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쿠스 - 인공지능을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이야기
임영익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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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기술이 점점 더 발달 되고 시점입니다. 

법에 관련된 기술들이 발전 속도가 대두되게 빨라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슈는 변호사 및 판사의 의사결정을 도와줄 수 있게끔 판례 분석 및 관련 자료를 정리해주는 도구로도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법 인공지능에 대가인 임영익 변호사가 최근 '프레디쿠스'란 책을 썼는데요.

이 책은 법과 IT를 접목한 책입니다. 


그럼 이 책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공지능은 현재 어느 정도 기술 시현이 가능할까?

저자는 인공지능의 기술을 평가 할 때 "시각지능이나 언어지능을 조금 흉내 내는 정도"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제 사람들이 지능과는 거리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즉 가짜지능에 가깝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데이터 세계에서 인공지능의 예측 능력이 속도나 효율성 면에선 인간의 지능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사실입니다. 


법 인공지능의 기술을 볼 때 변호사는 인공지능의 추론지능을 볼 수 있으며, 판사는 예측지능을 상징한다고 표현합니다.


2) 메타 인텔리전스

IT과 법의 만남으로 새로운 산업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메타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의 미래를 상징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이 책이 끝이 납니다. 


즉 사람이 만든 데이터들을 잘 가공하고 정리해서 미래를 예측하는 확률적인 것을 높여서 분석한다는 점입니다. 


단 이러면는 다양한 변숫값들을 잘 정의하고 정리 해야 한다 점이 있겠죠.


PS.

저자의 전공은 생명공학으로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수학, 물리학, 통계학, 인공지능 등을 배우면서 서울대 졸업을 10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그만큼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이어져서 '법'까지 이어지게 되었고 사법고시를 합격 후 변호사를 병행하면서 분야들을 융합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법률 인공지능 경진대회 2016~2017년 연이어 우승한 전력도 있으며, 이 책의 내용은 인공지능의 미래와 현실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쓴 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변천사와 기반을 두는 로직 구조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 및 인공지능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는 분들에겐 큰 도움이 될 책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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