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솔드_닐셔스터먼_열린책들 #서평단 #도서제공 이 책 대체 모지?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 재미나다.☺️ㆍㆍㆍ예상치 못한 위기의 상황!!초반부터 가슴 졸이게 만들더니, 결과론적으로는 큰일을 앞두고 작전상 후퇴(?) 같은 상황이 되어 버린다.그래서일까?지금까지 몇 명의 주요 인물들의 서사에 초점을 맞춘 전개였다면 3권은 초점이 확대되고 그간 존재감이 희미했던 인물들까지도 색깔이 뚜렷해진다.아이들 사이에 흐르는 우정과 사랑, 갈등은 그들을 지켜보는 독자로 하여금 긴강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거기에 개성이 넘치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하고 1,2권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유머러스함까지 더해져 진지함속에서도 픽픽 터지는 재미를 선사한다.ㆍㆍㆍ➕️전설적인 인물이 되고지 미친 듯이 폭주하는 황새 (=업둥이) 클럽의 지도자 스타키.➕️리사의 사랑을 얻기 위해 몸부림치는 합성인간 캠.➕️진흙 속의 진주같은 존재 그레이스.➕️넬슨 잡는 아전트.이 네 사람의 활약으로 앞권보다 더 큰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누구보다도 그레이스와 아전트, 이 남매는 진짜 물건이다.특히 그레이스는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다.👍이 남매 때문에 여러 번 뿜었다지.😁ㆍㆍㆍ라인실드 부부의 서사를 통해 인와인드 제도의 합의부터 능동적 시민의 창립 배경, 반분열 저항군의 시작 등... 그 모든 역사와 배경을 알게 된다.인와인드를 막을 수 있는 해법이 있었음에도 돈과 권력을 지닌, 소위 잘나가는 윗대가리 놈들의 이기적인 선택은 그야말로 최악중에 최악.👎그들의 민낯에 욕이 절로 나오더라.끝까지 책임지려는 라인실드 부부의 모습이 참 아름답더라. 노력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으니 그 배신감이 얼마나 컸을까.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ㆍㆍㆍ인와인드 붕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 온갖 시련을 이겨내며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들.드디어!! 마침내!! 이 모든 일이 시작된 곳으로 되돌아왔다. 무기(?)를 손에 쥐었으니 이제 인와인드 붕괴를 위한 아이들의 눈부신 활약만 남았다. 기대가 절로 되는구나.(#서평단 #도서협찬 #솔직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