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기획자들 - 핀란드를 게임 강국으로 만든
꼰쓰따 끌레메띠.하로 그뢴베리 지음, 이현석 외 옮김, 조광현 감수 / 터닝포인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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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 할 책은 '게임'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게임을 생각하면 가장 크게 무엇이 생각이 나신가요?

다양한 게임이 있겠지만, 엥그리버드가 딱 떠오릅니다. 


스마트폰이 생기고 큰 화면의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에서 처음으로 한 게임이었기 때문이죠. 

그럼 엥그리버드는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졌을까요?


바로 핀란드입니다. 엥그리버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게임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핀란드의 게임들이 궁금하던 차 관련된 책이 나와 읽게 됐습니다. 


그 책은 바로 '핀란드를 게임 강국으로 만든 게임 기획자들'입니다.

게임 기획자들을 한명 한명 만나서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책입니다. 


그럼 제가 읽은 내용 중 몇 가지를 간추려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게임 기획자 강국 핀란드

핀란드를 게임 강국으로 만든 것은 핀란드 게임 기획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왜 핀란드가 게임 강국이라 설명했는지 궁금하시죠?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게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앵그리버드와 클래시오브클랜 게임은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앵그리버드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게임으로 다운로드 수가 40억 명이 다운로드했습니다.

전세계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입니다. 또한 클래시 오브 클랜도 다운로드 수도 5억을 넘습니다.


캐릭터도 상품화가 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찾는 게임 성공의 비결을 게임 개발 기획자들의 비결을 배울 수 있습니다.


2) 노키아 => 모바일 게임, 게임 기획자 특징

핀란드는 스마트폰 이전인 피쳐폰 시대에 점유율 1위인 노키아가 있는 곳입니다. 

노키아의 아성이 무너진 후 게임 쪽으로 전향하고 관련된 일들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임 기획자들은 대부분 디테일한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어떠한 컨셉을 가지고 게임에 임할지, 어떠한 반응 할지 등 여러 가지의 경우의 수를 생각하면서 일을 정리합니다.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게임 시나리오 등 기획에 반영하는데요. 

한 땀 한 땀 코드로 만들어질 때와 또다시 사용자가 겪는 경험 등을 반복하면서 정교한 게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엿 볼 수 있습니다. 


Ps

책의 내용은 컬러가 많습니다. 특히 개발자의 사진 및 관련된 게임들의 이미지는 올컬러라 현실감이 큽니다. 

핀란드 게임 기획자들의 백그라운드를 보면서 다양한 직군에서 넘어오는 것도 알 수 있으며, 그 중심은 '데이터'가 있다는 점도 놀라웠습니다.

게임 기획자를 꿈꾸는 분들 게임개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궁금한 사람들에겐 큰 도움이 될 책으로 보여 관련된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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