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서비스 패턴 - 자바 예제로 배우는 서비스 분해, 트랜잭션 관리, CQRS, 테스트 핵심 패턴
크리스 리처드슨 지음, 이일웅 옮김 / 길벗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뉴리뷰입니다.


주로 서버개발을 하는데요.

node.js, django, 스프링부트를 주로 사용합니다.


사내 시스템이 좀 엉켜 있어서 분리하려고 생각하던 중 마이크로서비스패턴을 좀 더 디테일 하게 써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책을 알아봤습니다.


길벗에서 출간한 '마이크로서비스패턴'이란 책인데요.

자바 챔피언으로 유명한 크리스 리처드 손이 쓴 책이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럼 읽은 내용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바 기반 예제

마이크로서비스를 자바 기반 예제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예제가 자바 기반이기 때문에 자바를 알면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만들 때 설계를 하고 구현을 시작합니다.


구현 후에는 테스트를 통해 점검하고 배포를 하게 되는데요.

실제 예제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마이크로서비스 패턴을 이해를 도울 것입니다.


책의 예제는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음식배달 앱을 설계해보면 음식점과 고객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음식점의 음식을 주문하고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필요합니다.


막상 혼자 개발을 하려 하고 참고자료도 없다면 개발하기 힘들 수도 있는데요.

저자의 수십 년 분산 시스템을 만든 노하우로 개발을 하면 실력을 향상 시키는 데 도움 될 것입니다.


2. 아키텍처 구조

아키텍처 구조를 파악하려면 그림이 있으면 이해하는 데 도움 됩니다.


사람들은 텍스트로 된 설명만 있으면 이해하기 어려울 겁니다.


서비스가 흘러가는 흐름을 알면 개발하는데 무엇을 먼저 만들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개발은 설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설계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아키텍처가 잘 맞을지 점검도 해야 합니다.


또한 무조건 서비스를 분해한다고 성능이 좋아지진 않습니다.


프로젝트를 좋은 성능으로 만들려면 아키텍처 핵심패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PS.

책의 예제는 생각보다 무거워 컴퓨터의 높은 사양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실제 책의 예제를 구현하지 못하더라도 git hub에서 코드라도 읽기를 추천해드리는데요.

소스 코드를 보면 마이크로서비스 패턴에 대해서 간접적으로나 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죠.


혹여 사내에서 마이크로서비스 패턴을 도입하려는 분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관련된 분들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