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분의 쓸모 - 미래를 예측하는 새로운 언어 쓸모 시리즈 2
한화택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고등학교 시절에 수학 공부를 하면 미적분에서 어렵게 느끼긴 했습니다.


올해부터 수능이 변경되면서 기하와 벡터 및 미적분2가 빠졌죠.


AI에서 미적분 등 수학적 지식이 필요한 시점에서 안타까운 소식이었습니다.


실상 시험을 위한 공부라 실생활에서 어디에 쓸지는 궁금했습니다.


국민대에서 30여 년간 공대생들을 가르치신 교수님께서 직접 풀어준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미적분의 쓸모'란 책인데요.

이 책을 하나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작은 움직임을 모으면 변화의 축이 보인다

코로나 확진자를 예를 들어 미적분을 알아보겠습니다.


일일 확진자는 하루의 확진자 수이지만 누적 확진자는 일일 확진자를 모두 합친 것과 같습니다.


누적이란 수가 계속 누적되는 것을 말합니다.


일일 확진자는 확진자의 증가 수를 나타냅니다.


누적 확진자는 일일 증가분을 적분한 값으로 해당합니다.


이를 통해 봤을 때 우리나라는 일 일 확진자 수는 여전히 높습니다.


하지만 변화 기울기는 완만함을 보입니다.





2. 미적분으로 예측하는 미래

로켓 추진체 재활용 사업을 아시나요?


많은 실패를 해왔지만, 드디어 성공을 거뒀습니다.


성공하려면 안전하게 착륙시키는 게 중요했습니다.


하강 속도 제어와 자세제어 기술이 사용됐습니다.


각도 조정과 미세한 회전력을 만들려면 회전운동을 미분 적으로 파악해야 가능합니다.





PS.

학창 시절에 미리 이 책을 봤으면 즐겁게 미적분을 공부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Ai 관련해 수학 공식들을 다시 들춰보는데요.

정말 수학적 지식이 갈급함을 많이 느낍니다.


이 책을 통해서 미적분을 왜 공부하고 어디에 쓰이는지 궁금한 분들에겐 단비 같은 책이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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