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나사이의우주_더그존스턴_문학수첩 #서평단_도서제공 스코트랜드 어느 작은 바닷가 마을.✔️16세 혼혈 고아 소년 레녹스✔️남편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만삭의 에이바✔️딸을 잃고 자신도 뇌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헤더는 정체불명의 섬광을 목격 후 쓰러진다.병원에서 눈을 뜬 세사람은 보이지 않는 운명의 실로 꽁꽁 엮인 마냥 해변에서 발견된 문어형상을 한 외계생명체에게 본능적으로 이끌린다.ㆍㆍㆍ샌드가 만들어 준 소중한 인연.그 인연은 마치 샌디의 큰그림인 것마냥 세 사람의 샌디 살리기 프로젝트가 되어 버린다.레녹스가 외계인에게 '샌디'라는 이름을 지어준 순간 샌디는 그들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다.ㆍㆍㆍ경찰과 정부 관계자의 포기를 모르는 추적을 피해 계속되는 그들의 도주극.위기의 순간 소중한 지인들이 그들에게 아낌없는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건만이러다 꼼짝없이 잡히는 건 아닌가싶어 마음 졸이며 지켜보게될 뿐만 아니라, 무사히 목적지에 닿기를 바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하게 된다.그와중에도 샌디를 독차지하고 싶어하는 세사람의 심리 묘사가 은근 웃기더라는.고생은 다같이 하는데 나만 빼고 외계인과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한다면 그게 누구든 소외감과 강한 질투심을 느낄 듯.^^ㆍㆍㆍ하지만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가 않은 게 문제다.경찰과 정부 요원만으로도 버거운데 에이바의 남편 마이클까지 합세해서는 에이바를 쫓으니 이거 미칠 노릇.이러다 만삭의 에이바가 길위에서 아기라도 낳게 되면 우짜지 싶은게 조마조마.갑작스런 에이바 엄마의 등장으로 순간 아찔해지기도.🫣샌디를 무사히 가족들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을까? 끝날 때까지 마음졸이며 지켜보았다는.ㆍㆍㆍ후반부로 가면서 서서히 자체발광하는 샌디의 치명적인 매력을 지켜보는 것은 이 책의 또 다른 묘미이다.특히, 샌디의 대화법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뻔하지 않은 예상외의 결말 덕분에 다음 이야기가 더 나와도 좋지않을까 싶더라.(#서평단 #도서제공 #솔직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