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교본..

카네기 처세론 - 선영처세신서 5
데일 카네기 지음, 미래경제연구회 옮김 / 선영사 / 2001년 1월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를 읽었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인생 진리들이 다 담긴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데일카네기가 쓴 책들이 더 읽고 싶어졌습니다.. 두번째로 선택한 것이 카네기 처세술이었습니다..카네기 책은 특별한 것 같습니다..우리가 알기 쉬운 유명인사들의 예화들이 많이 기록되어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더욱더 쉽게 읽어지며 가슴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삶을 살아가며 우리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죠..인생은 사람과의 관계이다 라고 말할 만큼 중요하게 차지합니다,,

저는 카네기 처세술에서 예화들을 좋아합니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거금의 연봉을 주면서 찰스 슈왑이란 사람을 등용했습니다.. 이 찰스 슈왑이란 사람은 철강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좋은 대학을 나온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왜 앤드류 카네기가 이 사람을 등용했을까요? 정답은 이 슈왑이란 사람은 사람 다루는 기술이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사람들에게 늘 격려와 칭찬만 하였다고 하는 군요..사람을 볼 때 나쁜 점보다 장점만을 보고 대했다는 것입니다.. 정말 이 한 예만으로도 나는 이 책을 구입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일들을 해나갈때.. 이 책을 통하여서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아직도 읽지 못한 사람들 강추입니다..

감탄의 연속~~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지음 / 이레 / 2003년 5월

나는 이 책보다 먼저 인터넷으로 알게 되었다.. 이지선양의 글을 접하는 순간, 나는 온 몸의 전율이 흘렀다..이렇게 이쁜 자매가..왜 저런 사고를 ..그리고 저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만 바라보며 만족해하는 저자를 보고 감격해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내 자신을 돌이켜보며 너무나 부끄럽고 철이 없었음을 알게 되었다.. 만약 내가 저런 상황이었다면 좌절하고 낙담해서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그러나 이지선양은 신앙의 힘으로,감사함으로 자신의 어려움들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자신이 그렇게 될 줄 어떻게 알았을까? 주위에 일어난 일일 뿐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자신에게 일어났을때 그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었을 것이다.. 가장 인생의 추락한 부분 가운데서 진정한 하나님을 만났다고 즐거워하는 이지선양을 보면서 존경심을 넘어 경외심을 가지게되었다.. 그리고 내가 처한 어려움들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이 하찮은 것들로 인해 감사하지 못하고 오히려 불평 불만하였구나 하며 내 자신을 철저히 반성하게 되었다.. 내 자신으로 하여금 이토록 부끄러움을 느끼게 해준 책은 아마 이때껏 읽은 책 중에는 없었던 것 같다..

이 책은 나에게 한 인간의 인생역전(나는 인생역전이라고 말하고 싶다..왜냐하면 완전한 절망의 숲에서 다시 건져올려졌기에)을 바라보며 신앙에 대한 나의 자세와 삶에 대한 자세를 동시에 바꿔야함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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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한 안내서

꿈꾸는 자가 알아야 할 21가지 믿음의 법칙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00년 6월

이 책을 접하고 나서 나는 한동안 놀라움에 입을 닫지 못했다..그리고 너무나 좋아서 이 책에 몰두하게 되었다..그동안 비젼에 대한 갈급함과 꿈에 대한 두려움이 사로잡혀 있었고 막막했었다..그래서 기도도 하고 성공한 인물들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었다.. 그러나 항상 현실에서 겪는 좌절감은 비교는 참으로 나의 꿈에 대해 환상으로만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진정으로 원한 것에 대해 땀을 흘리며 수고해야함을 알았다..정말 내게 필요했고 도전이 되는 책이었다..

이 책은 4가지 큰 주제를 가지고 시작한다.. 미래를 창조하는 믿음의 법칙, 탁월한 관계를 형성하는 믿음의 법칙, 장애물을 극복하는 믿음의 법칙, 사명을 완수하는 믿음의 법칙이다.. 이 안에서 또한 소주제들로 이끌어 가고 있다.. 나는 성경에 인물 중에서도 요셉과 다윗을 좋아한다.. 특히 요셉은 늘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았던 인물이다.. 그로 하여금 꿈꾸게 하고 20년동안 준비케 하셔서 그 모진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는 요셉으로 하여금 하나님께서는 귀하게 쓰셨다..그리고 요셉은 정상에 섰을때도 교만하지 않고 더욱더 하나님께 엎드리는 자였다..그래서 하나님께서 요셉을 통하여서 많은 일들을 하셨고, 부와 명예 모든 것들을 채워주셨다..

나 또한 이 책이 바라는 믿음의 법칙을 따라서 꿈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비젼을 위해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다..

도전이 되는 책!

새벽무릎
전병욱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1999년 1월

전병욱 목사님의 설교는 간단하면서 핵심을 찌른다.. 내가 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었다.. 새벽무릎이란 책을 읽고 나는 큰 도전을 받았다.. 사사기는 성경에서 젤 타락하고 지도자가 없는 시대..암울한 시대.. 실패에 표상이 되는 장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실패를 통해서 우리가 배우고 본받아야할 것들을 제시하고 있다..한편 새벽기도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각인시키고 있다.. 우린 새벽을 깨우는 자가 성공한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으면서도 현실에서는 실천하지 못하는 게 대부분이다.. 나 또한 그렇다..하지만 이 책을 통하여 새벽기도의 중요함을 알게 되엇고..하루의 시작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그 하루를 승리할 수 있으며, 인생을 승리하는 원리인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끈질기게 기도하라고 한다.. 문제가 있으면 그것을 놓고 하나님께 답을 얻을때까지 기도하고 매달릴 수 있는 끈질긴 믿음을 원한다.. 그리고 꿈을 꾸고 있으면 거기에 대한 대가를 치러라고 말한다..우리는 꿈은 꾸지만,,기도는 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그것이 이뤄지길 바라고만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것이 아니라고 일침을 놓는다..세상 사람들도 자신의 성공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않고 몰두하며 희생하고 투자하는데 왜 기독교인은 가만히 앉아서 받아먹으려고 한다는 것이다..하나님께서 성경에 분명히 말씀하셨다.. '뿌린대로 거두리라' 나도 이 중요한 진리를 가슴 속에 새기며 늘 노력하는 자가 될 것이다..

조수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조수미 지음 / 창해 / 1997년 12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그에 대해 알고 싶었다.. 저번에 구입하려고 했지만 절판되는 바람에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고 우연히 친구집가서 빌려와서 읽었다.. 첨에는 조수미씨가 그렇게 대단한 인물인줄 몰랐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조수미씨에 대해 더욱더 가까이 알게되었으며 그가 살아왔던 그리고 겪었던 음악과 삶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음악에 대한 열정.. 이건 정말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음악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것을 통하여서 자신을 던지는 희생이 없다면 불가능하지 않은가? 조수미씨 또한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었던 그 음악을 열정 때문에 포기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인생은 선택이라고들 한다.. 조수미씨 또한 선택의 기로에 너무나도 많이 서있었다..조금이라도 자신이 원하는대로 행동했다면 우리는 세계적인 소프라노를 잃을 뻔 했던 것이다 옆에서 이끌어주는 지도교수, 부모님의 힘이 없었다면 결코 조수미라는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성악가는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낯선땅에서의 어려움, 자기 자신을 이기기 위해 매일 싸워야 했던 치열한 내부와의 전쟁, 주위 사람들의 편견, 이런 것을 깨며 지금의 자신을 만든 조수미라는 인물을 다시금 볼 수 있게 되었다.. 나 또한 내 안에 있는 가장 큰 적을 이기기 위해 오늘도 그 치열한 싸움을 계속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