당시에는 알리기 무섭고 두려웠기에 하지 못한 건데요.

두려움을 극복하고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을 위해 투쟁했습니다.


남들이 보면 계란으로 바위 치기로 볼 수 있습니다.


차별받아왔을 여성을 대변해줬다고 봅니다.


저자가 차별이란 장애물을 어떻게 이겨나갔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차별은 있어서도 안 되지만 그런 환경에 처한 분들 계실 텐데요.

비슷한 상황에 처한 분이 계신다면 책이 도움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