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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경제 전쟁 - 세계 석학들이 내다본
리처드 볼드윈.베아트리스 베더 디 마우로 엮음, 매경출판 편역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4월
평점 :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패턴이 크게 바뀌었다.
2월 말부터 수영장도 가지 못하게 돼 집에서 코어 운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 모니터링 하면서 시장의 변화를 보고 있지만 쉽게 경제가 회복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는 1900, 환율은 1,200선에서 오뚜기같이 왔다 갔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럼 해외 시장은 어떨까요? 현재 코로나 19가 급증하는 곳은 미국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나스닥 6600까지 내려갔다가 8천 선까지 올라갔습니다.
코로나를 통해서 경제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서 책을 찾아봤는데요.
"세계 석학들이 내다본 경제 전쟁"이라는 책이 끌려서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1. 정치는 '코로나는 어떠한 영향 미치는 가'
책의 내용을 보게 되면 정치 내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인물은 바로 '트럼프'입니다.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으로서 미국의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주변국들까지의 영향도 미치기 때문입니다.
최근 '살균제' 발언으로 인해서 구설이 오르고 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게 되면 리쇼어링과 같은 자국 내 공급망 확대 정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 봤습니다.
국내에서도 코로나로 영향으로 인해 등 4.15 총선의 경우에는 높은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2. 코로나 이후 산업의 변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실직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로 제조 분야와 항공 분야가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나라마다 왕래를 하지 않는 점과 제조 분야는 많은 사람이 모여 있으면 병이 전파되는 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인건비 등)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앞으로 산업은 대부분 사람과 기계의 일을 나누는 큰 척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국내 경우엔 정리해고 및 구조조정이 대대로 이루어져 정규직 단순 사무직, 제조 직원들이 크게 줄일 명분으로 코로나를 핑계가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소강상태들 면 그 남은 인건비를 바탕으로 개발 인력 등 채용해 업무 자동화로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산업 자체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변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 바람에 타지 못하는 산업은 무너지게 됩니다.
또한 재택근무의 질을 알아볼 수 있는 척도였다고 봅니다. 부족한 게 무엇인지 등을 알고 개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Ps
코로나로 인해 가장 고생이 많은 분은 '의료인'입니다.
많은 환자를 보고 자기 몸을 희생하는 의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으로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