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을 책임지는 책 - 모두 교양 있게 자라서 어른이 되자 채인선 작가의 책임지는 책 시리즈 3
채인선 지음, 윤진현 그림 / 토토북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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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을 책임지는 책에는 특히나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워크지가 무려 3장이나 있어서 넘 좋았어요

 

아이들은 책을 읽고 뭔가를 만들고 적는 걸 의외로 너무 좋아하거든요!!

 

만나면 인사를 하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교양을 책임지는 책은 기본 중의 기본 예절 이야기부터

 

어떻게 예절을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과

 

자신의 마음을 강하게 단단하게 잘 지키기 위해서 소양을 갖추기 위한

 

책을 읽고, 취미를 즐기며 생각을 하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되새길 수 있는 내용들이었어요!!

 

특히 첫 도입부가 참 재밌었어요

 

교양없는 집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참 센스있는 책의 도입부~ 동화작가 채인선 작가님의 색이 잘 묻어있는 부분이었죠!

 

삼백오십일년 동안 한번도 머리를 안감은 백년귀신집부터 아무데서나 방망이를 두드리며 장난만 치는 도깨비집

 

ㅋㅋ

 

정말 재밌죠?

 

교양을 책임지는 책을 다 읽고 난 마지막에는 전혀 다른 집의 모습이 그려져 있답니다

 

바로 교양있는 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있는 그림이 참 인상적이죠?

 

백호군이 미부분을 참 재밌게 읽더라구요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주는 도입부~ 엄마가 느끼기에도 참 센스있다 싶어요^^

 

인사는 가장 기본이죠~ 언제나 아빠는 누구를 만나든 반갑게 큰 소리로 인사를 건네요^^

 

정말 아빠의 첫인상이 너무 너무 좋았던 건 바로 이런 바른 인사성이었거든요

 

다행히 아이들도 아빠의 인성을 닮아 인사를 잘 하는 아이랍니다!!

 

청개구리 이야기는 너무나도 잘 아는 이야기죠~~

 

이번 교양을 책임지는 이야기가 너무 재밌었던 건 바로 이 동화속 이야기를 통해서 주는 메세지를 쉽게 재밌게 다시 얘기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아이들이 다 한번쯤은 읽어봤을 것 같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번은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거죠^^

 

그리고 길거리에서 할머니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와있는데

 

마침 얼마전에 길거리에서 지팡이 짚고 지나가다가 넘어지신 할머니 두분을 아이들과 함께 가던 엄마가 발견하고는

 

가서 일으켜 드리며 도와드린 적이 있던 찰라라

 

이 부분을 더욱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아이들!!

백호군이 청개구리 이야기를 얘기해주면서 말을 해요!!

 

청개구리 같은 아이가 둘째 흑룡군이라고 말이죠..

 

엄마가 청개구리 때문에 속상해서 죽게 됐다는 얘기에 흑룡군은 놀라서 자기는 안 그런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쿵쿵 뛰는 건 안된다고 하죠~

 

그러면서 우리집은 1층이라서 괜찮대요.ㅠㅠ 하지만 그렇게 가르칠 수는 없죠!

 

1층은 다행히 아래층이 없지만, 그래도 서로 함께 살아가려면 예의를 지켜야하기에 밤 늦게 큰소리로 떠들거나 장난을 치는 것도

 

주의해야한다고 알려줬어요!!

 

그리고 영화관에서의 예절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최근에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자주 갔거든요

 

영화관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기에 더욱 지켜야할 공공예절이 있죠!!

 

그래서 이 친구들은 어떤 예절을 지키지 않는지 알아보았어요!

 

영화관에서 다들 예절이 없는 행동을 했네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그림을 보면서 잘못된 행동을 얘기할 수 있어서 더욱 좋더라구요

 

그래야 스스로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도 알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도서관^^

 

아이들과 도서관을 자주 가고 있거든요

 

사실 막둥이가 너무 어려서요. 책을 읽는 형아들을 방해할까봐 항상 갈 때마다 조심스러운데

 

우리 나라도 돌 무렵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도서관에서 책을 읽어주고 보여줄 수 있는 분위기가 많아졌으면 해요

 

바운서나 아이들이 자유롭게 있을 수 있는 환경에서 엄마들이 책을 읽어주는 곳이 도서관이라는 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그 모습이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아이들이 참 좋아했던 내용이 바로 이 부분이에요!

 

사실 엄마도 이 부분은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내 마음 속에는 착한 늑대와 나쁜 늑대가 사는데 착한 늑대에 먹이를 많이 주면 착한 마음..

 

즉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이 가득하지만

 

나쁜 늑대에게 먹이를 많이 주면 나쁜 마음 !! 즉 욕심, 화, 분노가 생긴대요

 

우리는 어떤 늑대에게 먹이를 줄까 하고 아이들과 얘기해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아이들도 이 이야기를 읽은 후에 지금 자기 마음 속에 어떤 늑대가 있는지 얘기를 해보곤 했으니깐요

 

특히 백호군은 심장 근처에 착한 늑대가 살아야한대요

 

그리고 나쁜 늑대는 뱃 속 아래에 있다가 응가로 밀어내버린대요^^ㅋㅋ  참 아이다운 발상이죠!

 

아이들이 참 좋아했던 내용이 바로 이 부분이에요!

 

사실 엄마도 이 부분은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내 마음 속에는 착한 늑대와 나쁜 늑대가 사는데 착한 늑대에 먹이를 많이 주면 착한 마음..

 

즉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이 가득하지만

 

나쁜 늑대에게 먹이를 많이 주면 나쁜 마음 !! 즉 욕심, 화, 분노가 생긴대요

 

우리는 어떤 늑대에게 먹이를 줄까 하고 아이들과 얘기해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아이들도 이 이야기를 읽은 후에 지금 자기 마음 속에 어떤 늑대가 있는지 얘기를 해보곤 했으니깐요

 

특히 백호군은 심장 근처에 착한 늑대가 살아야한대요

 

그리고 나쁜 늑대는 뱃 속 아래에 있다가 응가로 밀어내버린대요^^ㅋㅋ  참 아이다운 발상이죠!

 

그리고 마음 속 생각을 적어보는 시간!!

 

백호군은 어떤 생각을 적어볼 지 참 궁금했거든요!!

 

그리고, 이 아이가 여자라고 속상해하길래 바로 남자로 만들어줄 아이디어를 얘기해주었죠^^

 

모두가 행복해진다면.......

 

백호군 다운 생각이에요!!

 

경찰관이 되고자한 것도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램이거든요

 

우리 가족에게도 항상 행복하자고 말하는 백호군^^

 

따뜻한 백호군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요렇게 예쁘게 접어서 마음을 꼭 숨겨뒀더라구요^^

 

아이도 엄마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시간이라서 참 좋았어요!!

 

채인선 작가님의 색이 잘 묻어있는 마지막 시리즈까지~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 책임지는 책 시리즈 꼭 아이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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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책임지는 책 - 모두 안전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자 채인선 작가의 책임지는 책 시리즈 1
채인선 지음, 윤진현 그림 / 토토북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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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재밌게 읽어보며 알아볼 수 있는 책! 요즘 "책임지는 책"을 만나보고 있어요

 

채인선 작가님이 동화작가라서 안전, 건강, 교양에 대한 책 모두 재밌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책이되었어요!

 

지식 전달을 해주는 책도 이렇게 재밌게 그려져 있으면 아이들이 보고 또 보는 책이 된다는 걸 실감하는 중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상식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 바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고 알려주는 책이라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용이 3형제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 언제나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이 안전!!!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은 신나서 움직이고 놀지만, 주변에는 위험한 상황이 많거든요!

 

엄마는 미리 예측가능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전혀 모르는 일들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 안전에 대한 책은

 

꼭 읽어줘야하는 필독서라고 생각한답니다!!

 

적어도 아이들이 예측할 수 있고, 그런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아는 것이 큰 힘이 돼니깐요!

 

우리의 주변에 위험한 상황들은 참 많지요~

 

아이들과 함께 위험을 인지해야하는 상황에 대해서 알려주고, 어떻게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차례를 읽어보니 아이들이 읽으면서 위험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인지하겠다 싶더라구요!!

 

 

걷다가 넘어질 수 있는 상황!!

 

 

 

아이들은 인지를 잘 못하죠.. 귀에 이어폰을 끼고 걷는다거나 핸드폰을 보면서 걷는다면

 

 

 

그럴 수 있는 일이기에 더욱 주의를 줘야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게다가 백호군에게 엄마가 매일 같이 주의를 주는 상황은 바로 이런 부분이에요!!

 

아이들끼리 장난을 친다고 서로 숨고 잡기 놀이를 할 때 문 주변에는 절대 숨지 못하게 하거든요

 

막둥이도 마찬가지이고 문에 끼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주의를 주는데

 

그런 상황을 잘 알려주는 그림과 어떨 때 부딪히고 끼일 수 있는지를 그림과 함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인지하기 좋았던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 홀로 집에 있을 때 누군가가 찾아온다면 절대 열어주지 말아야겠죠?

 

 

 

게다가 전화가 와서 물어도 말이죠..

 

 

게다가 바깥에서 엄마 아빠를 잃어버렸을 때에도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잘 알려준답니다.

 

 

 

사실 아이를 키우면서 꼭 인지해야할 부분이기에 엄마도 너무 너무 도움이 됐어요

 

 

 

언제 어디를 가든지 항상 만약에 라는 단서를 두고 만날 장소를 정하는 거!! 정말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백호군과도 그래서 꼭 약속을 했지요

 

 

 

그렇게 하기로 말이죠^^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 지킴이에 대해서 나와있어요

 

 

 

우리 백호군 꿈이 경찰관이다보니 이 부분을 보고는 더 좋아하더라구요^^

 

 

소화기의 사용법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박람회와 체험 현장에서

 

 

 

직접 소화기를 분사하면서 제대로 배우게 됐어요!

 

 

 

직접 분사해보니 그 압력이 얼마나 대단하지 얼마나 큰 힘이 드는지 그리고 얼마나 큰 소리가 나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거든요

 

 

 

바로 이런 부분을 체험하고 이 책을 읽었더니 아이들이 제대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고

 

 

 

더 정리를 잘하게 된 듯 싶어요^^

 

 

손끼임 조심!! 확실히 아이들이 이런 주의 표시가 문고리에 껴 있다면 더 신중할 듯 싶어서

 

 

 

저희 용이 3형제네 집에는 필수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몇번이나 주의를 주고 책을 자주 보여주다보니깐 이젠 숨을 때 절대 문 뒤에 숨지 않더라구요^^


 

응급처치에 대해서도 잘 나와있었어요

 

 

 

사실 아이가 다치지 않으면 좋겟지만 다칠 수도 있고 만약을 대비해서

 

응급처치는 꼭 알아야 할 부분이니깐요

 

 

 

자세히 살펴보았답니다

 

 

그리고 정말 무서운 건 화상!!

 

사실 다치는 게 다 무서운 일이지만 화상은 치료도 너무 무섭고 아프기도 하기에

 

언제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더욱 조심해야할 부분!!

 

아이들도 그런 심각성을 잘 인식하고 알아야하기에 이 부분은 더 주의깊에 읽어보았어요!!

 

 

특히나 아이들이 손에 세균이 많다는 건 알았지만

 

6만 마리의 세균이 있다고 하니 정말 놀라워하더라구요^^

 

ㅋㅋ

 

6만마리의 세균이 있으니 바깥 활동 후 제일 먼저 손씻기부터 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낯선 사람이 말을 걸면 백호군과 흑룡군이 이부분은 참 너무 잘 아는 부분이에요!!

 

 

 

흑룡군은 재빨리 "안돼요!! 싫어요"라고 말한다고 하는데

 

 

 

실제 아이들과 전철을 타보면 아이들은 엄마가 옆에 있어서 그런지 너무나도 낯선 어른이 말을 걸면 쉽게 말을 해요

 

 

 

엄마가 절대 행선지를 알려주거나 상세히 대답하지 말라고 백호군에게 말을 해주곤 하는데

 

 

 

그게 상대방이 아줌마이거나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되면

 

 

 

아이들은 쉽게 말을 하곤 하더라구요

 

 

 

그런 부분을 보면서 자꾸만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에게 위험을 감지하고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더 하곤 한답니다

 

 

 

낯선 사람이라고 그려지는 동화책 속에는 나쁜 아저씨처럼 보이는 아저씨들이 있거든요

 

 

 

하지만 실제 나쁜 사람은 얼굴에 나쁜 사람이라고 적고 다가오지 않는다는 걸 항상 얘기해주곤 한답니다!!


 

 

그리고 정말 재밌는 부분! 이건 활동지로도 있었는데요

 

우리 몸에서 중요한 부분인 머리!! 머리는 특히나 특별히 조심해야한다고 나와있었거든요

 

근데 그 표현이 수박으로 표현을 했어요!!

 


 

수학이 깨지듯 머리도 깨질 수 잇다고 말이죠!!

 

플랩으로 되어 있는 수박 머리를 열면 이렇게  머리가 다칠 수 있는 다양한 경우들이 소개가 되어 있어요!

 

사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었죠!!

 

욕실의 미끄러운 바닥, 에스컬레이터를 탈때의 계단..

 

이 모두가 위험한 상황이기에 잘 인지할 수 있었고, 머리를 수박으로 표현한 그림 덕분에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제일 재밌었던 부분을 수학 머리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요렇게 활동지가 있어서 직접 잘라서 수박머리 플랩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재밌는 활동이 되었답니다^^



 

 

어른만 보세요 부분은 어른도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안전에 대한 상식을 갖게 해주는 부분이에요

 

아이들도 위험한 상황을 인지해야하지만

 

아이들의 보호자인 어른들도 그럴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와

 

어떻게 안전에 대한 주의를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이 적혀있어서 육아 팁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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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책임지는 책 - 모두 건강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자! 채인선 작가의 책임지는 책 시리즈 2
채인선 지음, 윤진현 그림 / 토토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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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 너무 재밌는 그림과 내용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책임지는 책 3종 시리즈>는 꼭 만나보시길 권해요!!

 

책 뿐만 아니라 책을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독후활동지도 들어있어서 활용하기 너무 좋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 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올바른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아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도 어렸을 때부터 건강 교육을 제대로 받아야만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에 맞는 올바른 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내 몸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내용이에요!!

 

아이들도 아프면 병원에 가야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아프지 않기 위해 스스로 어떻게 예방을 해야하는지 배우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역시 이번 책이 그런 내용을 담고 있어서 재밌게 읽고 아이와 보드게임으로 건강하게 먹는 식습관도 점검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는 책이었어요!!

 

내 몸에 대한 관심이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점!!

 

내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몸을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내 몸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신체를 움직여보면서 이상이 있는지 살피는 과정부터 세세히 알려주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내 몸에 대한 호기심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일의 시작이니깐요

 

옷을 벗고 몸을 씻는 과정을 알려주면서 왜 씻어야하는지 강조하고 있어요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사실 우리 용이 3형제들은 워낙 물놀이를 좋아해서 그런 점은 없었는데

 

실제 물을 싫어하거나 씻기 자체를 거부하는 애들에게는 씻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반복적으로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을 그림과 함께 읽으니 더 효과적이다 싶어요!!

 

배속이 부글 부글~~

 

아이들도 배속이 아프면 얼마나 아픈지 한번씩 경험해본 적이 있었거든요!

 

오랜 기간 과식을 하게 되면 위가 커져서 더 많은 음식을 달라고 하고

 

결국은 더 많이 음식을 먹게 되면서 온 몸에 살이 찌는 비만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아이들부터도 꼭 알아야하는 부분이에요

 

요즘 소아비만도 많거든요!!

 

 

 

가렵고 재채기가 나고 코가 막히는 현상~

 

요즘 알러지가 있고 비염이 있는 아이들이 많지요? 우리 아이들도 사실 그런 호흡기계 쪽에는 민감하답니다

 

근데 여기에 적힌 내용들을 보니 청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세삼 깨닫게 돼서

 

엄마도 아이도 우리 집의 환경을 제대로 살피고 생각해보게 됐지요

 

게다가 곰팡이라고 적힌 글자를 읽은 둘째 흑룡군은 기겁을 했거든요!

 

곰팡이가 여기저기 있을 수도 있다는 그림을 보고 말이죠~~~

 

그리고 침대 아래에는 진드기가 그려져 있었는데 얼마전에 EBS 다큐프라임 먼지라는 방송에서 침대 속에 사는 집진드기의 모습을

 

관찰해본 적이 있기에 아이들은 더욱 소름이 끼치는 듯 싶었어요!!

 

ㅠㅠ

 

집진드기가 침대 속에서 자기 시작해서 2시간쯤 지났을 때가 제일 많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침대에서 자면서 흘리는 땀과 체외 분비물들이 적정하게 따뜻해지면서 침대 매트리스 속에서 집진드기가 번식한다고 하더라구요

 

으 정말 끔찍하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일 중요한 방법이 바로 청소!!

 

방 청소를 해서 깔끔하게 유지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겠죠?

 

우리집도 주말이면 장난감 정리부터 소파까지 다 들어내고 청소를 하거든요!

 

그런 청소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느껴보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게임만 하고 싶은 친구들을 보고 웃는 아이들!

 

자기들도 게임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용용이 형제들이거든요~

 

하지만 게임만 하고 싶은 두 아이들이 서로 만나서 할 일이 없으니 게임만 하다가 그냥 헤어지는 만화를 보고는

 

이러면 안된다고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먼 친척을 만나서 함께 하는 자리에도 아이들은 어느새 스마트폰을 꺼내들어요!!

 

그냥 놀기보다는 스마트폰으로 함께 하는 걸 더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참 안타까웠거든요!!

 

그것보다 더 재밌는 활동이 많다는 걸 요즘 매번 알려주고 있답니다!

 

하루 종일 게임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는 그림 속에는 너무도 유명한 작품이 들어있었죠!!

꺄악~~ 비명을 지르는 모습 속에서 얼굴이 점점 헬슥해져 가는 아이의 모습이 그려져 있죠!

 

참으로 인상적인 부분이었답니다

 

아이들이 책을 덮고나서도 제일 많이 얘기했던 장면이 바로 이 장면이에요!

 

온종일 게임만 했을 때 어떻게 될 수 있는지 제대로 알려주는 내용이 뇌리에 깊게 박혔는지

 

자기들은 게임을 하지 않으니 괜찮다며 스스로를 위로하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인상적이었던 마음의 장면!

 

하트가 그려져 있는 이 아이는 왠지 기운이 없고 슬퍼하는 모습이에요!!

 

자기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기운이 없는데

 

주변 사람들이 자기에게 관심을 두지 않아서 속상해해요!!

 

혼자 끙끙걸려도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 때에는 편하게

 

엄마나 아빠에게 얘기를 해주는 게 좋다는 것도 알려주었답니다..

 

우리 막둥이나 아이들도 역시나 엄마에게 언제든지 털어두면 엄마가 얘기를 들어주겠다고 했지요

 

언제나 기다린다고 말이죠^^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 놀이판이 나와있어서 아이들과 놀이판을 해보았거든요!

 

요게 꽤 효과적인게 어떤 음식이 몸에 좋은 음식인지 아닌지도 생각해볼 수 있고

 

건강한 똥이 되어 제일 먼저 통과하면 이기는 게임이거든요!!

 

누가 먼저 건강한 똥이 되냐의 게임이라서 아이들이 정말 재밌어 하는 놀이랍니다!!

 

 

우리의 몸은 이렇게 변화돼요

 

아기였다가 어린이가 돼고 청소년이 돼고 어른이 돼고 할아버지가 돼고

 

우리의 일생이 한눈에 보이도록 담긴 그림을 보니 왠지 숙연해지는 느낌..

 

왜냐하면 마지막 사진은 ...ㅠㅠ

 

나는 건강한 어린이일까??

 

스스로 건강한 아이인지 알아보는 시간~~~

 

셀프 체크 리스트가 좋은 점은 바로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준다는 것 같아요!!

 

덕분에 체크하면서 고쳐야할 습관들에 대해서 스스로 제대로 체크할 수 있었거든요^^


 

아이들과 점검을 하면서 스스로 체크해보기!!

 

두 아이가 동시에 동그라미를 할 때도 있고, 세모를 할 때도 있고 엑스표시를 할 때도 있었죠!!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법!!

 

아이와 함께 하면서 체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건강한 똥이 되기 위해서 초집중!!

 

ㅋㅋ

 

아이들에게는 이런 활동이 오히려 게임보드에 적힌 글에 집중하고 재밌어하는 시간이기에

 

더욱 좋은 건강놀이판이에요!

 

요렇게 한칸씩 한칸씩 앞으로 나가면서 몸에 좋은 음식을 먹기도 하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뒤로 후퇴하기도 했거든요!!

 

우리가 좋아했던 음식은 장의 소화에 돕는 음식이었는지 아니었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특히 어른만 읽어보라는 코너에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설명을 해줄 수 있는 소스들이

 

가득 담겨 있어서 엄마가 꼭 읽어보면 좋을 육아 팁들과 지식을 더 깊게 하는 설명이 있어서 좋았어요!!

 

백호군도 흑룡군도 두 아이 모두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이제 자기가 갖고 있었던 올바르지 않았던 습관도 건강 어린이 체크 리스트로 점검하면서 바르게 하기로 약속!!

 

그리고 책을 꼼꼼히 읽으며 건강 상식을 고루 갖춘 어린이가 됐거든요!!

 

채인선 작가님의 글과 재밌는 그림이 더해져서 두 아이 모두 재밌게 읽고 또 읽는 책!!

 

그리고 읽을 수록 건강해지는 책!! 건강을 책임지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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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와 함께 지도 그리기 역사 인물과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3
황시원 지음 / 아울북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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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김정호!! 대동여지도를 그린 사람이라고는 알고 있지만 그의 일대기를 읽으며

 

다양하게 지도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던 책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밌게 독후활으로 연계해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있어

 

책 한권을 제대로 읽을 수 있었어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시간 속으로 떠나는 여행..

 

역사인물에게서 배우는 그들의 삶과 체험활동을 한권의 책으로 해볼 수 있는 책!!

 

위인에 대한 책들은 많이 읽어봤지만, 위인의 장기를 함께 체험하고 활동해보도록 만든 책은 이 시리즈가 처음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위인전도 재밌게 읽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백호군은 너무 재밌어하더라구요

 

1820년대 후반 조선시대!!

 

조선 후기의 지리학자인 김정호!! 지도 제작자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이에요!!

 

김정호는 궁금한게 참 많은 아이였대요

 

이길이 어디에서 시작돼서 어디까지 이어져 있는지 항상 관심을 두고 궁금해하던 김정호!!

 

아버지의 죽음으로 혼자가 되어 버린 김정호. 아버지의 발자취를 찾아서 떠돌고 헤매다가 문득 아버지의 낡은 지도를 생각해내고는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서 지도를 갖고 떠나보기로 하지요^^

 

백호군은 딱딱하게 쓰여진 위인 이야기가 아니라 이렇게 말을 하듯이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적힌 글이

 

재밌는지 유심히 살펴보더라구요^^

 

예전에 한충이라는 사람은 우리 나라 지도를 동물 모양으로 그렸대요

 

백호군은 우리 나라 지도가 용처럼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기처럼 백호랑이처럼 보인다고 말하기도 하구요

 

나름 열심히 따라서 백호랑이의 모습을 그려보더라구요^^ 그동안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서 동물을 떠올리지 못했던 백호군은

 

이 그림을 보면서 참 신기해했답니다!

 

우리 동네에는 아파트단지라서 버스와 지하철이 다닌다는 백호군

 

그리고 우리 집을 중심으로 초등학교와 놀이터를 그렸어요^^

 

우리집이 우리가 사는 곳이라서 제일 크게 그려야한다며, 너무 중심가로 그렸더라구요^^

 

 

집 바로 앞에는 놀이터가 있고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초등학교가 있거든요

 

 

정말 집 옆으로 보이는 초등학교!

 

 

 

그래서 저렇게 표현을 했나 싶더라구요^^

 

 

지도는 보는 게 아니라 읽는 거라고 말하는 부분이 참 인상적이었죠

 

사실 지도는 정말 그 속에 담고 있는 이야기가 많잖아요

 

간결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기호로 표시가 되어 있지만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면

 

길이 어떻게 흐르고 강이 있고 등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기에 읽는다는 표현이 정말 맞는 말이다 싶었죠!

 

정말 신기한 건 그 시대에 세계지도를 만들고 동양 뿐만 아니라 서양의 학문까지 알았다니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정호의 삶을 읽으면서 최한기라는 분까지 알게 됐으니 말이죠!!

 

지도의 기호는 지도에 그려진 게 무엇인지 알게 해주고

 

그리기 쉽게 만들어주는 것!

 

엄마도 예전에 지리 시간에 배웠던 게 생각이 났지요^^

 

백호군도 언젠가 한번 지도의 기호에 대해서 본 적 있어서 그런지 유심히 살펴보며 신기해하더라구요^^

 

 

기호로 표현하니 복잡하게 그리지 않아도 돼고,

 

 

 

약속을 했으니 그 기호만 제대로 숙지하면 지도를 읽는데에는 무리가 없겠다 싶었죠!

 

 

 

고산자라고 스스로 부른 김정호!

 

한문을 좋아하는 백호군은 옛 고, 산산, 아들 자의 고산자라는 뜻을 참으로 재밌어했어요^^

 

옛 산의 아들이라니....

 

옛 부터 지금까지 우뚝 서 있는 산의 우직함을 닮고 싶은 바람으로 만든 호라니 참으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지요!

 

게다가 신헌 장군은 왜적이나 우리나라를 침범한 오랑캐를 물리치기 위해서

 

정확한 지도가 필요했고,

 

그러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김정호를 단번에 알아보았죠^^

 

신헌 장군 덕분에 규장각에 가서 지도들을 살피며 김정호만의 지도를 만들게 됐다니

 

정말 든든한 지원자를 만난 덕이 컸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게다가 세종대왕 편을 읽을 때에도 정조 편을 읽을 때에도 등장했던 규장각이 나오니 참으로 반가워하더라구요!!

 

 

 

지도는 살아숨쉬는 생물이랑 같아서 늘 변해야한다고 생각한 김정호!

 

 

 

정말 얼마나 지도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쉽게 보도록 독창적으로 생각하고 만들었는지 엿볼 수 있었죠

 

 

 

흔한 지도가 아닌 누군든지 봤을 때 보기 편하도록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

 

 

 

그런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는게 아니라 내 나름대로 생각을 해서 더 좋은 것으로 만들어보려고 하는 것!

 

 

 

그게 바로 창의력이 아닐까 싶었거든요!!

 

 

 

그런 위인의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책이랍니다!

 


 

미리 찾기를 통해서 지도로 정확한 길을 아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미로를 찾아보라는 책!

 

 

 

ㅋㅋ

 

 

 

정말 직접 경험해보면서 지도가 왜 중요한지 알게 체험을 해주는 활동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지도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다양한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활동이어서 너무 재밌어했어요^^

 

 

대동여지도 목판을 찍어서 만드는 법을 알게 된 백호군

 

전에 박물관에서 이렇게 목판인쇄를 경험한 적이 있어서 어떤 것인지 알았던 백호군

 

집에서도 우드락으로 판화를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참 신기해하더라구요!

 

게다가 집 근처 수원 영통에 지도 박물관이 있다고 적힌 글을 보고는 다음에 꼭 가보자고 했어요^^

 

주말에 나들이는 이 지도 박물관에 다녀와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독후활동을 따로 할 필요없는 인물이야기와 창의적 체험활동이 들어있는 책!

 

역사인물과 함께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리즈!!

 

이 역사인물과 함께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책이 총 3권이 출판이 됐더라구요!

 

신사임당의 그림, 이율곡의 글, 김정호의 그림

 

위인의 장기! 재주를 배워볼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이 재밌게 그려진 책이라서 이 시리즈는

 

 모두 소장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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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전에 완성하는 독서법 -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독서 코칭의 모든 것
김미옥 지음 / 황소북스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유산은 독서습관!!

 

언제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역시나 이 책의 저자도 부모가 줄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독서습관이라고 말해요

 

13세 전에 완성하는 독서법!!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책을 제대로 읽힐 수 있는지에 대한 팁이 제대로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책!!

 

특히 13세 전이 독서의 골든 타임이라는 말이 제대로 가슴에 와닿았고,

 

융합독서 주제를 선정하는 방법부터 오랫동안 독서 코칭을 했기에 가능한 현실적인 얘기들이 참 좋아서

 

이 책을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역시 오랫동안 책육아를 실천하면서 내가 잘한 부분도 있다고 느껴지는 부분에는 한없이 기뻤고

 

또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노하우를 엿볼 수 있고 배울 수 있어서 고마운 책이었답니다

 

창의력이 키워드이죠!

 

저 역시 제가 가지고 있는 구시대적인 사고 방식이 열려있는 아이의 두뇌를 닫을까봐 항상 고민하고 조심스럽거든요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세상에 살게 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엄마가 해줘야할 부분이 무엇을까??

 

창의력을 위해서 어떤 걸 해줘야하나 항상 고민을 하는데, 역시나 그 해답은 독서에 있네요!

 

아이들에게 절대적인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말도 역시나 공감!! 요즘 애들이 너무 바빠요.

 

다양한 학원에 다니느라 말이죠!!

 

하지만 아이들에게 책을 읽을 시간 조차 빼앗기면서 학원에 다니는건 좋은 교육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꽃둥이로써는 아이에게 충분히

 

스스로 놀고 즐기고 생각할 시간을 주는게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이자, 답이라고 믿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또 하나의 아이를 교육하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인성교육"

 

인성 교육 역시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에 아이들에게 강조하고 있는데 역시나 제일 중요한 건 잔소리보다

 

아이들이 옳고 그름,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법, 상대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리는 법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도록

 

책을 가까이 하고 좋은 글을 일게 하는게 유일한 방법이 된다는 걸

 

알려준답니다!!

 

사실 엄마가 좋은 소리를 하더라도, 그건 아이의 입장에서는 잔소리일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아이와 함께 나누고 생각해보게 하는 데에는 그만큼 책이 좋은 가르침이 되는 건 아이를 키우다보니

 

더욱 그렇게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특히 이 책이 현실적인 팁을 준다고 생각하게 된 건 바로 통합 교과 과정에 맞게

 

 

 

주제 통합에 대한 독서를 어떻게 하는지를 알려준 부분인데요

 

 

 

매 월 주제에 맞춰서 읽으면 좋을 책들의 추천 리스트나 누리과정에 맞춘 책들을 함께 연계해서 읽는 부분도

 

 

 

가정에서 쉽게 주제를 선정하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들이라서

 

 

 

저도 그렇게 실천해보려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서 확실히 필요한 절대적인 시간!!!

 

그 시간을 어떻게 확보하고 아이들과의 일상을 보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공감을 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읽은 책이랍니다^^

 

책을 읽어주는 건 공부를 시키는게 아니라는 점!! 아이와 함께 실컷 노는 것 역시 책과 함께 놀아야한다고 강조하는 부분도

 

되새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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