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아빠와 엄마, 두 사람이 함께 양육하는 것이기에
아빠들을 위한 행동지침을 따로 담고 있는 것 또한 좋았어요.
아빠들을 위한! 이라고 콕 찝어 이야기 하기에 그 부분만 함께 공유해도
함께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생겼답니다.
아빠들은 성별이 다르고 어리기까지한 여자 아이를 잘 모르기에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어려울 수 있는데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았답니다.
내면이 강한 아이는 강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신체 자신감이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책임질 줄 알며 침착합니다.
독립적이고 성취 감각이 높으며 돈독한 인간관계를 맺습니다.
또 자기 자신으로 온전히 살아간다고 합니다.
너무나 이상적이지 않나요???
딸 아이가 이렇게 잘 자라준다면 더할 나위없을 것 같은데
이 모든 양육법이 내면이 강한 딸, 앞으로의 부모 수업 한 권에 담겨 있었어요.
새로 알게 된 사실과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행동을 조심해야 하는지 등에 대하여 낱낱히 알아보고
부모 교육이라는 딱딱한 느낌 보다 한 편의 잡지를 읽는 듯한 느낌으로
서술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딸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곁에 두고 수시로 읽으며 마음을 다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단단한 내면을 가진 자존감 높은 딸을 위해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내면 교육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