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내가 고쳐 쓴다 2

내 몸 내가 고쳐 쓴다 2 - 자연치료제 상세 효능 ㅣ 내 몸 내가 고쳐 쓴다 2
이경원 지음 / 책과이음 / 2020년 12월

최근 겪고 있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자연 면역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너나 할 것 없이 영양제를 챙기며 면역력을 기르려 노력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요.

또 현재 시점에서는 병원에 가는 것 조차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꺼리다 보니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함이 더 절실해지고 있었답니다.

막연히 잘 먹어야 한다,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해야 한다는 생각만으론

건강을 잘 챙길 수 없음을 깨닫고는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어요.

책과 이음에서 출간된 내 몸 내가 고쳐 쓴다 2 자연치료제 상세 효능 입니다.

미국 자연의학 전문가 이경원님의 저서로 자연의학의 비법을 담은

내 몸 내가 고쳐쓴다의 후속작이라고 해요.

2권인 이 책에서는 자연치료제의 상세 효능에 대하여

최신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상세한 설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자연의학은 병을 병 자체로만 보지 않고

병을 가진 사람의 몸 상태를 조화롭게 살피는 통합적 차원의 의학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증상만 없애는 것이 아니라 몸의 치유력을 높여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 증강시키려 한다고 해요.

병의 원인을 치료하고 그 이전에 예방을 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고스란히 보였답니다.

이 책은 1권과 함께 보면 더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구요~

1권에서 설명하는 자연의학 처방에 대한 자연치료제 상세 효능을

2권에 담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하지만, 2권을 보아도 충분히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저는 이 책을 보려 했던 목적이 자연에서 얻는 어떤 영양소들이 우리 몸의 치유를 돕는지에

대하여 자세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알아보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각 영양소의 효능과 조심해야 할 점 등을 일목요연하게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들어

설명을 하기에 신뢰가 갔으며 자연의학 백과사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감마리놀레산, 글루코사민, 깅코, 마그네슘, 멜라토닌, 베타카로틴,

비타민A / B6 / B12 / C / D / E, 빌베리,스피룰리나, 아마씨, 아연, 엽산,

오메가3, 코큐텐, 키토산, 폴리코사놀, 프로폴리스 등등

총 58가지의 자연치료제에 대해 소개하고, 효과와 자연 치료제의 복용시 연구 결과,

복용방법과 주의 사항, 그리고 꼭 알아야 할 Plus 정보를 제공 합니다.

자연 치료법을 쓸 수 있는 관련 질병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쭈욱 읽기 보다는 내가 궁금하거나 해당하는 질병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한 후 그 페이지 부터 읽어 나가도 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의 면역을 기르기 위해 아연을 먹이고 있는데

아연은 1~2달 바짝 먹인 후 다시 1~2달은 쉬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고용량일 때만 그렇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그냥 먹이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아연은 면역을 증강시켜 감기와 편도선을 빨리 낫게 하는 것 외에

평소 알지 못 했던 수 많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

아연 부족으로 머리가 많이 빠지거나 비듬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과

아연이 여드름 치료에 처방약만큼 효과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기억력 향상과 성장기 아이들의 정상적인 발육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권장 복용량도 어른, 어린이로 구별해 두었고, 주의점에 대해서도

몰랐던 사실이 많아 꼼꼼히 살펴 보았답니다.

아연을 간격을 두고 먹여야 한다고만 알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고용량을 오래 복용하면 오히려 면역이 저하 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지만 정확한 효능에 대해선 알지 못 하고 있는 영양소들에 대해

알기 쉬운 설명과 권장 복용량, 주의 사항 등을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어

너무 유익했답니다.

좋다는 이야기로 집에 사다놨지만 정확한 효과를 몰라 혹시나 싶어 보관하기만 했던

영양제들이 많이 있는데, 용량을 확인하고 자연치료제로 사용하기도 했답니다~^^

평생 큰 병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자연의학의 지혜

책과이음의 내 몸 내가 고쳐 쓴다 2 자연치료제 상세 효능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내면이 강한 딸

내면이 강한 딸 - 앞으로의 부모 수업
케이시 에드워즈 외 지음, 강성실 옮김 / 좋은생각 / 2021년 8월

여자아이를 키우는 모든 보호자들을 위한 딸 육아 전략서

                                    

좋은 생각에서 출간된 내면이 강한 딸, 앞으로의 부모 수업입니다.

이 책은 처음 본 제목에서부터 마음을 이끄는 힘이 있었어요.

내면이 강한 딸... 이전부터 성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했었지만

아직까지도 세상은 성평등에 대한 과도기에 머물러 있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어요.

여자 아이는 보호 받아야 할 존재, 예쁘고 밝게 자라야 할 존재..

양성평등을 외치는 어른들 조차도 무의식적으로 여자 아이들을 대할 땐

조심스럽단 생각을 했었답니다.

여자 아이라서가 아니라 아이이기 때문에 보호 받아야 하는건데 말이죠~^^

이 책에서는 만만치 않은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딸을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7가지에 대해 차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어요.

겉으로 튼튼하고 건강하기만 한 딸이 아니라 단단한 내면을 가진,

자존감이 높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회복 탄력성이 높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여자아이를 키우는 모든 보호자들을 위한 딸 육아 전략서라고 할 수 있었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우리는 여자아이들을 인형처럼 대한다,

딸 키우는게 아들보다 쉽다고? (표지참조)라는 말은 공감하지 않지만,

아직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걸 간접적으로 알수 있었어요.

여자 아이들은 남자 아이들에 비해 감정선이 섬세하고 예민하기에

표정이나 작은 행동 하나도 잘 파악해야 해요.

상처 받지 않고 잘 키우려면 많은 공을 들여야 하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더 반가웠고, 저 역시 배우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 책을 읽는 동안 즐거웠답니다^^

이 책은 단순한 딸 아이를 키우는 육아서에 그치지 않고

젠더 감수성, 사회성, 자존감, 회복 탄력성, 신체 자신감을 가지는

단단한 내면을 만들기 위한 과정들을 객관적인 연구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관점대로 썼기에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하지만

그 내용을 읽다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다 알고 있지만 여자 아이이기에 한 발 물러서서 챙겨주고 싶어 했던 부모의 마음들까지

다 담고 있어서 앞으로의 딸 아이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이는 아빠와 엄마, 두 사람이 함께 양육하는 것이기에

아빠들을 위한 행동지침을 따로 담고 있는 것 또한 좋았어요.

아빠들을 위한! 이라고 콕 찝어 이야기 하기에 그 부분만 함께 공유해도

함께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생겼답니다.

아빠들은 성별이 다르고 어리기까지한 여자 아이를 잘 모르기에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어려울 수 있는데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았답니다.

내면이 강한 아이는 강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신체 자신감이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책임질 줄 알며 침착합니다.

독립적이고 성취 감각이 높으며 돈독한 인간관계를 맺습니다.

또 자기 자신으로 온전히 살아간다고 합니다.

너무나 이상적이지 않나요???

딸 아이가 이렇게 잘 자라준다면 더할 나위없을 것 같은데

이 모든 양육법이 내면이 강한 딸, 앞으로의 부모 수업 한 권에 담겨 있었어요.

새로 알게 된 사실과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행동을 조심해야 하는지 등에 대하여 낱낱히 알아보고

부모 교육이라는 딱딱한 느낌 보다 한 편의 잡지를 읽는 듯한 느낌으로

서술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딸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곁에 두고 수시로 읽으며 마음을 다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단단한 내면을 가진 자존감 높은 딸을 위해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내면 교육의 모든 것

좋은생각의 내면이 강한 딸, 앞으로의 부모 수업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존리의 경제 마스터~!

존리의 경제 마스터 - 전문가에게 배우는 쓸모 있는 지식 ㅣ 마스터 시리즈 1
존 리.임우영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7월

경제 마스터 존리에게 배우는

돈, 금융, 투자 등 다양한 경제 지식!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출간된 존리의 경제 마스터 입니다~^^

이 책은 저보다 아이들이 더 먼저 알아보고 읽어보고 싶다고

보채던 책이랍니다~^^

친구들이 다 보고 있는 책이라며

(나 빼고 다 있어~ 이거 아시죠?ㅋㅋㅋㅋ)

꼭 읽어보고 싶다고 하던 둘째 아이의 바램으로 읽게 된 책이예요~^^

저희 집 아이들은 두 아이가 생각하는 돈에 대한 감정이 다르답니다.

큰 아이는 무조건 모으려고 하고

둘째 아이는 있으면 온 식구들 다 맛있는거 사주겠다며

쓰고 싶어하지요~~^^:;;

두 아이이 방법은 보완이 필요하기에 이 책을 통해 경제 교육을 하기로 했어요~!

경제는 어려운 부분이기에

한 권의 책에서 하나의 정보만 얻게 된다 하더라도

남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 책은 메리츠 자산운용의 대표 이사를 맡고 있는

경제 전문가 존리님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학습 만화 형식으로

돈과 관련된 지식들을 전달하고 있어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에 대해 잘 알고

돈을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함을 강조하는데

그 방법에 대하여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답니다^^

돈이 생기면 앞뒤 생각없이

당장 하고 싶은 건 다 사고야 마는 백원만~

경제마스터 존리가 등장하여 원만군 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왠지 웃기더라구요~~

친구들에게 백원만~ 백원만~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백원만은 빌린 돈은 갚지도 못하면서

친구들에게 계속 사달라 빌려 달라 하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경제 마스터 존리와의 만남은 백원만의 생활에

큰 영향을 주지요~!

존리 마스터에게 경제 교육을 받기로 한 백원만~!

그의 교육대로 몸소 체험을 하며

돈에 대한 이모저모를 배우게 됩니다~!

존리 마스터의 경제 설명과

백원만의 행동, 갈등 상황, 결정에 따른 결과들을 보며

아이들은 간접적으로

경제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답니다~!

요즘 아이들의 트렌드에 맞게~

신개념 롤플레잉 게임 형식으로 진행 되는 경제 교육~!

백원만에게는 언제나 선택의 상황이 주어집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선택의 순간들이라

백원만과 함께 생각을 하고 선택을 할 수 있지요~!

뒷장을 넘기면 선택에 대한 결과를 볼 수 있기에

백원만 뿐만 아니라 책을 읽던 아이들이 선택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하여 웃음이 나기도 했지요~~^^

만화를 통해서도

경제적 목표, 합리적인 선택, 용돈 기입장 쓰기,

저축, 투자, 주식, 증권 계좌 등

다양한 경제 정보를

스토리상 자연스럽게 알아 볼 수 있지만!!

마스터 핵심 정리를 통하여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에 경제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책을 보고 두 아이가 서로 뭉쳐

돈 모으고 잘 쓰는 프로젝트를 하더라구요~^^

이미 용돈 기입장을 쓰고 있던 큰 아이에게도 조언을 받고

용돈 기입장을 쓰기 시작한 둘째~^^

용돈 기입장을 쓰기 시작하면서 부터

"엄마 내가 맛있는거 사줄게~

나 돈 있어~

이 가게가 천원 더 비싸네? 그거 내가 줄게~ 그냥 여기서 사자"

라고 하던 둘째 아이가....

돈이 있을 때 좀 더 모아야 함과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함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책을 보면서 백원만과 함께

레벌업을 하고 있던 아이들이었답니다~^^

어려울 수 있는 경제 공부를 학습만화를 통해

재밌게 할 수 있었고

전문가의 실제 조언이 담긴 경제 교육이라

군더더기 없는 핵심 전략을 깔끔하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답니다~

전문가에게 배우는 쓸모 있는 지식

미래엔 아이세움의 존리의 경제 마스터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초등영문법 5학년~!

자이스토리 초등 영문법 5학년 - 기초 탄탄 영문법 ㅣ 초등 자이 영문법 (2026년)
문지현 외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0년 7월

코로나 기간 집에서 영어 학습을 하다 보니

영어 비전공자인 엄마표 학습은 아무래도 방향도 못 잡겠고

어느 정도 까지 아이가 알아야 하는지를 몰라 답답했었어요.

단어 외우기, 동영상 강의, 리딩게이트로

학습을 하고는 있지만,,,

아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길이 없더라구요...

최근 학년별로 꼭 알아야 할 문법이 정리된 교재를 알게 됐지요~^^

수경출판사에서 나온

자이스토리 초등 영문법 5학년 과정 입니다.

사실 영문법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기에

초3과정부터 전부 시작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영문법에 흥미를 잃을까 싶어서

일단 제 학년이 맞는 5학년 과정을 시작했답니다~!

아이의 학습 성과를 보고 부족하다면

이전 학년 걸로 보충 하면 되겠다는 판단에서였지요~~^^

고등학생들의 수능 교재로 유명한 자이스토리가

중학생, 초등학생 아이들의 학습까지 이끌어준다니 반갑기도 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습 과정이 궁금하기도 했답니다~

5학년 과정의 차례입니다~!

단어들의 역할과 문장의 구조, be동사/일반동사, be동사/일반동사의 부정문과 의문문, 과거형

형용사, 부사, 전치사, 조동사, 의문사, 의문부사 등

5학년 아이가 알아야 할 핵심 영문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 교재에서는 차례를 꼭 살펴보기를 권하는데

단원의 흐름대로 문법 개념을 학습하기에

내가 배울 개념과 앞으로 배울 개념을 파악하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매일 일정 분량의 학습을 하면서 오늘 배운 개념이 단원의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를 살펴보며 흐름을 파악합니다~!^^

이 교재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초등 영문법 학습 계획표~!^^

매일 학습하는 것을 기준으로 했을 때 21일이면

5학년이 꼭 알아야할 필수 영문법 개념을 익힐 수 있다고 하니

방학기간이나 일정 시간만 바싹 들여도

기초부터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답니다~!

학습 계획표를 스스로 짜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Day별 배울 개념과 일정을 기록하게 되어 있기에

교재가 이끄는대로 따라만 와준다면

초등영문법을 수월하게 익힐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답니다^^

영어 문법의 기초를 간략하게 제시하고 있어요~!

8품사는 영어 학습을 시작할 때 마다 배우고 있지만

아이들이 많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간략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8품사에 대한 설명과

영어 문장의 필수 요소인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의 개념

그리고 영어 문장의 어순과 문장을 만드는 기본 규칙을 담고 있는데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기 전

다시 한 번 숙지하며 기초를 다질 수 있어 좋았답니다~^^

새로운 Part가 시작할 때 마다

이번 주에 학습할 내용과 배우게 될 단어가 나오는데

학습을 시작하기 앞서 단어를 먼저 체크하고

모르는 단어를 외운다면

본격적인 학습을 할 때에는 문법 개념을 배우는데만 집중할 수 있답니다~!

자칫 산만해질 수 있는 초등학생 아이들을

얼마나 배려하며 교재를 만들었는지 알것 같았답니다^^

핵심 문법 개념을 학습합니다~!

두루뭉술한 설명이 아닌, 핵심적인 부분만 쏙 뽑아

큼직한 글자와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곁들여 설명을 하기에

한 눈에 쏙 들어와서 보기가 편했답니다~

군더더기 없이 간략하고 핵심적으로 개념 설명을 하기에

개념을 배우고 정리하기에 도움이 되었어요~!

check-up 문제로 핵심 문법을 반복적으로 생각하며 풀어 볼 수 있어요~!

배운 개념을 적용하는 간단한 문제이기에

문제 풀이에 대한 부담이 없었으며

오히려 답이 간단하게 나오니 당황스러워하더라구요~~^^

영어도 언어이기에 절대 복잡한게 아닌데 말이죠~^^

그 날 배운 문법을 종합적으로 다룬 문제를 풀어보며

개념 학습이 잘 되었는지 확인 할 수 있었어요~!

문제가 다양하고 단어를 써 볼 수 있어서

하루의 학습량이 2~3장 정도이지만,

알찬 학습이 가능했답니다~

                                                             

한 Part가 끝날 때 마다

문법 실력 테스트와 단어 확인 문제가 나오는데

4~5일 정도 학습했던 부분을

종합적으로 다양한 문제들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한 Part가 끝날 때 마다 나오는 궁금해요!^^

영어와 관련된 재미있거나 아이들이 알아야할 사항들을

흥미롭게 구성해두어 재밌게 보았답니다~

저희 아인 이것만 먼저 쭈욱 보더라구요 ㅎㅎ

영어는 반복학습이 중요하지요?

책에 수록된 워크북으로 그날 배운 핵심 문법을 복습할 수 있답니다~!

단어 쓰기 노트도 있기에 단어 연습을 할 수 있고

QR코드를 통한 단어 듣기도 가능했어요~!

각 문제마다 해석과 정답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기에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정답지를 읽어보기만 해도

문법 학습이 가능할 정도였지요~^^

                             

교재를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초등학생 각 학년별로 꼭 알아야 할 문법이라는 사실이 흥미로워서

어떤 부분을 꼭 알아야 하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컸답니다~!

그런데 아이와 함께 교재를 살펴보다보니

왜 수능교재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눈높이에 맞춘 개념 설명과 문제 구성은 물론,

한 눈에 들어올만큼 깔끔한 구성과

간략하면서도 핵심을 콕 찝은 문법과 연습 문제들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문법 학습을 하면서

아이 스스로 개념을 정리하고 연습하기에

쳬계적이라 학년별로 함께 학습하면 좋을 것 같았답니다~!

초등 필수 문법 개념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교재였어요~!

차근차근 영문법을 배워갈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 탄탄 영문법 교재!!

수경출판사의 자이스토리 초등 영문법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거꾸로 흐르는 강

거꾸로 흐르는 강 1 - 토멕 ㅣ 북극곰 그래픽노블 시리즈 4
드제트 그림, 지연리 옮김, 장 클로드 무를르바 원작, 막스 레르메니에 각색 / 북극곰 / 2021년 7월

그래픽 노블로 새롭게 태어난 장 클로드 무를르바의

거꾸로 흐르는 강

그래픽 노블로 거꾸로 흐르는 강을 보았어요~!

이 책을 본 첫 느낌은 정말 와~ 굉장하다~ 였습니다^^

그래픽 노블 시리즈를 그리 즐기지는 않지만

이 책을 보고 난 후 그래픽 노블의 매력에 빠져 들게 되었답니다~~^^

한 편의 소설을 그래픽 노블로

이처럼 아름다운 그림과 색채로 표현된 거꾸로 흐르는 강...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한 느낌으로

책을 몇 번이고 다시 보게 만들었어요~~~

이 책은 1권은 토멕, 2권은 한나편 입니다.

두 아이의 시선에서 모험이 펼쳐지는데요~

모험의 목적지는 같지만 서로 다른 모험을 하다

다시 만나게 되지요.

그래서 두 사람이 만나게 되는 몇 번의 만남 속에서

서로의 시선으로 보는 생각들을 독자들은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답니다^^

서로 마주하고 만난 건 모험의 시작과 끝에서 였지만..

주인공들은 모르지만

독자들은 알고있어서 더 재밌는 그런 느낌도 있었어요^^

이 책은 20년 전 출간되었던 프랑스 소설이라고 해요.

아직까지도 프랏으 학교와 도서관의 필독서로 자리잡을 만큼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기에 더 궁금했던 책이기도 합니다^^

                                                             

                              

1권은 토멕 편입니다.

이야기의 시점은 현대 문명이 나타나기도 한참 전으로

상상도 못 할 아주아주 먼 옛날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처음엔 책에 나오는 환상이나 마법이 담긴 듯한 이야기들이

단순한 흥미로운 소재 정도였는데

시대적인 배경을 알고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이때엔 이럴수도 있겠다 싶을 만큼 환타지 속으로 빠져 들게 되었어요.

모자에 달 줄, 트럼프 카드, 캥거루 그림,

온기가 가시지 않은 사막의 모래, 성모 마리아의 치아 등

없는게 없는 잡화점의 주인 토멕과 한나의 만남으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살게 해준다는 거꾸로 흐르는 강을 찾는 한나~

거꾸로 흐르는 강에 대해 알아보는 토멕.

한나에게 돈을 돌려주고 싶다며

거꾸로 흐르는 강을 찾아 나서는 토멕의 모습에서

용기를 보기도 했어요~!

진짜 있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거꾸로 흐르는강..

강을 찾기 위해 떠난 토멕이 겪게 될

수 많은 신비로운 일 들은 책을 보는 내내

흥미를 자아냈어요~!

토멕은 거꾸로 흐르는강..

그리고 한나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2권은 한나 편입니다.

한나의 이야기는 토멕과 만나는 시점보다 더 이전에서 시작해요~!

거꾸로 흐르는 강을 찾아야만 하는 한나의 사연은

한나가 꼭 한방울의 강물이라도 찾을 수 있게 되기를

응원하고 또 응원하게 됩니다.

거꾸로 흐르는 강을 꼭 찾아야 하는 한나가

모험을 하는 동안 겪는 이야기들은

토멕의 모험보다 더 긴장감이 넘쳤답니다.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책에 빠져 들게 만든건 한나의 모험이었던 것 같아요~^^

각 장면 장면마다 놀라움의 연속이었지만

책의 내용을 줄줄 쓰게 될까봐 꾹꾹 참아 봅니다^^

책의 뒷 부분엔 작가 소개 및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

가로세로 낱말퍼즐과 독후 관련 문제들도 재미있었답니다~^^

                                                             

거꾸로 흐르는 강이나 망각의 숲...

눈 한번 깜박 하고 나면 평생을 다 산 노인이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가거나 하는..

갑자기 생기는 무지개와

한 번 들어가면 다시는 돌아나올 수 없는 섬... 등등

흥미로운 소재가 가득했고

현실에서는 겪을 수 없는 책 속 어느 한 자리에

자리잡고 그들의 여행을 지켜보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 흥미롭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소설로 만났다면

아마 1학년인 아이는 읽지 못했을 거예요~

그런데 책이 도착한 후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건

1학년 아이였답니다^^

처음 토멕을 무척 재미있게 보고

한나 편을 보면서 환상이 너무 쎈지 이해가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두 번째 보고 나서 판타지 모험이 무엇인줄 알게 됐는지

책이 재밌다고 옆에 끼고 다녔답니다^^:;

그래픽 노블이었기에

저학년 아이도 재미있게 보고

이런 작품을 경험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았답니다~^^

이 책을 보고나니

어떤 도전이든 지금이라면 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심어주기도 했어요~^^

너무나도 흥미롭고 제가 알던 과거는 아니지만

왠지 모를 어린 날의 향수에 빠져드는..

모험과 환상이 가득한 이야기...

북극곰의 그래픽 노블 시리즈

거꾸로 흐르는 강 토멕, 한나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