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는 오늘도 블럭을 쌓습니다 : 하편 잠뜰TV 오리지널 코믹북 4
uno 지음, 권수영 그림,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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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에서 출간 된 잠뜰 TV오리지널 코믹북,

마법사는 오늘도 블럭을 쌓습니다, 하편 입니다.

상편을 두 아이 모두 너무 재밌게 봤었기에 하편을 많이 기다렸지요~^^

양장본으로 튼튼한 제본은 두 아이가 몇 번씩을 번갈아봐도 새책 같음에 기분이 좋아지지요!!

잠뜰TV를 좋아하는 아이들이기에 오리지널 코믹북 역시 즐겨 보고 있어요.

뻔한 이야기가 아닌, 흥미진진하고 흡입력있는 스토리의 이야기 구성과

자극적이지 않지만 깨알같은 웃음을 주는 유머코드는 잠뜰TV의 장점인 것 같아요.




 

하 편에서는 하늘에 떠 있는 마법 세계의 수습 행정관인 잠뜰의 실수로

잃어버린 원소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와 점점 밝혀지는 스카이 월드의 비밀을

흥미진진한 판타지 모험 이야기가 펼쳐 집니다.

마법사이지만 마법을 잃고 원소들을 찾아 나서야 하는 잠뜰이

이동을 위해 블럭을 하나씩 쌓으며 길을 만드는 것과

각 원소들을 지칭하는 각별, 라더, 공룡, 수현의 각기 다른 개성있는 성격과

사람으로 변했을 때의 모습들,

스카이 월드의 비밀을 밝혀가며 점점 핵에 접근하는 주인공들을 지켜 보면서

어떤 결말이 날지 끝까지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읽을 수 있었답니다.

잠뜰TV 오리지널 코믹북 시리즈는 각 시리즈 마다 잠뜰, 덕개, 각벽, 라더, 공룡, 수현이 다양한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기에 새로운 책을 볼 때 마다 이번엔 누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살펴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흥미로운 판티지 모험 이야기지만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순수한 웃음을 주는 책이라 아이들과 함께 엄마도 만족감을 느끼며 함께 읽을 수 있었답니다^^

스카이 월드의 비밀과 숨겨진 흑막에 대한 속 시원한 결말이 담겨 있는

마법사는 오늘도 블럭을 쌓습니다, 하편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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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속에 숨은 얼굴 - 바이러스 맛있는 그림책 4
박영옥 지음, 권재희 그림 / 맛있는책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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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기나긴 코로나 시대를 보내고 있는 요즘,

한창 뛰어 놀고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사회성을 길러야 할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로 인해 방역 수칙을 지키며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맛있는 책에서 출간 된 맛있는 그림책 네번째 이야기. 바이러스편

'마스크 속에 숨은 얼굴'은 이러한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상황에 적응을 하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친구들의 얼굴을 찾아 내는

아이의 모습에서 얼른 코로나가 끝나고 마음껏 마주보고 웃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지만 어른이 함께 보기에도

마음의 울림이 있을 정도로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었고

불안한 엄마의 마음과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었어요~!!

"절대, 절대로 마스크 내리면 안 된다!"

"친구 만나도 절대로 가까이 가면 안 돼!"라고 말하는 이야기 속의 엄마의 모습에서 아이들이 등교할 때 마다 친구와 가까이 마주 보고 하하호호 웃으면 안된다고 말하는 저의 모습이 비치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이 들었어요.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며 뛰어 놀아야 할 시기에..

입학과 동시에 짝지도 없이 가림막으로 가려진 책상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마주보고 앉지도 못 하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마스크를 쓴 채라 친구들이 어떤 표정인지 알 수가 없어

친구의 상황이나 기분조차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 둘, 친구들과 눈을 마주치면서

마스크 속에 숨어 있는 친구의 표정을 보게 되지요.

직접 눈으로 보지 않아도 서로 눈을 마주치며 표정을 알게 되는 만큼

친구들과의 마음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힘든 코로나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서로를 향하는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희망을 이 책을 통해 봅니다.

힘든 시국을 담담히 담아 냈지만,

그 끝엔 희망의 메세지를 담고 있는 그림책.

맛있는 책 마스크 속에 숨은 얼굴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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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 파스텔 읽기책 1
이라일라 지음, 박현주 그림 / 파스텔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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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을 말하는 45가지 단어

파스텔하우스에서 출간 된 감정에 이름을 붙여봐 입니다.

언젠가부터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가

단순하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요.

기분이 안좋다, 화가 난다, 속상하다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뭉퉁거려서 짜증난다. 로 표현을 하고

셀렌다, 다정하다, 수줍다 등을 뭔가 어색해. 라는 표현을 하기에

더 늦기 전에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제대로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감정을 제대로 구분하고 표현하지 못한다면

친구들과의 사이에서도 오해가 생기기 마련이니

아이가 건강히 성장할 수 있는 감정 표현들을 살펴보기로 했답니다.





 

이 책은 다양한 감정 이름 45가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위트 있고 따뜻한 그림으로

상황을 간단히 알아보고,

감정 이름과 관련 내용에 대해

친절한 이야기로 감정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어요.

비슷하지만 다양한 감정들이 존재하기에

아이들은 그 감정을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고

그동안 구별 없이 단순한 어휘로 표현을 했다면

더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기에

감정을 알아보는 이 책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즐겁고 신나는 감정만 표현하고

복잡하고 남에게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들은

짜증난다는 한 마디로 외면한다면

아이들이 성장할수록 표현이 더 힘들어지지요.

이 책에서는 감정 이름을 배우기 전에

감정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주고

그 감정이 찾아온 이유가 있음을 이야기 합니다.

걱정, 고마움, 미안함, 미움, 사랑, 즐거움 등의 쉬운 감정에서 부터

당황, 부담스러움, 상쾌함, 열정, 좌절 등

감정을 알아차리기 어렵거나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도

책을 통해 아이가 알아차리고

내가 이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 주었어요,



 



내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것은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할 수 있기에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표현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한 장, 한 장 책을 넘겨 보며

아는 감정과 헷갈리는 감정을 구별하며 읽었답니다.

왼쪽의 그림들과 상황이

오른쪽에서 표현하는 감정 이름과

그 감정이 주는 느낌에 대한 설명으로

아이 스스로 책을 읽으며 감정을 알아차리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았어요~!!


 



책과 함께 있던 감정 카드가 특히 마음에 들었는데,

책을 보고 배운 감정들을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45가지의 감정 이름 카드와

내가 직접 적을 수 있는 감정 카드가 있었는데

손으로 떼어도 톡톡 잘 뜯어져서

시판하는 카드 같더라구요~^^

카드의 앞면엔 그림과 감정의 상황이

뒷면엔 감정의 이름과 정확한 뜻이 표기되어 있기에

감정 이름 맞추기 놀이를 할 수 있었어요~!!

아무 카드나 골라서 그림을 보고

어떤 감정인지 맞춰보는 놀이를 했답니다^^



 

또, 아이들의 서툰 감정 표현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려면 처음에는

직접적인 말보다 감정 카드를 통한 소통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하루 중 내가 느낀 감정을 생각하고

그 중 하나를 골라 그 상황을 적어 보는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카드로 감정 공부를 며칠 하더니

저희 아이가 먼저 제안을 하더라구요^^



아이의 오늘 내 기분은..^^

걱정스럽다 입니다.

그 이유는 새학기가 얼마 안남아서 걱정스러워 라고 표현했네요.

말로 하는게 아직은 힘들다면

카드를 골라보고, 글로 짧게나마 써 보면서

감정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천천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법을

흥미로운 상황과 그림으로 배울 수 있는 책

내 기분을 말하는 45가지 단어

파스텔하우스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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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탈출! 무지무지 귀여운 그림 쉽게 그리기 : 세계편 똥손 탈출!
안젤라 응우옌 지음 / 두드림M&B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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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엠엔비 똥손 탈출! 무지무지 귀여운 그림 쉽게 그리기 세계편! 입니다^^

귀여운 그림 그리기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세계편의 출간을 너무 반가워했지요~!!

무엇이든 세상에서 제일 귀엽게 그리기!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어요!

책의 슬로건처럼~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귀여운 그림이 가득했답니다^^




 


이 책은 전 세계를 돌아보는 여행을 하며

각 나라의 특징적인 사물과 장소를 어떻게 귀엽게 그릴 수 있는지

하나하나 배울 수 있답니다.

캐나다, 미국, 브라질, 페루, 에티오피아, 헝가리, 중국 등

세계 26정도의 나라를 돌며 그림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어려운 설명, 멋드러진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아니라

동그라미, 삼각형, 사각형을 기본으로

조금 길게, 두껍게, 크게, 또는 작게 그리면서

귀염뽀짝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쉽게 알려 주었답니다^^

기본 도형에서 출발하여 특별한 모양을 배우고 조금씩 변화를 주는 그리기 방법으로

뼈대를 그리고 세세한 부분으로 확장하는 법을 따라 할 수 있었어요.

색감도 너무 이뻐서 아이들 눈이 반짝반짝 했답니다^^



 

각 나라들에 대한 풍습, 음식, 문화, 동물, 명소,

교통수단, 의상 등 특징적인 부분을 함께 알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하나씩 나누어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데

이렇게 쉬워도 되나 싶을 정도의

단순하고 간략한 그리기 법에 깜짝 놀랬답니다^^

분명 몇 가지 도형을 쓰윽 그렸을 뿐인데

공작새가 나타나고, 낙타, 트롤, 마트료시카, 대관람차, 선인장 등

특징적인 그림들이 탄생하는 것을 보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만족감이 함께 자라는 걸 볼 수 있었지요~!!



 

 


 

 


그림 그리는 법이 간결해서 복잡하지 않았고

동글동글 귀엽게 그릴 수 있어서 아이들이 따라하기 쉬웠기에

순식간에 여러 개의 그림을 그리곤 했답니다.

이 그림들을 가지고 스퀴즈도 만들고

편지도 만들거라고 즐거워하더라구요~^^

쉽게 따라 그리며 아이들의 손을 통해 그려지는 그림을 보면서

스스로 우와~ 하며 그림을 계속 그렸답니다.

그림을 그리며 각 나라의 특징들을 익히기도 했고요~~^^

그림을 그리며 초롱초롱한 눈으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의 마음은 뿌듯하기만 합니다^^




귀여운 그림을 쉽게 그릴 수 있었기에

아이의 반응은 더 폭발적이었던 것 같아요~!!

내 손으로 무언갈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주는 기쁨을

이 책을 통해 느껴보기도 했지요~!!

단순하고 귀엽게 표현하는 그리기 방법을 단계적으로 배우고

복잡하지 않게 쉬운 방법으로 슥슥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이끌어 주는

똥손 탈출을 돕는 그림 선생님이었답니다^^

귀여운 그림 그리기의 세상, 세계여행~!!

두드림엠앤비 똥손 탈출 무지무지 귀여운 그림 쉽게 그리기 세계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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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맘 양육서 그집애들 : 부모 양육 교육, 지식, 정서 편 - 위드 코로나 시기에 꼭 읽어야 하는 자녀 양육 필독서 아이’맘 양육서 그집애들 문제행동
김동철 지음 / 형설미래교육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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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미래교육원에서 출간된 아이,맘 양육서 그집애들 : 부모양육 교육, 지식, 정서 편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른의 생각과는 다르게..

아이를 어떻게 키우겠다는 교과서 적인 생각과는 다른게 현실인 것 같아요.

특히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지금으로서는

아이와 함께 소통하고 잘 키워나가기에 여러 환경, 정서적인 제한이 많기에

아이들의 정서와 발달에 대한 더 많은 이해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양육 및 교육하는 것이 바른 방향인지,

아이들의 지식과 정서 발달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한 부모도 많지요.

이 책은 그러한 답답한 부모의 마음을 쉬우면서도 시원하게 긁어 줄

위드 코로나 시기에 꼭 읽어야 하는 자녀 양육 필독서 입니다.

부모가 자녀로 인해 너무 힘들게 되면 안되잖아요^^

마음이 안정되고 건강할 때 서로 더 나은 발전이 있기에 이 책은

부모와 아이들의 마음 건강 양육서로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이 책은 아동발달, 학습, 미술피료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를 구성하고

탄탄한 이론과 사례들을 귀여운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무겁지 않은 위트있는 만화로 풀어 가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아무리 부모교육용 도서라 하더라도 딱딱하고 어려우면 보기 힘든 법인데

위트 있고 귀여운 만화로 사례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과 해결하는 방법, 양육 TIP까지

깔끔하게 제시하고 있기에 군더더기 없는 이야기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관련 서적을 많이 봤지만, 부담없이 핵심적인 부분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이런 책들은 내 아이의 문제 상황에 맞추어 조금 무거운 마음으로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아이들도 이렇구나, 이럴 땐 이런 방법이 좋구나 등을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익힐 수 있어서 편안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교육, 지식, 정서를 주제로 한 이번 책은

좋은 형제 자매 되기 프로젝트, 학습 장애 이야기, 느린 행동의 아이, 스마트폰 활용, 훈육법, 기질 및 성향에 따른 양육법, 성교육, 부모의 행동이나 정서가 아이에게 미치는 여러가지 정서적 상황등을 재밌고 세세하게 풀어 볼 수 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들의 행동과 관련된 사례를 카툰 형식으로 볼 수 있기에

객관적인 시각으로 조금은 마음을 내려 두고 볼 수 있었어요.

아이의 심리에 대한 이유와 해결 방법, 솔루션이 꼼꼼하게

제시되는 부분도 인상적이었답니다.

이 책은 부모양육 교육, 지식, 정서와 관련된 상황들에 대해

아이들의 심리적인 상황과 이유를 찾아주고 양육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을 아낌 없이 전달하고 있는 책이었어요.

카툰을 통한 이야기 전개와 잡지를 보는 듯한 편안함, 핵심적이지만 친절한 설명은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방향성을 잡도록 도와주는 든단한 책이었어요.

카툰과 함께 보는 부모 양육 이야기!

형설미래교육원 아이맘양육서 그집애들 : 부모 양육 교육, 지식, 정서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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