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쉐어하우스 운영하기
이데아 지음 / 무한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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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쉐어하우스 운영하기


집 마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직장인들이 월급을 아끼면서 모으지만, 목돈 마련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문제 가운데 사람들은 주식에 투자하기도 하고 부동산에 투자해 돈을 벌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만으로 돈을 벌긴 어렵습니다.


공인중개사를 방문하면 보통은 대화도 잘하시고 포근한 어머니나 아버지가 계십니다.


하지만 20대에 쉐어하우스와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공인중개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그 책 제목은 ‘20대에 쉐어하우스 운영하기'입니다.


20대 공인중개사인 저자는 수익률을 91.2%까지 냈다고 합니다.


어떤 재테크이기에 높은 수익률을 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쉐어하우스

쉐어하우스는 한국에 도입된 지 얼마 안 된 제도입니다.


쉐어하우스 말을 풀어 보면 공유하는 집입니다.


화장실과 식당 샤워하는 곳이 분리되어 있고 잠을 자는 방이 구별된 집입니다.


쉐어하우스가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 건데요.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의 하숙집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숙집은 타지로 대학교에 가게 되어 생활을 할 때 머물던 곳입니다.


화장실도 같이 쓰고 식당에서 같이 밥을 먹으면서 지냅니다.


원룸을 구하거나 집을 구하려면 돈이 많이 듭니다.


사람들은 기숙사가 있거나 쉐어하우스를 찾습니다.


찾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 때문입니다.


2. 쉐어하우스의 장점

쉐어하우스 운영하는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원룸이나 집은 1명이 계약을 합니다.


쉐어하우스는 3명, 5명이 쓸 수 있는 방이 있어 비용도 분담되어 부담이 줄어듭니다.


쉐어하우스를 만들어도 사람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걱정할 수도 있을 건데요.

운영해보면서 어떤 사람들이 입주하는지도 분석을 했습니다.


입주 비율은 여자 대학생들이 주로 입주한다고 합니다.


대학교를 들어가고 저렴한 집을 구하면서 많이들 이용하는 것일 겁니다.


쉐어하우스가 사는데 불편할 수 있지만, 마땅히 구할 곳이 없는 상황에선 대책이 됩니다.


경쟁업체가 고시원과 원룸으로 보증금은 들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최소 2달 치의 보증금을 내고 살 수 있습니다.


Ps.

저자는 쉐어하우스와 에어비앤비를 운영 중인데요.

2개 중 한 개를 고르라면 쉐어하우스라고 합니다.


먼저 재테크로 고른다면 쉐어하우스를 추천합니다.


에어비앤비의 주 고객은 외국인일 경우가 높고 대화가 되지 않아 조율이 어렵습니다.


또한 운영중에 물품이 파손돼도 변상을 받기도 힘듭니다.


또한 이용 후 후기를 쓰므로 을의 입장에서 운영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쉐어하우스는 주 고객이 한국인이고 약간의 보증금도 받게 됩니다.


고객과 대등한 입장으로 대화하기도 편하고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저자가 쉐어하우스와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면서 재테크를 경험한 장단점이 잘 담겨 있습니다.


쉐어하우스를 이해하기 쉽게 잘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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