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 상식사전 - 직장인부터 자영업자, 프리랜서, 투자자, 자산가를 위한 세금 절세의 모든 것!, 2020년 개정판 길벗 상식 사전
유종오 지음 / 길벗 / 202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회사를 나오고 프리를 선언한지 어느덧 2년이 되어 갑니다.


나올 때 준비가 된 게 없어서 막막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 중 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은 막상 가정이 없어서 챙기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종합소득세부터 기타 등 세금 이슈들이 생겨서 챙겨야 했습니다.


체계적으로 세무에 대해 배운 적이 없어서 시간을 내서라도 절세를 하기 위해서 배워야겠다는 생각 중이었습니다.


마침 길벗에서 절세 상식 사전으로 '프리랜서'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나온 것으로 보여 읽게 됐습니다.


읽은 내용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1) 프리랜서 3.3%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취업 시장은 얼어 붙었습니다.


그 틈을 메꾸고 일을 하는 사람들은 아마 '프리랜서'들 일 것입니다.

사람마다 영업 능력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일이 느는 것과 주는 것은 개인차라고 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일감이 전 오히려 늘었습니다.

일이 늘어난 만큼 세금도 많이 뗍니다. 전 3.3% 때어서 꽤 많이 나가더라고요 ㅠㅠ


이 부분을 절세하는 방법을 찾아 보았지만, 핸드폰 요금 등 장비를 산 부분 등과 영수증 처리를 잘해둬야겠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절세는 세무사가 디테일 하게 알려 주지는 않습니다.


따로 세무에 대해서 하나씩 공부를 하면서 감을 잡아야 도움 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배우게 됐습니다.





2)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이 책은 프리랜서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이 연말정산에 괴로워하는 부분도 챙겨 줍니다.


주로 직장인들이 주 타깃이죠!


상세한 설명으로 처음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사람들에 꿀팁들이 많이 나옵니다.


제가 연말정산을 했을 당시에는 체크카드가 비중이 높았는데, 요즘은 신용카드 등 골고루 써야 하겠더라고요.


올 말에 하시는 분들 이 책을 통해서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PS

세무에 대한 지식이 저도 조금 밖에 모르는 상태에 이 책을 읽었는데요.

술술 읽히게 저자분이 세심하게 배려를 많이 한 티가 납니다.


사회 초년생이나 자영업 프리랜서분들에게 이 책을 통해서 절세의 길을 찾기를 기원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