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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모이는 디테일 -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창업의 비밀
박지훈.주시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3월
평점 :
손님들이 모이는 가게는 그들만의 노하우가 있지 않을까요?.
최근 잘 되는 가게는 빅데이터를 활용합니다.
활용 방법으로는 주로 소비자의 패턴을 분석한다고 하는데요.
상가에 관심이 많아 관련된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은 바로 ‘손님이 모이는 디테일’이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상권 데이터 분석 전문가인 저자가 분석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럼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 외식 업소 분석 결과, 점심 메뉴 ‘한식집’ 선호
나이스 지니데이터가 2018년도 서울 외식 업소 데이터를 조사했는데요.
분석 결과 사람들이 점심 메뉴를 고를 때 한식집을 즐겨 찾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식집은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에서 선호했습니다.
연이은 메뉴는 ‘분식/면’과 ‘중식’과 ‘양식’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 창업 ‘성수기’
가게 창업은 워터파크처럼 성수기가 있습니다.
성수기를 놓치면 매출을 올리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워터파크라면 여름을 대비하지 않으면 매출에 큰 타격 봅니다.
저자는 성수기 전략으로 창업 369원칙을 지키라고 말합니다.
<창업 369원칙>
- 성수기 3개월 전 창업하라.
- 6개월 이상 창업을 준비하라.
- 9개월 뒤 매출 변화를 가늠하라.
미리 알리고 홍보해야 성수기에 많은 매출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연매출을 자세히 알기 위해선 상권 분석은 필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s.
대기업은 빅데이터를 직접 모으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소상공인들은 데이터를 어떻게 쌓고 활용방법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에는 월 평균 매출이 높은 업종을 분석한 표와 차트도 있는데요.
출처를 확인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면 손님을 모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