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이윤영 지음 / 가나출판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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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일이 직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획, 개발 등 흰 화면에 글을 채워 넣는 시작은 매번 힘듭니다.


매일매일 글을 쓰는 습관을 키우려고 해도 막상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서 써내려 가야 할지 쓸 때마다 고민인데요.

방송작가가 직접 글과 친해지는 방법이 책으로 나왔다고 해서 기대가 됩니다.


그 책은 바로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입니다.


이 책을 읽은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너무 잘 쓰려는 마음

너무 잘 쓰려는 마음을 먹는다고 글이 잘 써지진 않습니다.


글은 쓰면 쓸수록 늘게 됩니다.


글에 대한 부담감으로 시작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먼저 잘 쓰겠다는 마음보다는 먼저 시작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잘 쓰려는 부담감은 글 쓰는데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부담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부터 글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머리에 배경지식이 없는 글을 쓰는 것은 누구나 어렵습니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은 쓰는 데는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습니다.


2. 하루 10분 글쓰기

글 실력을 키우고 싶다면 하루 10분 글쓰기를 추천합니다.


하루 10분 글쓰기로 글 실력이 늘게 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글은 쓸수록 실력이 늘게 됩니다.


책을 쓰는 사람 중에는 하루마다 정리한 글을 모아서 책으로 만듭니다.


전문분야의 책을 쓰는 사람들도 블로그에 주제별 글을 써 내려가며 책을 완성합니다.


마음먹고 단기간에 책을 쓰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루에 적은 시간 글을 쓰는 것은 초보자도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책을 보며 쓰고 싶은 글을 써보신다면 글쓰기가 쉬워질 것입니다.


Ps

책의 내용을 쭉 읽으면서 하루에 한 장 메모의 글쓰기를 꾸준히 한다면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일주일간 꾸준히 써보면서 막연하게 글을 내려가기보다 쉽게 써져서 놀랐습니다.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고 있지만, 막상 실행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이 책의 가이드에 맞춰서 글을 쓰다 보면 글쓰기가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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