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와 렌
엘레이나 어커트 지음, 박상미 옮김 / &(앤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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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와렌_엘레이나어커트_앤드 #서평단_도서협찬


잡을 수 있으면 잡아 보라지⁉️ 경찰을 대놓고 조롱!!!하는 연쇄살인마.

살인마를 잡기위해 오늘도 죽은 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며 증거를 손에 쥐려 고군분투하는 법의관 렌과 형사 르루.

이런 둘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계속되는 살인마의 살인 행각은 멈출 줄을 모른다.



띠지를 보는 순간.
퍼트리샤 콘웰 작가의 애정하는 법의관 스릴러인 <스카페타 시리즈>를 떠올렸으나, 이야기의 결도 전개 방식도 사뭇 다른 순한맛이다.

초반부터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가 누구인지, 그가 바로 제러미라고 오픈하고 시작하는 이야기.

가장 큰 장점이자 특색은
영미소설 답지 않게 장황함 없는, 군더더기 없이 세상 깔끔한 전개다.

가독성이 음청시리 좋아서 빛의 속도로 읽힌다.

영미소설 특유의 묘사가 부담스러운 독자들도, 범죄 소설 입문자들도 거부감 없이 누구나 도전 가능한 소설이지싶다.



사이코패스 제러미의 손에 대놓고 놀아나는 렌과 르루.

언제쯤 제러미에게 통쾌한 응징의 어퍼컷을 날릴 수 있으려나, 오직 그날만 기다리며 읽어내려갔다지.

19장....179p부터 상황이 휘몰아친다야.

그러더니 옴마야🫢.....급변하는 이야기에 눈이 번쩍⁉️

아~ 이런 서사가 있었단 말이지.👀;;;

쉿!!🤫



사이코패스 제러미의 악의 받치는 심정도, 미친놈처럼 날뛸 수밖에 없는 설득력 있는 서사를 즐겁게 지켜봤지.

아~드뎌!! 미친놈 제러미도 결국엔 인간, 스스로 자멸의 길로 접어드는구나싶었지.

그러한 과정을 지켜보며 속시원한 권선징악을 바라고 바랐지.



안돼~~~~~~~!!!!

마지막 부분을 읽는 순간 당신도 나처람 소리를 지르게 될 것이다.🥲

궁금해서 나는 미치네.😵‍💫

(#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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