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C유를 팔던 김 대리는 어떻게 비즈니스 영어의 최고수가 되었을까 - 90일 만에 완성하는 실전 영어 훈련
김현정 지음 / 미다스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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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는 모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회화도 잘하고 싶어 합니다.


보통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하죠.


하지만 대기업을 가기 위해 토익 950점을 받고도 영어 회화까지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현정 저자도 입사가 목표인 공부였지 회화를 잘하진 못 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에 입사해 일하면서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고 회화 공부를 했는데요.

10년 동안 4개국을 돌아다니며 20가지의 직업을 경험하며 영어의 최고수가 됐습니다.


입사를 위한 공부다 보니 막상 회화하려 하니 되지 않는 문제를 겪었습니다.


국제적인 업무를 하는 회사라면 영어로 잘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영어 회화를 영화 보면서 공부하다

저자는 영어 회화 공부를 영화를 보면서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공부하는 게 효과적일까 생각했을 때 영화의 의미 있는 대사들이 회화에 도움 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보고 여자라면 여자주인공이 되어보고 대사를 따라 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는 형태로 공부를 하고 말을 하지 않으면 영어 실력은 늘지 않습니다.


감정 이입도 해보며 마음을 울린 명대사는 기억이 오래가고 잘 잊히지 않습니다.


명대사는 머릿속에 영화의 클립처럼 기억에 남고 떠오르기 때문에 공부에 효과적입니다.


영화를 통해 외운 명대사들을 실제로도 비슷한 상황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응용하면 그 대사는 내 것이 되고 자연스럽게 뱉을 수 있게 됩니다.


2. 영어 3분 대담을 준비해라

영어 3분 스피치로 영어 회화를 준비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우리나라 말로도 대담하려면 안 해본 사람은 실수하기 마련입니다.


3분을 스피치 해보면서 실수한 것은 없었는지 체크하며 주의하게 됩니다.


영어로도 TED 같은 강의를 보면 전문가들이 어떻게 발표하는지 표현 요소를 배울 수 있습니다.


TED를 보며 생각했던 것을 정리해보면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듣고 읽고 쓰고 말하고 4가지를 한 가지만 연습한다고 늘지 않습니다.


4가지를 동시에 학습하면서 익숙해지는 것이 언어를 익히는 방법입니다.


TED 강의를 내 분야에 접목해 대본을 쓰는 것도 추천합니다.


스피치하려는 준비를 하고 반복하면 자기 것이 되게 됩니다.


Ps.

영어 공부는 단어만 많이 안다고 상황에 맞게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표현하는 방법을 머릿속으로 이해하고 떠올리고 있어야 말로 표현할 수 있는데요.

좋아하는 영화와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캐릭터를 따라 해보면 표현에 도움이 됩니다.


영화나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영어를 자주 사용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영어 이름을 쓰고 영어 쓰는 친구를 만나고 영어를 쓰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영어 잘하고 싶다고 공부만 한다고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어를 잘하려면 그만한 노력과 준비가 없이는 힘듭니다.


이 책을 통해 노력과 준비하는 방법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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