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의 시대에 뚝심있게 디깅을 외치는 박치은 대표의 책 '디깅'이 출판됐다.
박치은 대표는 아울디자인이라는 인테리어 업체 CEO이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유명 대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자리를 옮기고,
또 중견기업에서 현장직으로 움직이는 과감한 선택을 했던 박 대표는,
일당 6만원 일용직 노동자에서 일 매출 3천만원, 연 매출 100억 원의 CEO로 성장했다.
책 속에는 주변의 노이즈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한 우물만 제대로 판 '디거' 박 대표의 성장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디깅의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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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 대표를 유명 인테리어 유튜브 인테리어쇼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었다.
당시에도 이미 성공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치를 위해 새로운 시스템에 도전하는 그의 노력이 정말 인상적이라
아울디자인이란 이름이 머리에 남았다.
이후에 박 대표는 무료로 어려운 형편의 사람들의 집을 고쳐주는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진정한 기버란 저런 모습이구나-
그때부터는 아울디자인, 박 대표를 단순히 기억하는 수준이 아니라,
박 대표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받고, 응원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