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아이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 학습을 시작했어요~!
다락원 입학전 알파벳 떼기로 알파벳 학습을 하며
영어의 기초부터 열심히 학습하고 있었답니다~!
다음 단계로 뭘 할까 생각하다 다락원의 한 권으로 끝내는 파닉스를 선택했어요~!
영어도 언어이기에 아이기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학습을 해야 했기에
전반적인 파닉스를 훑어보기 위해 선택했지요~!
저희 아이는 1학년이라 시간이 넉넉~ 하기에 알파벳과 함께
천천히 진도를 나가고 있지만
이 책은 책의 제목 처럼 한 권으로 파닉스를 끝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에
학교에서 영어교과가 시작되는 3학년 아이들이나
파닉스를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싶은 초등아이들이 학습하기에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파닉스는
자음, 단모음, 장모음, 이중자음, 이중모음, 소리 규칙을 한 권에 담고 있어요~
또 QR코드로 음원을 들을 수 있었고,
삼선에 맞춰 단어를 쓸 수 있는 파닉스 영단어 쓰기 노트가 함께 있어
듣고 쓰고 말하기 연습까지 한 번에 가능했답니다~^^
파닉스는 알파벳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익힌 후,
이를 조합하여 단어를 읽는 방법을 배우는 영어 학습법을 말하는데
파닉스를 익히고 나면 처음 보는 단어도 소리와 글자를 연결하여 영어 읽기를 할 수 있기에
체계적인 학습이 꼭 필요하답니다.
책의 시작 부분에서는 이러한 알파벳 26글자의 고유의 이름과 소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익힐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파닉스를 어렵지 않고 자연스러운 언어로 익히기 위해
체계적인 순서로 교재가 진행이 됩니다.
총 Chapter1~5까지 나뉘어진 이 책은
자음 익히기, 단모음 익히기, 장모음 익히기, 이중자음 익히기, 이중모음 익히기 순으로
파닉스의 쉬운 단계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Chapter1 자음 익히기
알파벳 26글자 중 21개가 자음입니다,
각 자음이 내는 소리를 알아보고,
각 자음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의 소리를 익힐 수 있어요~!
해당하는 자음의 소리와 각 자음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이 무엇인지를 그림을 통해 살펴 보고
단어의 소리를 익히며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즐거운 챈트를 따라 부르면서 단어의 발음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익힐 수 있었고
소리 맞추기, 단어 맞추기 문제를 통해
오늘 배운 음가와 단어를 익혔는지를 확인 할 수 있었어요~!
단어를 찾는 퍼즐을 재밌어했답니다~~^^
단어를 아직 외우지는 못했기에 책에 나온 단어를 보며 찾기를 했지요~~^^

Chapter2 단모음, Chapter3 장모음 익히기 입니다~!
a, e, i, o, u 다섯 개의 모음의 소리를 확인 합니다.
단모음의 소리와 장모음의 소리가 나는 경우를 알아보고
각 소리를 내는 방법과 원리를 배울 수 있었어요~!
각 모음이 들어가서 만들어진 단어들을 살펴보고 어떻게 조합이 되는지를 학습합니다.
단어가 조합되는 과정을 보고 듣고 따라 하면서 각 소리를 익힐 수 있어요.
해당하는 단어들을 그림을 보며 알아봅니다~!
각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소리내어 따라 읽으며 해당되는 모음의 소리를 확인하고
각 단어나 문장에서 어떤 소리를 내는지 확인 할 수 있었어요~!

소리 맞추기, 단어 맞추기, 단어 만들기, 문장 만들기 순서로
다양한 연습 문제 풀이로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 할 수도 있었답니다~!

Chapter4 이중자음과 Chapter5 이중모음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됩니다.
자음 두 개가 나란히 붙어 있는 이중자음과
모음 두 개가 나란히 붙어 있는 이중자음은 어렵게 느껴 질 수 있으나
그동안 차근히 학습을 해 왔다면 쉽게 익힐 수 있답니다.
같은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되기에 익숙한 방법으로 소리를 익힐 수 있으며
따라 말하기에 조금 수월한 것 같아요~!
이중자음과 이중모음이 각각 어떤 방식으로 조합이 되고
조합이 된 단어의 그림을 보며 읽어보고
해당 단어가 포함된 문장을 읽어보며
소리내는 방법들을 자연스럽게 파악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소리 맞추기, 단어 만들기, 단어 찾기, 문장 만들기 순으로
연습 문제를 풀며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아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기가 쉬웠고
반복 학습을 통해 파닉스의 소리들을 완전히 익힐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답니다~!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종합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문제가 있어
지금껏 배운 내용을 총정리 할 수 있었어요.
영단어 쓰기노트를 통해 단어를 써 볼 수도 있었기에
더욱 알찬 학습이 가능했답니다.

책의 색감이 좋고 너무 빡빡하지 않게 나열되어 있어
책을 보고 있어도 지루함이 없었어요~!
책을 펼치기만 해도 눈이 피곤한 교재들이 있는데
파닉스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겐 절대 피해야 할 부분이기에~!
지금의 구성과 색감이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파닉스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한글 발음 표기와 발음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챈트와 정확한 발음에 도움을 주는 설명까지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학습하기에 도움이 된 교재였어요~!
다락원의 한 권으로 끝내는 파닉스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