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서 잘 할 수 있는 부동산 실거주 투자 - 내 집 마련도 공부가 필요하다
꿈랄라(조은하)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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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집값은 천정부지 없이 쭉쭉 오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오를지 모르는 상황인데요.

앞으로의 고령화 사회와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에 변화가 오는 것을 봤을 때, 수도권이 쭉 오를지도 의문입니다.


지난 5년간 실거주를 하면서 부동산 투자를 전업주부의 책이 나와 읽게 됐습니다.

'엄마라서 잘 할 수 있는 부동산 실거주 투자'라는 책인데요.

이 책에 대해서 기억에 남는 부분을 풀어보겠습니다.


1. 부동산은 공부가 필수

"돈 없이 시간의 자유만 있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었다." p23


딩크족으로 살려 했던 저자.

저자는 동생의 아이를 보고 임신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아이를 가지면서 조산을 할 수 말에 침대에서 지나게 됩니다.


침대에서 누워서 핸드폰을 보고만 있어도 손이 아프고 머리에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로 팟캐스트을 애청했다고 합니다.

그때 듣는 내용은 바로 '부동산'에 관련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없던 저자는 배경지식을 쌓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5번의 집을 옮기며 적은 시세차익이지만 본인만의 룰을 만드는 것을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2. 인테리어

셀프 인테리어가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이 책의 말미에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내용이 소개돼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타일 시공의 경우에는 부엌, 화장실, 현관 등을 시공업체 한곳에 맡기라고 합니다.

따로따로 할 경우엔 인건비가 이중으로 들기 때문이죠.


미리 집을 볼 때 실내장식을 생각하면서 보수해야 할 곳을 스마트폰으로 찍고 업체에 맡길지 직접 할지 정리를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Ps.

책은 반은 주부로서 살아가는 일들을 엿볼 수 있는데요.

저자는 소개한 케이스들이 이미 지난 걸 일이고 완전히 똑같이 할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트렌드에 대한 감을 통해서 앞으로 제가 실거주할 집을 사는데 방향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된 책입니다.


저자가 부동산을 공부 할 때 책들에 대한 추천들도 잘 되어 있어서 부동산 공부를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1 독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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