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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생의 교활한 시험 기술 - 읽기만 해도 점수가 올라간다!
니시오카 잇세이 지음, 황선종 옮김 / 갤리온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이번에 서평에 쓸 책은 ‘도쿄대생의 교활한 시험 기술’입니다.
도교대생이 시험을 풀 때의 요령을 알려줍니다.
책에서 알려준 방법 중 4가지를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손댈 수 없는 고난도 문제에서도 점수를 받는다.
문제를 순서대로 푼다면 시간 내에 다 풀지도 못하고 시험을 끝내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어려운 문제 많은 시간이 들리고 남은 시간에 쉬운 문제를 풀기 때문에 입니다.
저자는 효율적으로 쉬운 문제를 풀고 어려운 문제를 다음에 풀어서 성적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2. 뇌를 잘 활용해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 책을 쓴 저자는 고3까지 9등급을 받았는데요. 삼수생이었던 니키오카는 계속되는 입시 지옥에서 벗어나고자 뇌를 잘 쓰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 방법은 입시 문제를 전략적으로 ‘뇌’를 활용해 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수학 문제를 풀 때 연관된 문제들을 분류했다고 하는데요.
삼각함수 문제가 1번과 3번에 있고 2번에 방정식 문제가 있었다면 삼각함수를 푸는 머리로 3번을 먼저 풀면 뇌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3. 기출문제를 잘 분석해 출제자가 어떤 문제를 내는지 파악하라.
시험 출제자들은 1년의 기출문제에 대해 똑같이 내진 않습니다.
다만 비슷한 형태로 문제를 다르게 내기 때문입니다.
시험 응시자들은 같은 시험 출제자가 낸 문제라면 출제자가 어떤 문제들을 냈었는지 보고 미리 낼 수 있는 시험문제를 만들어 풀어보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처럼 공부한 것을 토대로 점수를 잘 받으려면 전략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4. 긴 지문을 다 읽을 필요는 없다.
시험 문제를 푸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것은 지문을 전체 다 읽는 것입니다.
지문을 다 읽지 않아도 답을 유추할 수 있는 문제도 있고 문제를 통해 지문을 축약해서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3가지를 엮어서 만든 문제 경우에는 1번의 답을 알아야 2번과 3번 문제를 풀 수 있는 대책도 말해줍니다.
PS
다양한 시험에서도 참조해볼 만한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험’을 보는 사람에겐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