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파닉스 (본책 + 파닉스 영단어 쓰기 노트 + MP3 파일 다운로드)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어
황인영 지음 / Happy House(해피하우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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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아이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 학습을 시작했어요~!

다락원 입학전 알파벳 떼기로 알파벳 학습을 하며

영어의 기초부터 열심히 학습하고 있었답니다~!

         

다음 단계로 뭘 할까 생각하다 다락원 한 권으로 끝내는 파닉스를 선택했어요~!

영어도 언어이기에 아이기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학습을 해야 했기에

전반적인 파닉스를 훑어보기 위해 선택했지요~!

저희 아이는 1학년이라 시간이 넉넉~ 하기에 알파벳과 함께

천천히 진도를 나가고 있지만

이 책은 책의 제목 처럼 한 권으로 파닉스를 끝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에

학교에서 영어교과가 시작되는 3학년 아이들이나

파닉스를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싶은 초등아이들이 학습하기에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파닉스

자음, 단모음, 장모음, 이중자음, 이중모음, 소리 규칙을 한 권에 담고 있어요~

또 QR코드로 음원을 들을 수 있었고,

삼선에 맞춰 단어를 쓸 수 있는 파닉스 영단어 쓰기 노트가 함께 있어

듣고 쓰고 말하기 연습까지 한 번에 가능했답니다~^^

파닉스는 알파벳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익힌 후,

이를 조합하여 단어를 읽는 방법을 배우는 영어 학습법을 말하는데

파닉스를 익히고 나면 처음 보는 단어도 소리와 글자를 연결하여 영어 읽기를 할 수 있기에

체계적인 학습이 꼭 필요하답니다.

책의 시작 부분에서는 이러한 알파벳 26글자의 고유의 이름과 소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익힐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파닉스를 어렵지 않고 자연스러운 언어로 익히기 위해

체계적인 순서로 교재가 진행이 됩니다.

총 Chapter1~5까지 나뉘어진 이 책은

자음 익히기, 단모음 익히기, 장모음 익히기, 이중자음 익히기, 이중모음 익히기 순으로

파닉스의 쉬운 단계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Chapter1 자음 익히기

알파벳 26글자 중 21개가 자음입니다,

각 자음이 내는 소리를 알아보고,

각 자음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의 소리를 익힐 수 있어요~!

해당하는 자음의 소리와 각 자음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이 무엇인지를 그림을 통해 살펴 보고

단어의 소리를 익히며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즐거운 챈트를 따라 부르면서 단어의 발음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익힐 수 있었고

소리 맞추기, 단어 맞추기 문제를 통해

오늘 배운 음가와 단어를 익혔는지를 확인 할 수 있었어요~!

단어를 찾는 퍼즐을 재밌어했답니다~~^^

단어를 아직 외우지는 못했기에 책에 나온 단어를 보며 찾기를 했지요~~^^

 

Chapter2 단모음, Chapter3 장모음 익히기 입니다~!

a, e, i, o, u 다섯 개의 모음의 소리를 확인 합니다.

단모음의 소리와 장모음의 소리가 나는 경우를 알아보고

각 소리를 내는 방법과 원리를 배울 수 있었어요~!

각 모음이 들어가서 만들어진 단어들을 살펴보고 어떻게 조합이 되는지를 학습합니다.

단어가 조합되는 과정을 보고 듣고 따라 하면서 각 소리를 익힐 수 있어요.

해당하는 단어들을 그림을 보며 알아봅니다~!

각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소리내어 따라 읽으며 해당되는 모음의 소리를 확인하고

각 단어나 문장에서 어떤 소리를 내는지 확인 할 수 있었어요~!

 

                              

소리 맞추기, 단어 맞추기, 단어 만들기, 문장 만들기 순서로

다양한 연습 문제 풀이로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 할 수도 있었답니다~!

 

 

                                                                       

Chapter4 이중자음과 Chapter5 이중모음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됩니다.

자음 두 개가 나란히 붙어 있는 이중자음과

모음 두 개가 나란히 붙어 있는 이중자음은 어렵게 느껴 질 수 있으나

그동안 차근히 학습을 해 왔다면 쉽게 익힐 수 있답니다.

같은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되기에 익숙한 방법으로 소리를 익힐 수 있으며

따라 말하기에 조금 수월한 것 같아요~!

이중자음과 이중모음이 각각 어떤 방식으로 조합이 되고

조합이 된 단어의 그림을 보며 읽어보고

해당 단어가 포함된 문장을 읽어보며

소리내는 방법들을 자연스럽게 파악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소리 맞추기, 단어 만들기, 단어 찾기, 문장 만들기 순으로

연습 문제를 풀며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아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기가 쉬웠고

반복 학습을 통해 파닉스의 소리들을 완전히 익힐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답니다~!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종합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문제가 있어

지금껏 배운 내용을 총정리 할 수 있었어요.

영단어 쓰기노트를 통해 단어를 써 볼 수도 있었기에

더욱 알찬 학습이 가능했답니다.

 

                                                                         

책의 색감이 좋고 너무 빡빡하지 않게 나열되어 있어

책을 보고 있어도 지루함이 없었어요~!

책을 펼치기만 해도 눈이 피곤한 교재들이 있는데

파닉스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겐 절대 피해야 할 부분이기에~!

지금의 구성과 색감이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파닉스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한글 발음 표기와 발음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챈트와 정확한 발음에 도움을 주는 설명까지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학습하기에 도움이 된 교재였어요~!

다락원한 권으로 끝내는 파닉스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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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 떴다! 자연 모방 구조대 오마이갓 시리즈
최재훈 지음, 유희석 그림 / 예림당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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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얻은 기발한 아이디어~

떳다! 자연 모방 구조대

 

예림당오마이갓 떳다! 자연 모방 구조대를 보았어요~!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아이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씌여진 학습 만화인

오마이갓 시리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랍니다~!

이번에 출간된 떳다! 자연 모방 구조대

자연에서 얻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과학 기술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우리 아이들 또한 상상력으로 과학을 이룰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이 책에서는 호기심이 많은 닥터 손의 아들 허수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가비,

그리고 과학쌤과 최수석이 등장하여

재미있는 만화 형식으로 자연에서 얻은 과학 기술들을 선보입니다~^^

깨알같은 교장쌤과 교감쌤 또한 책을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지요~

오마이갓 떳다! 자연 모방 구조대는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짧은 줄글들과 함께 동화 처럼 구성되어 있어요.

전체적인 스토리를 두고 이야기를 진행하기에

자연 모방 기술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를 통해쉽게 접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흔히 볼 수 있는 자연에서 얻은 아이디어 들이기에

친근하게 다가왔고

누구라도 쉽게 상상력을 발휘하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하는 책이었어요~!

 

이 책은 교장쌤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를

찾기 위해 일어나는 일들을 전체적인 스토리로 이어 갑니다.

허수과 가비가 교장쌤을 찾으며 자연스럽게 자연모방 기술에 대해 익힐 수 있답니다.

연잎 위에서 물방울이 또르르 구르는 이유는

물방울보다 작은 돌기들 때문에 스며들지 못하고 돌기 위에

물방울이 맺혀 있다가 서로 뭉쳐 몸집이 커지면 무거워져서 굴러 떨어진다고 해요.

이러한 연잎의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우비를 시작으로

카멜레온의 색이 변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특별한 센서로 주변 색을 감지해 색을 바꾸는 망토,

동물의 움직임을 본떠 만든 자연 모방 로봇,

더운 공기를 위로 밀어 올리는 흰개미집을 본떠 만든

에어컨이 필요없는 아프리카 집바브웨의 이스트게이트 쇼핑센터,

새와 식물을 관찰해서 만든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비행기와 헬리콥터 프로펠러 등

다양한 자연 모방 기술에 대해 소개합니다.

과학 쌤이 만든 자연 모방 보드게임을 하는 모습으로

깔대기, 낙하산, 신칸센, 벨크로, 철조망, 의료용패치, 오리발, 레이더 등의

발명품을 소개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보드게임에 그려진 자연의 모습을 보며

어떤 발명품이 나왔는지에 대해 서로 맞춰보는 재미도 좋았답니다~^^

자연 모방 기술에 대한 신기함과 놀라움으로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로웠고

고양이 교장쌤의 행방과 수상한 과학쌤의 행동 등등

책을 읽는 내내 호기심 어린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

자연을 닮기 위한 인간의 노력으로 탄생한 자연 모방 기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학습 만화~!!

예림당오마이갓 떳다! 자연 모방 구조대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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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교실 - 우리 아이에게 기적이 일어났어요
양경윤.김미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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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교실이 달라지는 가장 강력한 한 마디, 고마워

 

 

 

쌤앤파커스에서 출간된 고마워 교실을 보았습니다.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뭔가 가슴을 탁 치는 느낌에 꼭 보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고마워 교실..

제목을 보고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고마워란 말에 대한 이야기겠구나 싶었답니다^^

누구나 너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고마워라는 말이

실제 현장에서 너무나도 힘든 반복되는 상황에서는 선뜻 나오지 않는 말이기에

교사가 어떤 마인드로 교실을 이끌고 아이들을 바라봐야 할지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싶었답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인 한 줄의 기적 감사일기 책의 후속작이라고 해요.

전작을 읽어보지 못했던 터라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전작을 읽기로 했지요~^^

이 책은 새 학교로 전입하면서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반을 맡게 된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고마워를 통해 기적을 일으킨 이야기로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이 일으키는 효과들과 가정과 학교에서 함께 하는 교육,

그리고 교실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고마워의 마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 교실에서 있었던 일에 대한 단순한 과정이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학교와 가정의 연계 교육의 중요성과 방법, 집에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담고 있어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 아이는 걸림돌인가요?'

P129

책의 초반부터 이야기의 흐름상 나온 이 말은 책을 읽던 저까지도 깜짝 놀라는 말이었어요.

이 책에서도 너무너무 힘들었던 걸림돌일수 있는 아이들이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디딤돌일거라는 이야기는 처음부터 마음을 쿵쿵 치는 것 같았어요.

하루에 100번 이상 아이들에게 '고마워'라는 말을 사용하는 고마워 샤워.

하루에 100번 씩이나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싶지만 잘했다는 칭찬 보다 고마워라는 말이 아이들 스스로 누군가에게 고마운 존재가 되었다는 인식을 심어 줄수 있다고 해요.

아이들과 함께 고마운 일 찾기, 친구에게 고마움 찾아보기, 가정에서도 고마워 샤워를 함께 나누기 등 아이들과 함께 했던 다양한 시도와 부모와 함께 하는 고마워 샤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술술 읽혔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고마워 안아주기의 힘은 교실과 가정 모두 효과가 큰 방법이었는데

부정적인 트라우마를 얻게 된 사건이 있었다면 안아주기, 고마워 말하기, 미소짓기,

고마워 기지개로 치유해 나가라고 합니다.

감각정보를 통해 고마워를 무의식중에 자리잡도록 하는데 따스하게 안아주는 위로와 고맙다는 느낌은 나 자신을 좋은 세상과 연결하는 것이기에 가능한 모든 감각을 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고마움을 온 몸으로 느끼고 아이들이 달라질 수 있는 환경에 대해서

심리적인 부분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또한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과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고마워샤워 등을 이야기 하기에 책을 보고 아이들에게 표현 할 수 있는 변화의 계기가 되어 의미있었어요.

고작 '고마워'라는 한 마디가 아이의 표정, 태도, 자세를 바꾸게 하고

행복과 성취까지 불러온다고 하니 100번이 아닌 1000번도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을 끄는 이야기였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좋은 감사 대화법, 소소감 찿기 놀이, 그림책 활용법 등 또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이라 도움이 되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교사로서의 마음과 부모로서의 마음은

결국 아이들이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맥상통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고마워란 말의 힘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지쳐 있던 저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었던 고마운 책.

쌤앤파커스고마워 교실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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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시작하는 초등 글쓰기 2 - 후야의 일기 2 만화로 시작하는 초등 글쓰기 2
윤희솔.후야 지음, 성현정(아이앤드로잉)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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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 하우스에서

만화로 시작하는 초등 글쓰기 후야의 일기2 가 나왔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일기쓰는 비법을 전수하시는

윤희솔 선생님의 책이지요~!

후야의 일기 1권을 재밌게 보았던지라

이번에 출간된 후야의 일기 2권도 무척 기대가 컸답니다~!

현재 한창 그림 일기 쓰기를 하고 있는 중이라 아이의 관심은 더 더 컷지요~~^^

이 책의 저자이신 윤희솔 선생님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하루 초등 3줄 글쓰기의 기적을 쓰시기도 하셨어요~!

일기를 처음 쓰는 저학년 아이들을 지도하며 보고 느낀 것들을 토대로

아이들을 위한 글쓰기 책을 만드신게

바로 이 책, 만화로 시작하는 초등 글쓰기, 후야의 일기 랍니다^^

 

후야의 일기 2권에서도 총 10개의 일화가 나오는데

후야의 시점에서 쓴 일기들을 수록하여 각 일화마다

어떻게 일기로 표현하고 있는지를 예시로 볼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글쓰기는 모방에서 시작되듯 아이가 후야의 일기를 보고

'이런식으로 하는구나' 라고 일기의 감을 잡을 수도 있어요^^

 

 

                                                        

일기에는 생각과 느낌을 써야 함을 강조하는 솔쌤^^

생각과 느낌을 일기에 쓰려면 어렵게 느껴지기에

겪었던 일을 자세히 쓰도록 한답니다.

있었던 일을 찬찬히 살펴 자세히 쓰기만 하여도 일기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아이들이 더이상 일기 쓰기에 부담을 느끼지 않겠지요?^^

​이처럼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일기 쓰는 법에 대해 후야의 일기를 통해 살펴보고

일기 글감 만드는 연습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잘 이해하고 글 쓰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만화로

일기 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답니다~^^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하고

그 상황에 따라 후야가 쓴 일기를 볼 수 있어요.

흥미위주의 만화가 아니라 솔쌤이 엄선한 이야기들이기에

자연스러운 상황 전개와 건전한 언어들을 사용하고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후야의 일기를 통해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 이야기 또한 흥미로웠는데

그 중 나이는 사람을 이상하게 만든다가 특히 재미있었답니다^^

글씨는 멀리서 봐야 잘 보이는 외할아버지,

스마트 폰을 만지고 있지만 장 본다고 바쁘다고 하고,

누워만 있어도 힘들다고 하는 엄마,

이상한 맛의 술과 썩은 줄 알았던 아메리카노 까지..

어른들의 세계는 이해가 안되는 일 투성입니다.

저희 아이도 종종 생각했던 내용이라며 극 공감을 하며

'맞아, 맞아' 소리를 내며 책을 보는 모습에 웃음이 나기도 했어요.

이렇게 아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던 스토리는 후야의 일기로 다시 태어난답니다^^

정말 일기장을 뜯어 붙인 듯한 느낌의 비뚤빼뚤한 글자체와

띄어쓰기를 고친 부분, 맞춤법을 고친 부분 등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누구나 완벽하게 맞춤법 뛰어쓰기를 하지는 않는다는

안도를 느끼기도 했답니다^^

                                                            

재미있는 만화와 후야의 일기를 읽고 나면

솔샘의 일기 쓰기 수업이 펼쳐집니다~!

물음표 일기 쓰기, 내 맘대로 올림픽, 나 때는 말이야,

속담으로 일기 쓰기, 세계지도를 들여다 보기 등

일기를 쓸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제시하고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쓸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생각을 가득 펼치고 나면 일기쓰기 꿀팁으로

아이들의 생각의 폭을 넓혀 일기를 쓸 수 있도록 돕기에

책을 읽으며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후야의 일기 2권에서도

일기의 글감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양식의 워크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여러 시각에서 생각을 하며 빈 칸을 채워나가다 보면

생각의 힘이 쑥쑥 자라날 수 있어요.

1권을 보고 일기쓰는 팁을 많이 얻어 발전된 일기를 볼 수 있었는데

2권에서 또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순수하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스토리 또한 마음에 쏙 들었네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또 자연스럽게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만화로 시작하는 초등 글쓰기, 후야의 일기2.

건전한 학습 만화로 생생한 일기의 표현들 또한 함께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었어요~!

위즈덤 하우스만화로 시작하는 초등 글쓰기, 후야의 일기2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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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해톡 2 - 톡! 뜯으면 테마북이 쏙~ 초등 독해톡 2
박지용 외 지음 / 비상교육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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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름방학을 맞아 1학년인 둘째의 학습 계획을 세웠었어요~!

아직 1학년이기에 너무 많은 학습 부담을 줄 순 없고

그렇다고 마냥 책만 읽힐 수는 없었기에 고민을 좀 했답니다^^

책을 좋아하기에 많이 읽기는 하지만

아이들의 독서량과 독해 능력이 꼭 비례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독해는 공부라고 생각했기에 큰 아이 땐 3학년 이후 부터 독해서를 학습했는데

1학년에 들어가면서 미리미리

독서와 함께 독해서 학습으로 독해하는 능력으 키워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독해 학습을 공부하는게 아닌 즐거운 놀이처럼 느꼈으면하는 마음에

이번 여름방학은 비상교육독해 톡!으로 독해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로 했답니다~!

 

 

 

 

 

 

톡! 뜯으면 테마북이 쏙~

독해 톡!

독해 톡!은 초등학교 각 학년에 맞게 총 6권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크게 저학년(1~2학년), 중학년(3~4학년), 고학년(5~6학년)으로 나누어져 있기에

우리 아이의 독해 실력에 따라 난이도에 맞춰 단계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이 교재는 신기했던게~

매일 2개의 지문씩 4주 완성 독해서 이지만

아이들이 학습에 대해 질리지 않도록

총 4가지 테마의 지문으로 나누어 분철이 된답니다~!

 

 

 

 

                             

처음 교재를 펼치면 가이드북이 나오는데

보통 가이드북은 교재의 뒷면에 있는데

처음부터 나오니 새롭기도 하고 신선하더라고요~^^

가이드북과 매주 1가지 테마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기에

교재의 이름처럼 톡! 하고 뜯으면 깔끔하게 테마북이 쏙~ 하고 나온답니다^^

교재를 뜯을 때 아이가 재밌어하더라구요 ㅎㅎ

이미 첫인상부터가 재미있다는 생각으로 학습을 시작하였기에

첫 느낌이 좋았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감정으로 공부를 하기에...

기분에 따라 집중력과 정답률이 상당한 차이가 나더라구요 ㅠ

재밌고 신선한 이미지로 학습을 시작했기에

보다 효율적인 독해 학습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처음 책인 가이드 북에는 테마북 네권의 제목과 테마별 지문 소개를 읽을 수 있답니다~!

4가지 테마 중에서 아이가 마음에 드는 책 부터 학습을 시작하면 되기에

엄마가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아이 스스로 골라서 공부를 한다는 생각이 들게끔 했어요~~~

알고보면 엄마가 시킨거지만, 아이는 눈치채지 못했답니다 ^_^*

나한테 꼭 필요해, 이 정도 쯤이야, 동물과 식물은 내 친구, 알고보면 신기한 세상

이렇게 네가지의 테마로 구성된 테마북은

매일 3개씩 7일동안 총 14개의 지문을 학습할 수 있는데

각 지문마다 읽기 코칭이 있어 독해 학습에 힘을 보태주지요^^

독해서라고 하기엔 너무 예쁜 컬러감의 독해 톡!

교재가 알록달록 하면서도 눈에 피로를 주지 않는 색감이었어요.

학습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노란 색을 전체 톤으로 하고 있어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답니다^^

 

 

테마북의 구성입니다~!

이번 주에 읽을거리와 핵심 키워드를 확인합니다.

아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운 후 날짜를 적을 수 있는데

아이의 학습 역량에 따라 계획을 세우면 된답니다~!

 

 

                                                                                               

지문과 함께 풍부한 그림을 함께 볼 수 있는데

글과 그림을 함께 읽으며 폭 넓은 독해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쉽게 글에 공감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짧은 글을 지문으로 하기에

읽기라 어색한 아이들도 천천히 수월하게 읽어나갈 수 있어요,

지문에 대한 관련 문제들 역시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루하게 늘어진 문제와 보기가 아니라

각 퀘스트를 통과하듯 그림자료와 문제 나열의 색다른 구성 등으로

아이가 학습한다는 느낌이 아닌

즐거운 놀이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끔 짜여져 있었어요.

 

 

                                                                                                      

책에서 제시하는 따옴표 표시의 읽기코칭 부분을 먼저 읽고 지문을 보면 된답니다.

읽기 코칭은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이를 통해 독해 테크닉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어요~^^

교재에서 사용하는 글자체 역시 손글씨처럼 둥글둥글 친근한 느낌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문제 풀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답니다.^^

 

 

 

한 주의 학습이 끝나면 각 테마북마다

어휘로 놀아요

즐겁게 해봐요

생각을 표현해요 로 구성된 활동지가 있는데

학습의 마무리를 즐거운 놀이 활동으로 할 수 있었답니다.

독해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어휘력을 기를 수 있고

눈으로만 하는 학습이 아닌 손과 몸을 움직여

미로찾기나 그리기, 카드놀이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들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유익했어요~!

 

 

학습을 하던 중 모르는 부분이 있거나

학습을 다 한 후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 가이드북을 활용합니다.

가이드북의 정답과 풀이 구성 역시

아이들의 눈에 쏙쏙 들어오기에 아이 스스로 쉽게 답을 체크할 수 있으며

자기 평가를 통해 관련 문제에 대한 학습 평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엄마가 해주는 평가도 좋지만

아이 스스로 평가하고 무엇을 모르는지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를 깨우치는 것 또한

학습 습관을 기를 때 중요한 부분이기에 유용한 활용이 가능했어요~!

 

 

독해 톡!은 QR코드를 통해 독해톡 앱으로 학습이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독해를 재밌게 정리할 수 있고

독해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책의 앞부분에 있는 톡하고 굴려보는 독해톡! 주사위는

아이와 함께 만든 후

테마북이 하나씩 끝날 때 마다 주사위를 굴려 제시된 문제에 대한 답을 해 보는

독후 활동도 가능했답니다^^

 

 

 

                                                                                                                                               

재미있고 쉬워보이는 따사로운 색감의 독해서였지만

독해서 답게 아이들에게 독해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파악할수 있도록 알찬 구성의 독해서라

여름 방학동안 독해의 재미를 느끼기 해주기에 충분한 교재였어요~!

독해에 대해 부담감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독해를 학습하도록 이끌어주려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비상교육독해 톡!2를 추천합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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