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책임지는 책 - 모두 안전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자 채인선 작가의 책임지는 책 시리즈 1
채인선 지음, 윤진현 그림 / 토토북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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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재밌게 읽어보며 알아볼 수 있는 책! 요즘 "책임지는 책"을 만나보고 있어요

 

채인선 작가님이 동화작가라서 안전, 건강, 교양에 대한 책 모두 재밌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책이되었어요!

 

지식 전달을 해주는 책도 이렇게 재밌게 그려져 있으면 아이들이 보고 또 보는 책이 된다는 걸 실감하는 중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상식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 바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고 알려주는 책이라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용이 3형제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 언제나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이 안전!!!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은 신나서 움직이고 놀지만, 주변에는 위험한 상황이 많거든요!

 

엄마는 미리 예측가능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전혀 모르는 일들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 안전에 대한 책은

 

꼭 읽어줘야하는 필독서라고 생각한답니다!!

 

적어도 아이들이 예측할 수 있고, 그런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아는 것이 큰 힘이 돼니깐요!

 

우리의 주변에 위험한 상황들은 참 많지요~

 

아이들과 함께 위험을 인지해야하는 상황에 대해서 알려주고, 어떻게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차례를 읽어보니 아이들이 읽으면서 위험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인지하겠다 싶더라구요!!

 

 

걷다가 넘어질 수 있는 상황!!

 

 

 

아이들은 인지를 잘 못하죠.. 귀에 이어폰을 끼고 걷는다거나 핸드폰을 보면서 걷는다면

 

 

 

그럴 수 있는 일이기에 더욱 주의를 줘야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게다가 백호군에게 엄마가 매일 같이 주의를 주는 상황은 바로 이런 부분이에요!!

 

아이들끼리 장난을 친다고 서로 숨고 잡기 놀이를 할 때 문 주변에는 절대 숨지 못하게 하거든요

 

막둥이도 마찬가지이고 문에 끼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주의를 주는데

 

그런 상황을 잘 알려주는 그림과 어떨 때 부딪히고 끼일 수 있는지를 그림과 함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인지하기 좋았던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 홀로 집에 있을 때 누군가가 찾아온다면 절대 열어주지 말아야겠죠?

 

 

 

게다가 전화가 와서 물어도 말이죠..

 

 

게다가 바깥에서 엄마 아빠를 잃어버렸을 때에도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잘 알려준답니다.

 

 

 

사실 아이를 키우면서 꼭 인지해야할 부분이기에 엄마도 너무 너무 도움이 됐어요

 

 

 

언제 어디를 가든지 항상 만약에 라는 단서를 두고 만날 장소를 정하는 거!! 정말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백호군과도 그래서 꼭 약속을 했지요

 

 

 

그렇게 하기로 말이죠^^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 지킴이에 대해서 나와있어요

 

 

 

우리 백호군 꿈이 경찰관이다보니 이 부분을 보고는 더 좋아하더라구요^^

 

 

소화기의 사용법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박람회와 체험 현장에서

 

 

 

직접 소화기를 분사하면서 제대로 배우게 됐어요!

 

 

 

직접 분사해보니 그 압력이 얼마나 대단하지 얼마나 큰 힘이 드는지 그리고 얼마나 큰 소리가 나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거든요

 

 

 

바로 이런 부분을 체험하고 이 책을 읽었더니 아이들이 제대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고

 

 

 

더 정리를 잘하게 된 듯 싶어요^^

 

 

손끼임 조심!! 확실히 아이들이 이런 주의 표시가 문고리에 껴 있다면 더 신중할 듯 싶어서

 

 

 

저희 용이 3형제네 집에는 필수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몇번이나 주의를 주고 책을 자주 보여주다보니깐 이젠 숨을 때 절대 문 뒤에 숨지 않더라구요^^


 

응급처치에 대해서도 잘 나와있었어요

 

 

 

사실 아이가 다치지 않으면 좋겟지만 다칠 수도 있고 만약을 대비해서

 

응급처치는 꼭 알아야 할 부분이니깐요

 

 

 

자세히 살펴보았답니다

 

 

그리고 정말 무서운 건 화상!!

 

사실 다치는 게 다 무서운 일이지만 화상은 치료도 너무 무섭고 아프기도 하기에

 

언제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더욱 조심해야할 부분!!

 

아이들도 그런 심각성을 잘 인식하고 알아야하기에 이 부분은 더 주의깊에 읽어보았어요!!

 

 

특히나 아이들이 손에 세균이 많다는 건 알았지만

 

6만 마리의 세균이 있다고 하니 정말 놀라워하더라구요^^

 

ㅋㅋ

 

6만마리의 세균이 있으니 바깥 활동 후 제일 먼저 손씻기부터 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낯선 사람이 말을 걸면 백호군과 흑룡군이 이부분은 참 너무 잘 아는 부분이에요!!

 

 

 

흑룡군은 재빨리 "안돼요!! 싫어요"라고 말한다고 하는데

 

 

 

실제 아이들과 전철을 타보면 아이들은 엄마가 옆에 있어서 그런지 너무나도 낯선 어른이 말을 걸면 쉽게 말을 해요

 

 

 

엄마가 절대 행선지를 알려주거나 상세히 대답하지 말라고 백호군에게 말을 해주곤 하는데

 

 

 

그게 상대방이 아줌마이거나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되면

 

 

 

아이들은 쉽게 말을 하곤 하더라구요

 

 

 

그런 부분을 보면서 자꾸만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에게 위험을 감지하고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더 하곤 한답니다

 

 

 

낯선 사람이라고 그려지는 동화책 속에는 나쁜 아저씨처럼 보이는 아저씨들이 있거든요

 

 

 

하지만 실제 나쁜 사람은 얼굴에 나쁜 사람이라고 적고 다가오지 않는다는 걸 항상 얘기해주곤 한답니다!!


 

 

그리고 정말 재밌는 부분! 이건 활동지로도 있었는데요

 

우리 몸에서 중요한 부분인 머리!! 머리는 특히나 특별히 조심해야한다고 나와있었거든요

 

근데 그 표현이 수박으로 표현을 했어요!!

 


 

수학이 깨지듯 머리도 깨질 수 잇다고 말이죠!!

 

플랩으로 되어 있는 수박 머리를 열면 이렇게  머리가 다칠 수 있는 다양한 경우들이 소개가 되어 있어요!

 

사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었죠!!

 

욕실의 미끄러운 바닥, 에스컬레이터를 탈때의 계단..

 

이 모두가 위험한 상황이기에 잘 인지할 수 있었고, 머리를 수박으로 표현한 그림 덕분에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제일 재밌었던 부분을 수학 머리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요렇게 활동지가 있어서 직접 잘라서 수박머리 플랩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재밌는 활동이 되었답니다^^



 

 

어른만 보세요 부분은 어른도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안전에 대한 상식을 갖게 해주는 부분이에요

 

아이들도 위험한 상황을 인지해야하지만

 

아이들의 보호자인 어른들도 그럴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와

 

어떻게 안전에 대한 주의를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이 적혀있어서 육아 팁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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