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를 알면 음악이 보인다
데이브 스튜어트 지음, 신금식 옮김 / 업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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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를 보면 음악이 보인다..이 책을 일고 정말 내가 그동안 음악적인 지식을 아는데 무지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악보에 대한 상세한 지식을 알게 되면 음악을 이해하는 데나 좋은 곡을 쓰는데나 더욱더 유용하게 쓰이게 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요즘에는 컴퓨터에 발달로 미디를 이용해 음악을 작업하고 만드는데 익숙해졌습니다..그래서 많은 이들이 음악을 만드는데 쉬워하고 아무나 음악을 하려합니다..그러나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노력한 흔적이 없음을 느끼게 되는 노래들이 많습니다..물론 대부분이 그런 건 아니지만요..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서 그런 것들을 채우기 위해 ..더욱더 음악적인 부분에서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 책을 만들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화음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기피하거나 모르고 음악을 연주할때도 있습니다..그러나 이 책에서는 악보를 알면 또 다른 음악 세계를 접할 수 있고, 좋아하는 곡의 코드 진행이나 위대한 작곡가들의 곡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음악이란 것은 신기한 것 같습니다..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어렵고 아무것도 얻는 것이 없어보일지 몰라도 계속해서 그것을 습득해 나가고 노력하면 분명히 다른 일반인들과는 다르게 음악을 느끼고 색다른 묘미에 깊이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서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악보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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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 기법
VIKTOR FUCHS / 세광음악출판사 / 197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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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에 대한 책을 여러권 읽어보았고, 이것도 인터넷으로 추천한 것을 보고 구입하여 읽게 되었습니다..그러나 한자도 잘 못하는데 한자가 너무 많이 나와서 당황했습니다..이럴때 한자공부를 해 둘걸 하는 아쉬움이..부끄럽습니다..ㅋㅋ 일단 이 책은 성악발성법의 기초를 다뤄놓았습니다..많은 성악가들의 이름이 나오고 예들이 나옵니다..그래서 저는 좀 어렵기도 하고 나에게 적용해야될 점들이 사실 좀 헷갈렸습니다..한 여러번 읽어서 나에게 맞는 발성방법들을 익혀야 될 것 같습니다..이 책에서는 다양한 예화들과 잘못된 습관들 발성방법에 대해서 적어놓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특히나 목관리 부분에서 참 많은 공감들을 하게 되고 나 또한 너무나도 쉽게 나의 악기를 다뤄왔음을 알게 되었습니다..세상에서 젤 아름다운 악기라는 사람의 목소리를 내가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하게 될 것인가를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한 고음위주의 곡들을 잘하는 것이 결코 노래를 잘하는 것이 아니란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항상 연구하고 나의 목소리를 어떻게 가꿀 것인가 생각하며 이 책을 가이드로 해서 나의 악기를 발전시켜 나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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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의 기도
김영봉 지음 / IVP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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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기도의 중요성과 내가 얼마나 잘못된 기도를 하고 있었음을 알수 있었다..목사님의 강력추천으로 일게되었는데,너무나 지금 내게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다..부르짖는 기도,말을 많이하는기도,방언하는 기도~~나는 이렇게 해야만 영성이 깊고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알고 그렇게 몸이 베여왔었다..우리나라 대부분의 이들이 그런 습관에 젖어있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맨날 하나님 앞에 서면 나는 죄지은 사람처럼 쪼그라들어 먼가를 용서받아야하는 기도를 해왔다..또한 내가 구하는 기도만 하고 끝내버렸었다..

그러나 저자는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가 아님을 알게 해준다..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매번 연락하고 싶고,보고 싶고,시시콜콜 오늘 있었던 일들에 대해 말하고 싶고 그렇지 않나? 하나님도 마찬가지시다..연인을 대하듯이 하나님도 그렇게 우리와 깊은 사귐을 하길 원하신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난 이제껏 너무나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진정한 하나님과의 만남을.. 내 말만 하고 돌아서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그분의 음성을 듣기 원한다..그리고 하루에 우선순위를 주님 앞에 드리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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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을 물음표
강도영 글, 그림 / 여름솔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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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영씨의 만화를 인터넷으로 첨 접했다.. 다른 만화와는 달리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너무나도 솔직하게 그리고 가슴에 와닿게 그려내고 있었다.. 우리가 어렸을때 한 번씩 겪었던 일들,,그런 생활 속의 풋풋한 내음이 나는 만화를 강도영씨는 그리고 있었다.. 설명과 더불어 아련히 추억할 수 있는 만화..그리고 보면서 그때 그랬지 하면서 회상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나오는 캐릭터 또한 귀엽고 재밌다..

좀 엽기적인 똥이나 토사물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표현하는 것에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으나 강도영씨의 만화는 별루 그런 것을 못 느끼는 것 같다..참 웃기게 묘사하고 나는 보면서 배꼽이 빠지는가 알았다 그렇다고 강도영씨의 만화는 싱거운 것도 아닌 것 같다.. 물론 대부분이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느끼는 일들을 표현하고 있지만 거기서 잊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 정확하게 잘못된 점도 지적하는 강도영씨의 만화가 너무 맘에 든다..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겠지만 아직 읽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강추다..꼭 읽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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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쾌걸 24
김진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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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를 스포츠 신문에 연재되고, 인터넷으로도 꽤 널리 알려진 만화기에 많이 봐왔다..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다반사의 일들을 패러디해서 만든 것이나,정치나 사회 ,경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해서 표현했다.. 짧은 카툰 식의 만화이지만 쉽게 볼 수도 있고 결코 또한 만만치 않은 만화인 것 같다..신랄하게 사회에 쟁점들을 비판하는 것 같으면서도 마지막에는 마무리는 다소 황당하고 허탈감을 주는 듯한 끝맺음을 준다..

그러나 다시 한 번 우리는 사회의 쟁점들이나 일어난 일들을 웃으면서 넘길 수 있지만 생각해 볼 수도 있다.. 파페포포 메모리즈, 문스페밀리 처럼 감동과 사랑에 대한 기억을 주지는 않지만 , 여러가지 사회에서나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들을 만화로써 쉽게 표현하고 독자들에게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게 이 만화의 장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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