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일본 지도에 독도는 없다 - 맵 트레이드의 역사를 통해 보는 독도 발견사, 개정증보판
이상균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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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우리의 땅 독도.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은 옆 나라 일본빼고는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의 그들만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외면하고 부정한다.


일본인들이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얼토당토 않는 말들을 지어낸다고 하지만..


문제는 잃을 것이 많은 자국민들이 그들의 헛소리에 선동당한다는 것이다.


그 꼴을 눈뜨고 볼 수가 없어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것도 무지한 상태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거짓 선동당한 사람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에 땅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가르쳐주기위해 펼친 책 '19세기 일본지도에 독도는 없다'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독도 이야기는 모두 역사적으로 남아있는 문헌과 그 증거들이 뒷받침해주고 있기에 100퍼센트 신뢰하고 읽을 수 있었다.


대한민국의 역사적 기록뿐만 아니라 주변국을 포함한 해외의 기록들이 대거 등장하니 든든하기 그지없다.


심지어 19세기 일본지도에 독도는 없다는 이런 아이러니함에 웃음이 나왔다. 독도가 일본땅이라 외치는 그들의 무지함과 뻔뻔함에 치가 떨린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역사를 잊어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농담을 들었을 때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 독도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진정한 애국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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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를 맞혀봐 성격테스트 마음학교 시리즈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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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성격유형테스트의 붐으로 이제 사람들은 자기소개를 할 때 혈액형보다 MBTI를 먼저 이야기한다. 혈액형 붐 세대인 나에게는 생소한 모습이었으나, MBTI의 세계를 맛 본 후로부터는 혈액형별 성격을 별로 믿지 않게 되었다. 이 책으로 말하자면 어린이들을 위한 MBTI 책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읽기 쉬운 만화로 성격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질문과 답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MBTI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테스트 과정과 설명이 MBTI와는 조금 다르다는 것이지. 결과는 MBTI와 비슷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과연 성격테스트가 미래와 큰 관련이 있을까 생각하며 읽었는데 근 30년 살아본 결과 직업 만족도와 적성 테스트에는 성격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 의미에서 부모자녀가 함께 읽는다면 서로를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서로를 이해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부모자녀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줄 것 같다.


간단 명료한 만화 일러스트가 어찌나 귀여운지 글과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금세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성격이 좋고 나쁘다는 편견을 부숴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꼼꼼한 성격이 좋다고 듣고 자란 나는 꼼꼼하지 못한 나에 대해 자책하고 꼼꼼해지려 노력해도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에 자존감이 낮아지고는 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어떠한 성격이 좋고 나쁜 것이 아니라, 모두 장단점이 있다고 설명해준다. 사실 꼼꼼한 성격이 부럽기만하였지 한번도 그들이 느끼는 고충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없는 나로써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꼼꼼해져야한다고 강요하지도 않을 것이고 말이다. 이런 부분에서는 부모들의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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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力 -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45가지 父母力
김태윤 지음 / 창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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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터지고 우리의 라이프 방식 그 자체가 변화하였다. 그 중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역시 가정일 것이다.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일시 정지된 세상속에서 가족이라는 구성원이 함께 있는 시간만이 증가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고해서 행복해졌냐고 물어본다면 YES!라고 말하기는 힘든 것 같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더욱 더 말이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과 집안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어른들만 집안에 갇혀 우울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어른들 그 이상으로 우울감을 느낀다.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으나 나는 나의 우울에만 빠져 아이들에게 소홀했던 것 같다. 그렇기에 꾸준히 공부하려 노력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펼친 이 책 '부모력'도 부모 공부를 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부모에게도 공부가 필요하다. 부모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많은 부모들이 이 책을 읽고 저자가 전달하는 메시지를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기를 바란다.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삶을 위한 자아성찰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글귀들이 대거 등장하기에 마음가짐 정돈에도 도움이 된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가정의 행복이다. 교육도 경제력도 모두 이를 뒷받침하기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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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여니 양자역학이 나왔다 - 읽을수록 쉬워지는 양자역학 이야기
박재용 지음 / Mid(엠아이디)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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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나에게 아주 약한 종목이다. 아무리 쉽게 나온 도서라고 할지라도 한두번으로 완벽히 이해할 수 없으리라 예상하고 책을 펼쳤다. 역시나 나에겐 너무 어려운 이야기들이라 여러번 반복하여 읽어야 이 책을 다 읽었다. 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과알못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데는 이유가 있다. 자칭 과학울렁증인 내가 이 책을 그래도 끝까지 붙잡고 있었다는 것. 원래 몇페이지 넘기다가 이해가 안되면 바로 덮을 생각이었는데, 이 책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저자의 필력이 여타 과학지식인들과는 다르게 지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마치 과학지식 관련 유튜브영상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그때 저자의 많은 집필 경력과 다양한 강연 경력이 눈에 들어왔다. 적당한 타이밍에 독자들에게서 질문을 유도하고 궁금증을 자아내며 독자들을 자신의 이야기에 집중시키는 능력이 대단했다. 무려 과학이라는 소재로 말이다..



사실 양자역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모르고 살면 어때? 내가 몰라도 전문가들이 많으니 굳이 알 필요없잖아?' 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미술,음악,예술 상식에 대해 무지한 것은 창피해하면서 어째서 과학 상식에 무지한 것은 당연한 것처럼 행동하는가... 정작 우리의 삶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과학인데, 지금 내가 앉아있는 이 공간만 하여도 양자역학으로 만들어지고 이루어진 장치와 기기들이 수어대 함께 하고 있다. 내가 있는 이 공간도 양자역학으로 이루어졌다. 


과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다. 한때 세상을 혼란에 빠뜨렸던 라돈 침대 사건.. 만약 아무도 관심갖지않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쭉 살았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 이 책 한권만 읽어도 '양자역학'에 대한 대화에서 어느정도 대화를 틀 수 있을 것이다. 공부라고 하기엔 부담스럽고, 어렵지 않게 양자역학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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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만 잘했을 뿐인데 매출이 두 배가 됐습니다
손정일 외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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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서 작성에 도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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