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마케팅이다.

마케팅이다 - 세스 고딘의
세스 고딘 지음, 김태훈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마케팅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구매하게 만드는 겁니다.

구매하고 싶게 만드는 마케팅 방법을 찾는 중에 도움이 될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마케팅의 대가인 세스고딘의 새 책인데요.

마케팅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듬뿍 담긴 ‘마케팅이다’ 책입니다.

1.다르게 마케팅 할 때가 됐다.

마케팅은 우리 주변에 쌓여있습니다.

사람들은 광고와 홍보 활동처럼 생활하면서 마케팅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필요로 하지 않으면 보거나 들어보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선디 아이스크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감리교는 안식일에 알코올이 함유된 소다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팔 수 없는데요.

상인들은 못 파는 상황에도 파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소다 대신 과일과 초콜릿 시럽 등의 토핑을 얹어 파는 것을 시도했습니다.

이 시도는 플랜 A에서 플랜 B를 생각하는 임기응변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2.나에게 열광할 최소한의 고객을 찾아라

판매하는 상품은 모든 사람을 만족하게 할 수 없습니다.

국내 전체를 타깃으로 삼기보다 특정 인원을 목표로 정하라고 합니다.

세스고딘은 한 마을에서 안경 파는 상인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요.

이 사람들은 시력이 좋지 않고 안경을 살 돈은 있는 상태입니다.

안경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이지만 몇 명만 구매하고 사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소개만 했을 때보다 필요하면 사라고 한 번 사용을 권했습니다.

그 결과 판매만 신경 썼을 때의 성적과는 반대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유는 판매만 하기보단 스스로 결정하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사게 된 겁니다.

Ps.

세스 고딘 저자는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마쳤습니다.

저자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 CEO를 역임했습니다.

또한 기업 중심의 마케팅에서 고객 중심의 마케팅으로 바꾸는데도 기여했습니다.

세스고딘의 마케팅 책은 전 세계 35개 이상의 외국어로도 번역되는 베스트셀러 저자로 익히 알려진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