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 넥스트 이코노미 - 불황 속 당신의 돈과 삶을 완전히 바꿀 생존경제
김미경 외 지음 / 어웨이크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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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넥스트이코노미

<모두가 금융기관이 되는 세상이 곧 도래할 것이다.>

📘
웹3.0 넥스트 이코노미
어웨이크 북스 2022
🖋
김미경, 강현정, 권헌영, 김승주, 신동형,
윤준탁, 이승환, 이신혜, 정지훈 지음

*┈┈┈┈*┈┈┈┈*┈┈┈┈
피아노 강사에서 동기부여 자기계발 강사로, 코로나로 모든 강의길이 막히자 오픈한 온라인 유투브대학 MKYU 를 시작으로 웹2.0을 넘어 3.0을 가는 지금 명실공히 가장 트렌드를 잘 공부하고 알고, 행하고 있는 김미경 작가님.

IT 각 분야의 내노라 하는 집필진과 함께 공저한
웹3.0 넥스트 이코노미는코로나의 위기를 기회로 다시 일어서자는 전작 리부트와 세븐테크에 이어 흐름이 강한 줄기로 연결이 되어 흐른다.

인터넷 www 월드와이드넷으로 일컬어지는 웹 1.0 은 수동적으로 읽기 (read only static), 문서중심의 시스템과
문서 생산주체는 기업인 반면

웹 2.0. 은 개인이 참여가 가능(read write dynamic)한 사람중심의 시스템으로 블로그, 페이스북,유투브, 인스타그램등의 소셜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웹 3.0 은 아직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공통점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을 극대화하는 개념 이라는 점,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강해진 개인의 힘과 그 개인들의 연결성이 중요해지는 시대이다.

웹3.0 혁신이란 모든 장애를 없애 하나로 연결하는 것.
오픈 스탠더드, 오픈플랫폼의 시대라고도 할 수 있다.

기술이 미래의 표준이며, 기술을 알아야 현재 나의 위치와
세상의 관계, 변화의 시점과 미래의 모습을 그릴 수 있다.
기술은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혜택을 골고루 가져준다는 점에서 민주화를 이끌어왔으며 많은 사람에게 사업과 투자 기회까지 가져다 주었다. 기술은 새로운 미래 방향성을 보여준다.

메타버스에서 개인은 나의 콘텐츠를 소비하고 생산하는 슈퍼개인화. 크리에이터이자 소비자가 된다.

이러한 예측과 내용들을 김미경작가는 학장의 위치로 이미 MKYU 라는 거대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굿짹월드라는 어마무시한 커뮤니티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한 달 14일 아침 5시에 일어나 나만의 루틴과 성장을 도모하는 모닝짹짹이들의 굿짹월드, 514챌린지는 올 22년 1월 시작하여 많게는 매일 새벽 5시 2만여명이 함께하며 전국, 전세계 지역 커뮤니티와 굿짹로드를 이어 거대한 조직이 되어 실제 오프라인에서의 만남과 연결, 개인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12월까지 챌린지를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커뮤니티를 인정하는 굿짹 NFT도 발행을 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빠르게 바뀌고 변화하는 속에 가장 앞서 기회를 잡고 있다.

이제 더 이상 그게 뭔데? 하는 말대신 한번 알아보자.
변화되는 세상 틈바구니속에 나의 자리, 나의 미래가 보석처럼 숨겨져 있을 것이다.

#웹3넥스트이코노미 #어웨이크북스
#MK북클 #굿짹북클 #웹3

ꕤ“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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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쫓아오는밤

내가 감독이라면 이런 느낌일까.
대본집의 가제본으로 만난 소설 한 권.
분명 텍스트를 읽고 있는데, 눈 앞에 장면이 그려진다.

주인공 이서와 수하.
가족을 잃은 아픔, 가족을 지키지 못한
아픔과 분노를 가진 두 아이.

엄마를 잃고 새아버지와 동생 이지와
내키지 않았던 여행. 산 속의 수련원.
그리고 교회에서 온 수하와 일행들.

폭풍이 몰아치듯 갑자기 나빠진 날씨에
통신마저 끊기고, 바깥 상황을 알아보러 나간 아빠를 기다리는데... 괴상한 소리와
엄청난 크기의 저... 저... 동물은,
아니 괴물인가? 저건 뭐지?

쉿! 소리내선 안돼. 제발, 제발...
(∘⁼̴⃙̀˘︷˘⁼̴⃙́∘)

‼️
짙게 드리운 어둠 속에서 한 쌍의 빛이 번뜩였다.
이서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어떻게 모를 수 있을까. 한 번 보면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저 눈. 이서만을 꿰뚫을 것처럼
노려보는 시선.(p.224)

그것이 눈을 돌렸다. 길게 찢어진 눈꼬리를 따라
눈동자가 홱 구르더니 머리도 따라 돌아갔다.
커다란 앞발이 장식처럼 쌓여 있던 빈 맥주병과 캔 들을
와르르 쓰러뜨렸다. 역한 쉰내가 물씬 피어오르는
그것들 사이로 짐승이 코를 박았다.
웃음소리 같은, 소름 끼치는 숨소리를 내뱉으며(p.83)

•┈┈┈•┈┈┈•┈┈┈
오우, 소름.
이 책은 밤에 읽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한번 읽으면 몰입 되어 중간에 놓기가 쉽지 않고,
장면 묘사 묘사가 마치 영화 이미지처럼 생생하다.
지금 글을 쓰는 와중에 또 보니, 온 몸에 소름이 쫙🥶

크리처물, 공포.스릴러를 즐기는 분들
정신 번쩍 날 재미난 소설을 읽고 싶으신 분들👍🏻👍🏻👍🏻
몰입해서 재미나게 순삭할 수 있는 #폭풍이쫓아오는밤

#소설Y클럽5기 로 읽은 이 책의 또다른 미션이 또 재미있다. 가상캐스팅! 읽자마자 떠오르는 인물들이 있었다.
가상캐스팅된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가 제작된다면
재미난 경험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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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게임 - 끝까지 해내는 승리자들의 전략적 사고법
도리 클라크 지음, 김연정 옮김 / 다산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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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코치이자 마케팅 전략 컨설턴트인 저자 도리 클라크는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행복하지는 않았다. 다른 사람과 나의 성과를 비교하며 내면이 쫒기는 느낌이 들고 몸과 마음은 지쳐갔다. 모든 일을 그만두고 싶었을 때, 그는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가기 위해서 장기적인 사고가 필요함을 깨닫고 '롱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롱게임은 큰 목표를 세우고 10년 후의 달라질 나의 모습을 생각하며 길게 보라고 조언한다.

✔️ 생각과 시간의 여백을 찾고
✔️ 중요한 일에 집중하며
✔️ 지치지 않고 지속하기를 말이다.

위의 사항들이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시하는 것들이다.

▪️거절하기
- 심장이 뛰지 않는다면 거절하라
▪️집중하기
- 틈틈이 20%의 시간을 만들어 나의 경쟁력을 키우라
▪️ 지속하기
- 실패에서 기회를 찾고, 작은 습관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

*┈┈┈┈*┈┈┈┈*┈┈┈┈

Q. 나는 왜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지?

저자가 글 첫머리에 내민 질문.
그도 이 질문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롱게임을 시작했다.

매일 매일이 어찌 지나가는지 코로나 4년차에 벌써 22년도 9월이고 오늘은 벌써 목요일이다.

하루 하루 숨차게 보내고 매일을 맞는 나를 포함한 이 글을 보는 우리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

물론 질문에 답이 준비된 사람들도 있겠지만, 롱게임을 하기 전 저자와 지금의 나와 같은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롱게임을 읽기 전과 후는 확연히 다른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 좋은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진심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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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아닌데 뿌듯합니다 - 사지 않아도 얻고, 버리지 않아도 비우는 제로웨이스트 비건의 삶
이은재 지음 / 클랩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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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zero) 웨이스트( waste)
: 모든 제품,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토지, 해양, 공기로 배출하지 않으며 책임있는 생산, 소비, 재사용 및 회수를 통해 모든 자연을 보존하는 것 (출처 : 위키백과)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이 책은 지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작고 귀찮은 일들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편함이나 귀찮음쯤은 밀어낼 수 있는 마음에 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비건지향까지 더해 제비(제로웨이스트+비건)의 삶을 선택한 작가의 길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나 또한 온라인 기후변화과정을 들으며 그저 먼 미래의 일처럼 여기던 환경 관련 이슈와 정보들, 이제는 현실로 다가오는 기후위기의 모습들을 보며 작은 것이라도 행동하자 하지만 편리한 게으름을 피기 마련인 상황에 꾸준히 본인의 신념을 펼치는 모습에 반성도 해보았다.

요즘 제로웨이스트 열풍이 또 하나의 소비성향으로 불고 있는 것, 가성비 뒤로 감추어 놓은 합리적 소비조장 또한 작가는
예리하게 꼬집어 말하고, 환경을 생각하고 지키고 있다는 우월함을 가지고 그렇지 않은 타인으로 구분하려는 마음 또한 경계한다.

가볍지 않은 주제를 재미있는 문장들로 가볍게 읽을 수 있게 하고 독자를 돌아보게 한다.

별일 아니지만, 뿌듯한 선택의 삶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의 이야기

무섭게 비가 내린 후의 하늘이 맑다.
조금은 귀찮고 불편할 수 있지만,
파란 하늘의 지구를 위해 우리를 위해
같이 변화해보자.

*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도서를
읽은 진심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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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감상자의 낱말 노트 - 75개의 낱말로 이어지는 즐거운 감상의 목록 향유서가 1
김태용 지음 / 클로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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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정직하고 친절하다.
이 책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다.

음악을 구성하는 형식과 양식, 박자와 템포 등의 기본 용어부터 악기의 이름과 음악가들의 이야기가

🎼 악보 위의 낱말들
🎺 무대 위의 낱말들
🎩 객석 위의 낱말들
🎵 무대 뒤편의 낱말들

의 75개의 낱말 노트로 구성되어 있다.
형식과 양식, 박자와 템포 같은 기초적인 음악용어부터 악기와 음악가들의 짧은 이야기를 실어 감상하는 이들이 더 깊이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낱말마다 해당하는 곡들을 QR 코드로 넣어 스트리밍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설명으로 궁금한 대목에서 책 속에 실린 음악들은 팟빵과 유투브로 연결이 된다.

어릴 때 클래식마니아였던 아버지 덕분에
음악들이 낯설지 않게 들었지만, 이 곡이 어떤 곡인지 그 배경이나 구성이 궁금하거나 딱히 찾아보지 않았다.
하지만, 책 속에 나와 있는 간결하고도 친절한 설명들로 알게 된 것들이 음악을 더 풍부한 감성과 이해로 들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우리가 실로폰으로 잘 못 알고 있던 글로켄슈필 이야기, 고대 그리스 신화 속 리라 이야기 등등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들에게 꽤 흥미로울 책이 될 것 같다.

🎻 @clove.books 에서 제공받은 좋은 책을 읽고 적은 진심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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