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뷔페_류즈위_믿음사 #도서협찬 여덟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있는데, 이 책의 유일한 단점을 굳이 뽑아보라 하면 표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별로인 작품이 하나도 없더라.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의 이야기들.👍 사회적 성차별, 여성 비하, 위킹맘의 고충, 고부 갈등 뿐만 이나라 가정내 성폭력, 직장내 성희롱, 외모 비하 등등...우리사회에 버젓이 존재하는 사회적 문제뿐만 아니라 성에 대한 솔직하고도 발칙한 이야기를 때론 은유적으로, 때론 직접적으로다가 깊이있고 세련된 문체로 그려냈다.뿐만아니라 사실감 넘치는 묘사로 때론 실소를 금치못하게 만들더라.타이완 최고의 페미니즘 작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제대로 맛깔나는, 심지어 반짝이기까지 하는 여덟 편의 단편을 만날 수 있었다.(#도서협찬 #솔직후기)여성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우리 사회를 향해 일침을 놓기도 한다.기회가 되면 꼭 한번 만나보시라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