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
헬렌 듀런트 지음, 황성연 옮김 / 서사원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나의장례식에초대받았다_헬렌듀런트_서사원
#서평단_도서협찬





이름을 바꾸고 은둔자의 삶을 살아가는 나에게 한 통의 이메일이 도착했다.

익명으로 보내온 이메일에는 내가 죽은 고인의 친구라고, 그가 내게 무언가를 남겼다고 적혀있다.

그게 돈이길 바라며 나는 장례식에 참석한다.

그것은 큰 실수였다.
오늘 내가 이곳에 초대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 장례식의 주인공은 바로 나였다.



어라, 목 마른 사람에게 기다렸다는 듯이 숭늉 떠다바치는 이 상황은 뭐지?

그러더니 막상 대문 열고 들어오니 어라라~~ 이 쎄한 느낌 뭐지? 사람들 왜 이러지?!

시작부터 꼴 때리는, 감정 기복이 널뛰듯 하는 맥스네 가족.

그것 뿐이면?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외동딸은 부모를,

틈만나면 서로를 욕하고 흉보고 못잡아먹어 안달일세.

시간이 갈수록 드는 생각...이 노모 집구석엔 정상인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 가터~~~오마이갓일세.



누구 말이 진실일까?🤔

개관적인 판단이 불가능할 정도로 독자인 나는 혼란의 도가니탕 그 자체.

누굴 믿어야 하는건지 나는 중도에 포기.🫠

독자에게 혼란의 도가니탕을 먹여주는 것이 작가님의 목적이었다면 대성공.

이야기 전개가 살짝 매끄럽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님 스타일이 이런게 아닌가싶다)

절대 열지 말았어야 하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그 순간까지 누구 말이 진실일까? 궁금해하며 읽었다.

(#서평단 #도서협찬 #솔직후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